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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리더쉽은 거의 역대 최고 급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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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4 17:41:08

일단 팀을 하나로 뭉치는 리더쉽은 뭐 조던급이라고 보면 될듯한데,

조던이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팀원들에게 존경심과 두려움을 수반하는 리더쉽 이었다면

르브론은 그것보다는 좀더 친밀한 리더쉽 같네요.

뭐 조던 시대에는 그게 최고의 리더쉽이었고

르브론 시대는 이게 또 최고의 리더쉽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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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24 17:42:03

어빙 제외하곤 딱히 르브론이랑 아주 심한 불화있는 선수는 없네요. 

2020-11-24 17:43:27

그 어빙도 나가서 고생하고 르브론에게 사과전화 했으니...

2020-11-24 21:27:24

그 전화할때 르브론이 러브와 저녁식사중이였죠

2020-11-24 18:06:14

어빙도 더맨 하고싶어 나간거지 크게 불화는 아닌것같은게 보스턴 가고나서 첫경기에서 같이 쎄쎄쎄 하드라구요.

2020-11-24 21:15:27

어빙도 르브론과 불화가 있었다기보다, 그냥 자신이 더 큰 역할을 하려고 나간거라고 보는게 타당하지 않을까요? 일종의 독립 같은 느낌..

2020-11-24 17:55:56

궁금한게.. 지금 조던 이미지는 사람 잡아먹는 리더인데.

이게 현역때도 그랬는지 궁금하네요.

그렇다면 르브론도 나중에 똑같이 알고보니 사람잡는 리더였다는 이야기가 나올수도...

WR
2020-11-24 17:59:30

현역때부터 유명했죠. 많이 갈구는걸로요. 근데 그 당시엔 사회분위기가 갈구는게 기본이었죠.

2020-11-24 17:56:31

젊은 선수들과도 스스럼 없이 친해지는거 같습니다.

2020-11-24 17:57:58

리더로서는 조던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11-24 18:34:04

저두요. 사실 위압적인 조직이 꺼려지는 세대인것 같아서 자연스레 기우는것 같네요

2020-11-24 18:31:57

조던보다 낫다는거니 같은말을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2020-11-24 21:50:36

같은 말로 동의를 표현하는 코멘트 아닌가요?

2020-11-24 17:58:07

리더십에 있어서는 팀 던컨, 빌 러셀과 함께 역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11-24 18:00:21

르브론은 코트 안에 비해 코트 밖에서 잡음이 있는 대표적인 선수 아닌가요? 리더십이 별로다라고 생각한적은 없지만 또 그렇다고해서 역대급 리더십까지는 글쎄?라는 느낌이 듭니다.

Updated at 2020-11-24 18:00:54

그쵸 아직 코트밖 goat 버럭신을 이기려면 멀었습니다

2020-11-24 18:14:58

코트밖에서의 많은 잡음들은 리더십과는 또 별개라..

2020-11-24 18:15:41

그 코트밖의 잡음이 같은팀선수들끼리
있었던 경우는 어빙하나밖에없었죠
가는팀마다 팀분위기 최고라고 회자됐었구요
경기외적으로 논란(노비츠키 기침조롱, 리얼월드, 낫투,낫쓰리, 언에듀케이티트)이많은것과 리더쉽은 별개아닐까요?

2020-11-24 18:18:45

저는 블랫 감독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는 방식도 아쉬웠어요. 선수로서 뭐 감독 호불호 갈릴 수 있다보고 릅이 블랫 잘랐다 이런식의 루머는 믿지 않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그 당시 불만 표현 방법을 보면 블랫 감독에 대한 존중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2020-11-24 18:23:23

오히려 블랫감독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건 르브론이 아닌 다른 캐브스 멤버들입니다. 영상분석 등에서 르브론의 실수는 지적하지 않고 넘어가는 등의 모습을 보여서 다른 선수들의 신뢰를 잃었고, 그런 상황에서 루는 르브론을 거침없이 지적하자 신뢰를 얻은겁니다.

2020-11-24 18:28:36

르브론은 그 당시 공식석상에서 블랫 감독의 지시 본인이 취소 시켰다는 워딩을 썼는데 저는 이에 대해 엄청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선수 감독 싸울 수 있다지만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고 인터뷰에 대놓고 말하는 건 좋은 리더십이라고 보기엔 힘들지 않을까요?

