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옵 대비) 각 팀들의 약점은 무엇인가요?

뉴욕은 플레이오프 경험이 없는 멤버가 많고 스타팅가드 페이튼의 불안함, 랜들의 체력여부가 관건이겠네요.

덴버요. 요즘 조금은개선되긴했지만 4쿼터 클러치타임에서 어이없는턴오버로인한 흐름헌납이요

저는 피닉스는 폴 건강이 불안하네요..
오히려 너무 건강해서 더 불안합니다
레이커스도 릅갈 둘의 몸상태가 완벽한 상태로 플옵 뛰긴 힘들어보이고요.

히트: 슈터들의 3점이 터지지 않으면 공격력이 극히 낮습니다. 그리고 플옵 마이애미 수비의 큰 축을 담당(할 예정이었던) 올라디포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서 크라우더가 있던 작년보다는 삐그덕대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구요...

필라도 약점이 있죠..토비가 잘해줘야 됩니다..

레이커스는 픽앤롤, 핸드오프가 잘안됩니다. 상대가 그대로 드랍백해서 슛공간을 내줘도 잘 넣질 못하니 코트가 빡빡합니다. 작년엔 르브론이나 AD컨디션이 안좋으면 지공이 정말 답답했는데 올해는 그래도 슈뢰더, 가솔이 조금은 해소를 해줍니다.

클리퍼스는 1옵션 카와이의 체력 및 부상우려, 2옵션인 조지의 기복 및 빅게임 멘탈, 3점 의존도가 높은 팀공격전술에 대한 우려입니다.
수비가 빡빡해지는 플옵에서 슈팅이 터지지 않을 때 풀어줄 슬래셔가 전무한 수준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는 1, 2옵션의 아이솔 효율이 다른 우승경쟁팀에 비해 올해 굉장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우승을 노리는 팀으로서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면 할수록 이 부분이 우려스러울것 같습니다.
물론 이외에 베벌리, 이바카 등 주전멤버들의 부상우려도 있지만, 이는 모든팀들이 대부분 갖고 있는 고민이고 다른팀에 비해 뎁스는 좋은편인 것 같아 그나마 걱정이 덜합니다. 무엇보다 핵심은 조지라고 봅니다. 카와이는 기본은 해줄것 같은데, 동시에 안터지는 날이 최대한 적어지도록 인디애나 시절 플옵퍼포먼스로 돌아와주길 기도할 수밖에요ㅠ 작년에 바닥으로 추락한 Playoff P의 명성을 되찾길 바랍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많이 되진 않습니다)

레이커스
로스터정리 , 부상 , 슛난조

골스
탐슨 부재 , 위긴스 부진 , 벤치구간

네츠
부상 , 빅맨경쟁력 , 여기도 풀로스터 돌려본적 많이 없죠

벅스
플옵 빡빡한 골밑 (쿰보 단점)
플옵에서 2,3옵션 미들턴 즈루의 경쟁력

너겟츠
머레이 부재 , 요키치 수비 ( 플옵에서 많이 공략당할듯 )

클리퍼스
선수 구성 비율이 너무 1번 유형이 많음

히트
이번엔 작년만큼 높이는 기대 안됨

선즈
적은 플옵경험

유타
골스만 안만나면 좋겠는데 골스 확률 높음

필라
시몬스 슛없음이 플옵에서 큰 단점이죠
리버스 감독의 작년 행보

셀틱스
켐작년에 플옵에서 타이스가 쏠쏠했다고 봤는데 올해는 없죠 ,
테이텀 브라운 조합은 상당히 좋으나 받쳐줄 3옵션이 없다고 봅니다 = 켐바의 부진

포틀
백코트 수비와 코빙턴의 침묵

매버릭스
플옵에서 돈치치 없으면 강점없다고 봅니다.
포징이 건강과 팀하쥬의 주사위

필리는 플옵토비가 가장 큰 약점일지도요.

덴버의 강점 : 머레이-바튼-모리스-도지어-캄파조-리버스-해리슨-하워드 풍부한 백코트

덴버의 약점 : 머레이(부상) 바튼(부상) 도지어(부상) 모리스(회복중?) 

골스의 약점은...커리 기복시 풀어나갈 선수가 부족, 빈약한 빅맨진, 벤치멤버들 기량 부족..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