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몰라도 하든 건은 내시 잘못이네요

정말 멍청한 시즌 운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듀란트와 하든의 출전시간 포함해서요.

이걸 내쉬감독 탓하기에는... 듀란트 어빙의 부상여파도 있었고 하든 본인도 뛸만하니까 뛴거 아닐까요 햄스트링 부상은 정말 예측할수 없는거라...

정규시즌은 칼같이관리해야되요
그래야 플옵에서 기어올리죠

내시가 정규시즌에 길게 쓴 것도 있긴한데, 하든 본인도 이적 요청 건 등으로 저번 오프시즌에 시즌 준비가 평소보다 잘 안된 것 같습니다.

정규시즌때 너무 굴렸어요

근시안적 운영이죠
막말로 정규시즌 몇경기 더잡겠다고 2위할만큼 갈어넣은 느낌이 들어서 아쉽네요
플레이인 가지않는 5-6위 선에서 적당히(?) 갈았으면 부상없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정규 시즌 중에 혹사시킨 걸 말하는 글인데 오해가 가게 적혔나 보네요;

듀란트는 몰라도 하든은 워낙 철강왕이어서 더 예상하긴 어려웠을것같아요..

휴스턴에 있을땐 더 굴려졌는데도 멀쩡히 잘 나왔는데 왜 하필 올시즌에..  

다른 선수들, 감독들이 정규시즌도 최선을 다 한다고는 하지만 바보라서 어느정도 플레이오프를 위한 기어를 남겨둔다고 하는게 아니죠. 정규시즌은 당연히 관리를 하면서 임해야 하는겁니다. 근데 이번 시즌 Nets는 Harden만 문제가 생겼던게 아니고 Durant에게도 똑같은 문제가 생겼었다는건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죠.

관리를 너무 못해요 그걸 본인도 아니깐 부상당하고 복귀할때 2쿼중간부터 출전시켰죠
내년은 우승 더힘들꺼라 봅니다
골스도 있고 레이커스도 있고

저도 동의합니다. 내쉬의 잘못된 운용이 하든의 과부하로 이어졌다고 봅니다. 선수들 관리하고 출전조절하는게 감독의 역활인데 그냥 에이스 농구에 무한 굴리기로 하든을 갈아넣었죠. 듀란트도 복귀후에 관리안해줘서 걱정했는데 역시나 하든도 결국은 햄스트링을 극복못하네요. 오늘 경기도 하든의 의지가 강하다지만 지금까지 보면 결국 빼줘야 하는 몸상태입니다. 

하든도 mvp나 all nba team 욕심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시대에 감독이 선수 고집 꺾기도 쉽지 않은가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