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하더웨이 주니어는 이관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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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7 16:25:56
제목이 뭔 소린가 싶으실텐데
댈러스에서 뛰고 있는 팀하더웨이주니어
(일명 : 팀하주)를 보면 이관희선수가 생각나더라고요. 공통점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신체조건도 가드 중에서는
좋은편이고,
플레이스타일은
득점과 관련해 개인기량은 휼륭한데
기복이 쿼터마다 들쑥날쑥합니다. 잘해줄거라 기대하면 못하고, 못할거라 생각하면 뜬금없이 터집니다. 변수가 많은 유형입니다.
농구에 대한 에고가 상당히 강한데 10개쏴서 못넣어도 계속 던지는 배짱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무자비한 슛셀렉션으로 속이 터지기도 하죠
생각보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으면서 슛도 좋은편이지만 리딩은 안됩니다. 글자 그대로 '슈팅'가드의 딱맞는 선수들입니다.
대신 같은팀의 육덕진(?) 볼핸들러가 두선수를 살려주기위해 패스를 많이 돌려주고 있죠.
생김새도
밋밋한 이목구비가 아니라
진한편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팀하주나 이관희에 대한
기대치를 많이 낮추고 경기를 보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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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 선수를 그냥 아는정도라 플레이 스타일은 모르 는데 팀하쥬에 비교 하니 알겠네요, 팀 하쥬도 예전에 비하면 댈러스 오고부터는 많이 나아졌는것 같아요... 뭐 최근에는 본적이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