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온 미첼 짧은 감상평.
40
3444
Updated at 2021-08-05 13:47:23
2021 드래프트
- 1
- 2
대학때 장단점을 거의 비슷하게 보여준 경기라 생각합니다.
제가 드래프트 관련글에서 썼던 평가를 가져와서 기준점으로 잡고 앞으로를 예상하거나 관찰해보시는데
도움이 되게 한 번 써보겠습니다.
- 즉전감 콤보가드의 정석. 변박으로 림근처 피니쉬가 터져주고 3점이 뽀록이 아니라면 완벽할듯.
수비와 온볼 원투 점퍼는 믿을만함. 망하면 워너메이커(장단점이 디게 비슷함)
터지면 수비되는 공격약간 낮춘 켐바 워커.
-힘과 순속을 지닌 공수 개념이 충만한 선수라 이 자리에서 즉전감으로 꼽으면 정말 좋다 생각합니다.
작고 슈팅 뽀록 의심이 있지만, 숏돌파와 압박 수비만으로도 가치는 할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서도 이 장면들이 거의 고스란히 특징적으로 잘 나타났습니다.
1) 빠른 숏돌파와 오프풋 레이업의 실효성.
GIF 최적화 ON
12M 985K
2) 온볼 수비에 대한 살벌한 압박. 1:1 압박은 프로서도 통할거라 봅니다.
3) 기본적 패스가 좁은 시야, 작은 체구/짧은 팔에 의해 문제가 될 공산이 큼.
GIF 최적화 ON
10.9M 877K
-오늘 이런 기본 패스가 턴오버성으로 한 서너개 나왔습니다.4쿼터 마지막 포제션 패스도 비슷하게
간단한 패스인데 짤려먹혔죠.
4) 컨택 수비가 대학때 만큼은 안 통할듯.
오늘도 픽수비에는 대학때 같으면 뚫고갈 상황에서 걸리고, 오프볼 수비때도 더 크고 빠른 상대들이다보니
팅겨져 나가더군요. 강한 가슴수비와 버팀력이 대학때 만큼은 안 나올듯.
5) 점프슛은 뽀록은 아닐것 같은데, 대학때 만큼은 아니지 않을까?
8
Comments
글쓰기 |
수비는 기복이 없기에 전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오늘 본 모습은 즉전감 이라는 평가가 맞는 모습이었습니다. 내일 쿠밍가 무디 둘이 단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