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 트레이드 구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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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6 23:56:10

어떠한 지적 비난 다 감수하겠습니다. 나름 판단을 했으나

소속 팬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 부분과 관련해선 미리 사과를 드릴께요.

제가 구상해본 삼각 트레이드는 골스-마이애미-올랜도

이 3팀 입니다.

골스 Get - 안드레 이궈달라 + 에반 포니에

마이애미 Get - 애런 고든

올랜도 Get - 앤드류 위긴스 + 골스 1라픽(22) + 히트 2라픽(21)

골스의 트레이드 목적은 샐러리 감소.

마이애미의 목적은 포워드 뎁스 강화 (고든 1년 반 컨트롤 가능)

올랜도는 내년을 대비 (펄츠-위긴스-아이작-부세비치)

나름대로 생각해본건데 밸런스가 맞을런지 모르겠네요.

Comments

2021-03-06 23:58:34

올랜도 빼면 맞는거 같습니다. 골스 픽이 아니라 미네 1라픽에 2라픽 한 장이나 보호 1라 하나 더 얹어야 하지 않을까요...?

2021-03-07 00:00:09

아 골스에게 21 미네 1라픽이 있나요? 픽의 가치는 충분히 조정 가능할 거 같습니다. 물론 올랜도 입장이 중요하겠지요

2021-03-06 23:58:36

일단 밸런스는 차치하고 골스가 이궈달라를 샐러리를 비울려고 다시 데려오는 것은 현실성이 좀 없지 않을까요?

2021-03-07 00:01:18

위긴스 샐러리 비우고 어차피 이궈달라도 계약 더 남아있던거 같은데 남는 돈으로 우브레 잡으면 될꺼 같아서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2021-03-07 00:01:32

제가 생각한 부분은 이궈달라가 다음 시즌 팀 옵션에 걸려 있습니다. 내보냈다 다시 데려오고 이런건 비즈니스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생각에도 동감합니다.

2021-03-07 00:01:19

그러니까
올랜도는 in 위긴스 ,골스1라,
마이애미 2라
out 고든 , 포니에

주전 두명 주면서 위긴스..
이걸 왜하죠??

2021-03-07 00:02:50

올랜도가 방향을 리빌딩으로 정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포니에는 만기고 아이작이 팀의 미래라면 고든을 트레이드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2021-03-07 00:04:55

리빌딩이면 더더욱 위긴스는 필요없어
보이네요
차라리 언더캡팀으로 고든 보내고 픽
받는게 나아 보이네요

2021-03-07 00:10:15

제가 이야기한건 올시즌을 기준으로 한거구요. 어차피 펄츠와 부세비치 팀에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적어도 고든보다 그리고 포니에보다 위긴스가 더 보여준게 많다는 생각입니다 (가성비가 떨어지는건 공감합니다). 어차피 포니에를 못잡고 아이작에게 기회를 줄거라 한다면 위긴스는 포지션상 적합한 핏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