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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라고 상상을 못했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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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25 09:36:21


온천히트샤크32님이 뉴스란에 올려주시는 이모저모 기록들을 즐겨보고 있는데요.

드래프트부터 시작되고, 2년차까지 유지되었던 영 대한 저의 의심에 균열이 가버렸습니다. 아니 깨졌죠.
저는 혹스 구단이 커리의 대성공을 어설프게 벤치마킹하고 있다고만 생각했거든요.

역대 컨퍼런스 파이널 개인 최다 득점 4위도 놀랍지만, 트레이영의 손에서 나온 72점이 역대 최다 점수라는 것.

역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역사상 최초로 45점 10어시스트를 넘은 선수라는 점.

현재까지 영의 플옵 13경기 기록이 평득 30.5에 10.5어시.

3년차에요. 그저 놀랍네요.

제가 무시했던 돈치치의 레벨에 충격을 먹은 게 리그 입성 후 1년만. 트레영에게는 3년차 플옵에서 먹게 되네요.



맥밀란 감독이 정말 위험한 물고기를 플옵 바다에 던져줬습니다.

카와이와 폴조지를 쩔쩔매도록 만든 돈 치치의 원맨쇼(35.7점 10.3어시!!)와 더불어 리그 무게의 추가 이제 정말 새로운 시대로 크게 이동하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앞으로 고인 물들과 뉴웨이브의 도전과 응전의 대결이 참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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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25 09:17:30

피지컬 때문에 성공하기 힘들거라 봤는데 이렇게 빨리 괴물이 되다니 놀랍습니다.

WR
2021-06-25 09:39:09

심지어 머리도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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