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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는 더이상 우승에대한 욕심이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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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18:18:17

일단 프로선수니까 우승은 원하기야 하겠지만 우승보다 더 우선순위가 있는듯 보이는데 우승보다 즐겜을 더비라는건지 아니면 다른 더 무언가를 우선순위에 두는건지 모르겠네요 이선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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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5-26 18:21:22

당연히 우승에 다른 갈망이 크지 않을까요? 너무 당연한 것을 머치 아닌것 마냥 가정하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WR
2022-05-26 18:28:20

저는 릅 해이터에 가깝지만 릅의 우승에대한 갈망을 보면 저절로 대단하다고 느껴지는데 듀란트가 실력도 좋은데 우승에 대한 갈망??이 부족해보여서 작성했습니다 슈퍼팀 만든건 좋은데 왼전 하향세인 디조던 끌고오고 실력을 입증중이던 엣킨슨 감독을 날려버리고 구단이 어빙과의계약을 고민하는데 어빙없으면 언해피할꺼라하고 이게 진심으로 우승만을 갈망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022-05-26 18:21:46

본인의 팀으로 우승하고 싶으니까 슈퍼팀 만들어서 넷츠로 간거죠. 다만 언제나 그렇듯 일이 뜻대로 되지는 않는 법이죠.

WR
2022-05-26 18:28:59

기본적으로 우승은 원하지만 우승보다 더 우선순위가 있는듯 보여져서 작성했습니다

2022-05-26 18:25:51

우승을 원하니까 어빙이 필요한거죠. 어빙으로 더 좋은 선수를 데려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요.

WR
2022-05-26 18:30:00

어빙건만으로만 그런게 아니고 골스떠난후에 모습들이 우승보다 더 우선순위에 있는듯한 모습이보여서 작성하였습니다

2022-05-26 18:35:23

골스 떠나서 어빙 하든하고 슈퍼팀을 구성했죠 누가봐도 우승하고 싶어합니다

Updated at 2022-05-26 20:09:14

어빙의 트레이드 가치를 가진 선수들 중에 어빙보다 나은 선수가 있을까란 물음을 던져봄직 합니다. 핸들링을 하는 부상 이후 듀란트가 얼마나 불안한지 시리즈 내내 보여줬는데 리그에서 손꼽히는 핸들러이자 슈터인 어빙의 존재는 듀란트와 시몬스의 부족한 점을 거의 완벽히 메울 수 있는 존재입니다.

후년엔 시몬스도 돌아올테고 어빙도 코로나로 결장할 일이 없을테니 풀스쿼드가 가동되는 네츠를 볼 수 있을텐데 그때까지 지켜보더라도 늦지 않습니다.

카이리 어빙. 92년생이고 아직 3~4년은 창창한 나이입니다. 네츠 샐러리를 생각한다면 오히려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장기계약을 주지 않는게 그른 판단이 될 겁니다.

2022-05-26 18:37:39

우승은 원하겠지만 그 방식에 본인이 원하는 방향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님 말씀처럼 우승을 위해 뭐든 하겠다라는 그런 느낌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2022-05-26 18:48:48

우승을 원할겁니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은것 뿐이죠.

Updated at 2022-05-26 18:54:29

우승을 원하니 슈퍼팀을 만든거겠죠.

현지에서 without 커리 성적으로 디스도있고
바클리나 샼에게 반발하기도 했죠.
듀란트도 누구보다 우승을 원할거라 생각합니다.

어빙을 지지하는부분을 많이들 의아해하시는데
현재 넷츠상황에서 당장 어빙포기한다고
우승확률이 올라갈 무브가 딱히 있지도않죠.

합도맞춰봤고 잘맞는다느끼고 재능도 증명된
듀-어-시로 달려보고싶은게 당연하다생각합니다.

그게 우승을 향한 최선의선택이라 생각하는거지
우승포기하고 즐겜러모드다? 절대 아닐거에요.

Updated at 2022-05-26 19:04:01

우승도 중요하겠지만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자기랑 마음에 맞는 사람들이랑 같이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2022-05-26 19:48:37

아니요

정확히 우승에 대한 욕심이 예전보다는 줄어들었다는 게 맞는 거 같네요

 

우승에 대한 갈망이 차고 넘쳤다면 싫더라도 골스에 남았어야죠.

