근데 돈치치가 언해피 띄운다 해도

적게 잡아도 이번 듀란트 값의 1.5배는 되지 않을까요?

결국 가도 자유계약으로 걸어나가거나 싸트가 아닐까 하네요

그쵸 진짜 도대체 얼마를 퍼줘야 하나요..

뭐 돈치치가 정말 강력하게 '나 더 이상 댈러스에서 뛰고 싶지 않아. 트레이드 시켜줘'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그에 응하는 팀이 나오면 딜이야 어떻게든 성사가 될겁니다만

아직 돈치치가 그렇게 반응은 하지 않았고, 또 그렇게 할 것 같지도 않아서...

트레이드 요청한 선수를 적절한 대가 받겠다고 버티는건 쉽지 않죠.
오클이 폴조지 트레이드했을 때나 듀란트 트레이드처럼 소문퍼질 시간 안주고 빨리 처리하는게 그나마 가장 많은걸 받아내더군요.

웬반야마랑 바꾸죠

돈치치가 공개적으로 언해피 띄울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만에 하나 그런 상황이 온다면 정말 많은 팀들이 있는 자산 없는 자산 다 싸들고 찾아올겁니다. 가격 맞춰줄 팀 없어서 그냥 남는 그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그냥 재미로 상상만 해본다면
브라운 골자로 보스턴이 달려든다면 재밌긴하겠네요.

아마도 선수들은 적당히 샐러리 맞추고 1라픽 7장(?) 받는방식일텐데 그중에 몇놈이나 코어가 될지... 가넷때 미네가 받은 그 많은 보스턴 유망주들 생각해보면 에휴..

FA밖에 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 웸반야마 뽑은 팀이 웸반 루키스케일 기간에 다 퍼주고 루카와 다른 빅네임 한 명 더 영입하려고 하지 않는한…

트레이드로 루카가 가는 팀은 현 댈러스보다 상황이 낫기가 힘들 것 같아서요.

돈치치가 실제 언해피 띄우면 가격이든 뭐든 맞추는 팀 무조건 나옵니다.

돈치치 정도면 그 동안의 공로에 대한 예우로 언해피 띄우면 보내줄 수 밖에 없죠
아무도 안사갈 정도의 높은 가격을 부르며 계속 버티지는 못할 겁니다
언해피 띄우면 구단과 크게 틀어진 게 아니라면 대부분 곱게 보내줄 수 밖에 없죠

개인적으로는 언해피떠도 젊고 어린선수라 헐값받고는 못팔거라고 봅니다

돈치치를 듀란트 가격으로 받아오고 싶은 팀은 우승권 팀에서는 없을거에요 돈치치는 팀이 돈치치에 맞춰야 하는데 우승권 팀은 이미 팀 아이덴티티가 빌드업된 팀이라

고베어 가격보면 상대팀 기둥뿌리 다 털어도 모자르죠

픽 부자 유망주 부자 OKC라면 가능할지도요?

근데 SGA있는 OKC가 굳이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AD 트레이드가 잣대가 되어야겠죠
이때 레이커스보다 더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싶어요... 유타나 okc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미래에 떠날수도 있겠지만 현시점에서는 아니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