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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비교 시리즈] 신인 최고의 공격리바운더는 누구인가? 하킴 올라주원 vs 래리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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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08 12:19:07

이 주제에 대해선 아직 아무도 다룬 적이 없는 바로 알고 있어 부족한 글솜씨로나마 올려보고자 한다.

둘은 로케츠에서 에이스와 코치의 신분으로 백투백 우승을 함께한 조직구성원이기도 하였고, 같이 선수생활을 하기도 하였다.

하킴 올라주원과 래리 스미스 모두 그 시즌 모제스 말론을 제치고 최고의 공격리바운더로 이름을 남겼었다. 공격 리바운드 부문 탑 10에 5개 항목에 모두 든 경쟁자들과 비교, 하킴과 래리의 1:1 비교로 마무리 짓고자 한다.

 

우선 선배 래리 스미스의 공리 경쟁자들은 다음과 같았다.

모제스 말론을 1점 차이로 간신히 제치고 시즌 최고의 공격리바운더가 되었다. 평균과 생산량은 모제스가 차지하였고, 시간당 생산성과 장악력은 래리가 한 수 위였다. 참고로 윗 목록의 빌 레임비어도 그 시즌의 신인이었다. 최다 공리 경기는 14개를 잡았고, 그 날 시즌 하이이자 커리어 하이인 31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하킴 올라주원의 공리 경쟁자들은 다음과 같았다.

하킴은 스미스의 신인 부문 공리에서 생산량과 평균 기록을 경신하였고, 이는 아직까지도 평균 1위의 기록으로 남아있다. 1점차이로 간신히 승리하였다. 그리고 이전 시즌 벅 윌리엄스와 네츠에게 패한 이후 말론은 바클리의 가세 영향도 있었지만 기량 하락과 동기부여 저하로 공리 부문에서 전부 3등에 그쳤고, 더블더블왕 6연패 기록도 끊어진데다, 4위인 58개에 그치는 등 하락세의 시작을 알렸다. 바클리 역시 올라주원과 신인 신분으로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올라주원의 최다 공리 경기는 15개로, 그 날 시즌 하이이자 커리어 하이인(시즌) 25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그렇다면 둘의 전체적인 리바운드 기량 비교는 어떨까?

래리 스미스가 더 리바운드를 잘 잡았고, 모제스 말론(36점), 스웬 네이터(aka 스벤 랑에베르흐)(49점)에 이은 리그 3위로 55점을 기록하였고, 하킴은 수비 리바운드에서 기대치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킴은 래리와 같은 모습을 보인 시즌이 88-89 시즌이었는데, 나엘리(나는 엘리트 리바운더다) 시리즈를 연재할 때 모두 올릴 계획이다. 신인 시절 쌍대 비교를 해도 평균과 생산량 부문은 하킴 올라주원이 앞섰지만 시간당 생산성과 장악력 3개를 앞선 래리 스미스가 결론적으로 신인 최고의 공격 리바운더는 래리 스미스라고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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