브루클린에 올때 굳이 디조던을 데리고 오지 않았겠죠.

하든도 추후에 합류했고요.

 

단지 듀란트는 내가 하고 싶은 농구 하면서도 충분히 우승을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까 싶네요. 

2022-05-26 19:49:41

듀란트 지금 우승하고 싶어서 미칠지경일거라고 생각합니다.자신의 올타임 위치가 맘에 들지 않을거예요. 듀란트 팬인 제가 보기에도 순수?실력은 대단하니까요.

2022-05-26 20:16:10

단순히 버스기사 하기 보다는

자기가 버스도 만들고

태울 사람들도 정하고

그 다음에 자기가 기사도 하고 그렇게 해서

우승하는 것을 원하는 것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그래서, 우승 자체 보다는

우승에 다가가는 과정 자체를 더 중요시 하고

그 과정이 자신이 원하는 그것이 되기를

우승 보다 더 원할 수 있다고도 생각해 봅니다.

2022-05-26 20:19:23

듀란트가 리그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유일하게 남은 숙제가 있습니다.
듀란트가 리더인 팀에서 우승하는 것 입니다.

숙제라기 보다 안티들이 듀란트를 깔만한 논쟁거리를 없앤다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 커리의 파앰논쟁이나 르브론의 슈퍼팀 논쟁처럼요.

매번 부동위 일옵션이었지만
okc는 웨스트브룩의 팀이고, gsw는 커리팀이라는 트집아닌 트집에 시달렸던게 듀란트였으니까요.

거기에 골스에서 두 번째 우승 했을 때
다음 날 뉴스에 여전히 리그 최고의 선수로 르브론이 언급되는 것을 보고 불편해 했었다고 그린이 전했었죠.

어딜가나 일옵션을 할 수 있는 실력의 선수고
릅과 함께 했던 국대 시절에도
일옵션은 듀란트라는 평가를 르브론이 할 정도였는데,
현실은 "누군가의 팀에 속한 일옵션"이라는 평가였고
"여전히 리그 최고의 선수"로 언급되지 못하니
자기가 일군 팀에서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없을 수가 없겠죠.

분명 일옵션은 맞는데 그 동안 속해 있던 팀에서 늘 리더는 아닌 것 같은 취급을 받았고,
부동의 일옵션은 분명하지만 리그 최고의 선수(최근에는 야니스에게...)라는 찬사는 늘 다른 선수에게 빼앗겼던 스타 듀란트...

2022-05-26 20:22:12

이젠 에고가 더 강해진 거 아닐까요??
본인도 느바 바닥에서 슈퍼스타로 군림한게 꽤 되었는데
본인이 생각하는 우승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를 수 있는거겠죠..
듀란트 본인은 스스로 진행해왔던 모든 프로세스가
본인의 생각에선 우승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였다 생각하고 있을 거 같습니다…

2022-05-26 22:51:35

오히려 갈망이 더 커졌죠
골스 간 건 우승하려고 간 거고
73승 골스에 본인이 합류하면 당연히 우승할 거 알 았죠
이젠 새로운 도전인데, 본인이 중심인 팀으로 우승하고 싶어서
작년에도 부상 직후인데도 그렇게 미친듯이 뛰었던 거고
정말 본인이 중심인 팀으로 우승하고 싶어서 거의 미칠 지경이라고 봅니다

2022-05-27 09:28:45

본인도 리그 탑 선수라는 걸 인정하고 인지하기 때문에 1-2우승이라도 추가하고 싶은 맘이 굴뚝같겠지만

원래 사람이란 게 나이를 먹으면서 욕심이 조금씩 줄어들기 마련이죠.

더군다나 듀란트는 최전성기를 지나 이제 커리어 막바지에 접어드는 시기고 지금은 굴뚝같은 마음을 조금은 넣어두고 그냥 농구를 즐기려는 모습이 더 강해보입니다. 물론 그 안에 투쟁도 있겠지만요.

제가 이걸 느낀 이유가 이번 VS보스턴 시리즈에서 2-0으로 지고 있을 때도 테이텀이랑 웃고 떠드는 거 보면서 뭔가 본인 팀의 한계(실제로 브루클린은 디펜시브가 약점인 팀이었죠)를 깨닫고, 이를 인정하면서 농구를 그냥 즐기려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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