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크 그리핀, 드레이먼드 그린은 이제 에이징 커브가 맞나요?
한때 NBA 를 대표했던 파워포워드 였던 두선수..
하지만 이제는 약간읜 연민의 정이 들 정도로 안타까울 지경에 이르렀다고 보는게 맞겠죠?
한때 덩크왕이었던 그리핀은 올시즌 덩크가 0개고 페인트존 공격이 현저히 줄었으며
그냥 밖에서 맴도는 3점슛 위주의 스트레칭 4 역할을 하고 있지만 슛도 그다지 정확하지
못하고 수비는 원래 못했던거 더 못해서 상대팀 에이스의 먹이감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는 다음시즌 디트로이트 계약이끝나고 (다음시즌 플레이어옵션 38밀입니다 ) NBA 에서 아무도 안불러서 강제은퇴로 떠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아니 오히려 FA 되기전에 디트로이트가 조쉬스미스 내보냈던것 처럼 방출할 가능성도 있어요.
그리고 드레이먼드 그린.. 현재 골스가 생각보다 성적이 안나오는 이유를 자꾸 우브레 우브레로 화살을 돌리는데
가장 큰 원인을 한선수로 구지 뽑자면 그린입니다.
연 20밀을 넘게 받는 선수가 평균득점이 4점대? 공격지표가 무려 -4.1 입니다. 그렇다고 수비가 안정적이냐?
아닙니다. 수비지표가 커리어상 역대 최하인 +1.3 입니다. 문제는 그린의 계약이 올시즌 포함 4년이나 더 남았다는 겁니다. 그린이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올해 겨우 30살입니다. 3연속 올스타에 올랐을때는 최강의 수비와 더불어 순간 순간적으로 공격력이 날카로왔거든요. 2016 nba 파이널 기억하시죠? 7차전에서
32득점 15리바운드 9 어시스트에 3점슛 6방을 넣었던 드레이먼드 그린.. 사실 골스가 7차전에서 클블 잡았으면 MVP 는 그린 이 됐었을겁니다. 이랬던 그린이 지금은 완전 공격력 실종인데 이제 부활할 가능성이 너무 안보인다는 겁니다. 제 생각에는그린이 우승도 3번 했겠다 . 돈도 많이 받았겠다. 뭐랄까 골스에서의 동력을 상실한것 같아요. 차라리 다른팀 가서 멘탈 부여잡고 제대로 움직인다면 부활 가능성이 아예 없을것 같진 않습니다.
글쓰기 |
그리핀은 말년 조쉬스미스랑 같은 상태라고 봅니다. 코트에 없는게 팀 경기력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