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요키치, 브롱코스로 임대?
미리 말씀드리지만 진짜 뻘글입니다
https://twitter.com/adamschefter/status/1332824644538208256?s=21
현재 너겟츠의 옆동네 팀인 브롱코스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풋볼의 모든 것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포지션이 쿼터백인데, 이 쿼터백들이 모두 부상과 코로나 프로토콜로 인해 아웃된 상태이기 때문이죠. 그래서인지 처음엔 러닝백이나 대학에서 쿼터백이던 선수들이 임시 쿼터백 자리를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진짜 쿼터백과는 거리가 있을 게 분명했죠.
하지만 브롱코스에겐 마지막 희망이 남아있었습니다. 바로 옆동네에 사는 7푸터 쿼터백, 니콜라 요키치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 요키치를 데려오라는 의견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드디어 브롱코스도 이 제안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https://twitter.com/harrisonwind/status/1332827984621756416?s=21
여러 팬들의 제안의 결과...!
https://twitter.com/broncos/status/1332891151439859717?s=21
브롱코스 구단에서도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공식 오퍼가 들어왔군요.
https://twitter.com/alecgwin/status/1332830420132511745?s=21
https://twitter.com/tampabaytre/status/1332894517163397120?s=21
팬들의 지지가 대단합니다. 그럼에도 요키치가 진짜 스타팅 쿼터백이 되려면 여러 난관이 있습니다. 다른 후보들도 있기 때문이죠. 다른 후보들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후보 1. 팀 티보우
https://twitter.com/pff/status/1332830922203336712?s=21
https://twitter.com/benjaminsolak/status/1332827788932476928?s=21
전 플로리다 게이터스 쿼터백이자 구 브롱코스 쿼터백인 팀 티보우입니다. 이 선수는 던지는 방법은 잘 모르지만 좋은 러닝백이기에 요키치보단 잘 뜁니다. 지지자도 둘이나 보유하고 있군요.
후보 2. 본 밀러
https://twitter.com/vonmiller/status/1332831723176923137?s=21
이 선수는 뛰려는 의지가 대단합니다. 본 엘웨이(존 엘웨이라는 전설적인 쿼터백이 있습니다. 현 브롱코스 단장이기도 하고요) 라는 별명까지 직접 지으며 쿼터백 자리를 향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선수는 이미 덴버 팀원이기도 하기에, 꽤나 유력한 후보 중 하나죠.
번외 후보들.
존 엘웨이(60세)- 위에서 언급했듯 전설적인 QB였지만 현재 단장으로 있는 엘웨이도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개럿 볼스- 며칠 전 연장계약한 브롱코스 OT입니다. 받는 돈이 QB급이라는 이유로...후보에 올랐네요.
https://twitter.com/pff_natejahnke/status/1332833139220242432?s=21
실제로는 브롱코스 연습팀에서 뛰는 리시버, 켄달 힌튼이 스타팅 쿼터백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 판타지 유저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2020-11-29 13:53:10
브롱코스 쿼터백 진짜 망했어요ㅠ
2020-11-29 14:14:37
재밌는건 상대팀 세인츠 쿼터백도 통산 패싱야드보다 러싱야드가 많은 테이섬 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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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