2020-11-24 18:36:31

르브론이 버저비터 넣은 경기 말하시는것 같은데 "솔직히 말해서 작전을 변경했다. 감독에게 나에게 공을 달라고했다" 라는 인터뷰 내용인데 항명을 한것도 아니고 르브론이 본인이 슛을 쏘겠다고 제안을하고, 감독이 받아들인건데 르브론과 블랫이 싸웠다거나 르브론이 감독의 영역을 침범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2020-11-24 18:39:57

일반적인 상황이면 몰라도 중계카메라에 릅이 블랫이랑 몸을 부딪히고 벤치로 들어가는 장면이 잡히고, 선수 감독 불화 기사들이 나오는 상황에서 그 인터뷰까지 보니까 이건 좀..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물론 nba 감독으로서의 블랫은 의문이지만 그 불만을 표출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020-11-24 18:51:01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2451644

당시의 기사 첨부합니다.

2020-11-24 18:52:41

르브론이 몸을 부딪히며 벤치로 들어가서 논란된 감독은 스포엘스트라입니다. 애초에 벤치로 들어가면서 일부러 부딪혔다는부딪혔다는 것도 팩트가 아니라 사람들의 뇌피셜이었구요.

2020-11-24 18:58:54

릅은 블랫과도 신체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물론 고의냐에 대해서는 입장차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충돌과 함께 이전 댓글에 올린 기사를 보면서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0-11-24 19:06:09

말씀하신대로 예전에 스포엘스트라 감독과도 잡음이 있던 릅이라 아쉬움이 더 많았습니다.

Updated at 2020-11-24 19:34:37

블랫의 작전에 대한 불만을 팀원들도 있는 작전타임에 표출한건 존중이 부족하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파이널경기중에 맘에 안드는 작전이 있으면 거기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야지 한경기한경기가 소중한데 일단 받아들이고 나중에 작전에 대한 얘기를 한다는건 파이널이라는 상황을 간과한것 같습니다.
물론 태도가 중요할테고 기사말대로면 정말 무시하는듯한 태도였을테니 그건 잘못이 맞습니다.

어쨌든 블랫관련해서는 제가 모든 기사를 알지 못했네요. 확실히 둘 간 사이가 불편했던것도 맞고 르브론이 미성숙한 행동을 한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몸으로 부딪힌게 블랫이 아닌 스포엘스트라이기에 언급한거지 불화가 있어서 언급한건 아닙니다. 실제로 그냥 루머들만 튀어나왔을 뿐이고 당시에 르브론이 감독을 무시하는 증거라며 제일 많이 나오던게 르브론 어깨빵이었죠. 그걸 근거로 르브론이 스포엘스트라를 무시한다, 일부러 부딪혔다하는게 어이가 없었던 기억입니다.

2020-11-24 19:35:09

코멘트에 댓글이 안달려서 여기 답니다. 아무리 중요한 경기라도 시리즈 내내 감독 지시 후 고함과 감독이 그려놨던 작전판을 지우는 것은 선을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타임아웃 교체 사인 릅이 하는 건 덤이구요. 마크 스테인이 쓴 espn 기사정도면 공신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릅은 블랫 감독과도 신체 충돌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매니아 페이지가 아닌 관련기사를 댓글에 퍼와도 되는지 몰라서 첨부는 자제할게요.

2020-11-24 19:44:40

그리고 저는 처음에 신체충돌 관련해서 스포감독이 아니라 블랫 감독만 이야기 했습니다. 당시의 기사와 연관지어서요.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Updated at 2020-11-24 20:23:31

네 그래서 저도 태도가 좋지못했다고 했어요. 처음에 블랫만 언급하신건 압니다. 그래서 제가 벤치로 들어가면서 친건 블랫이 아니라 스포엘스트라라고 한거구요.

오해를 한건 아니고 제가 스포엘스트라와의 어깨빵 일화를 댓글로 쓴 뒤 "말씀하셨다시피 스포엘스트라와도 잡음이 있었다"라고 하시길래 그에 관한 언급을 한겁니다.

2020-11-24 20:37:20

저는 스포 감독의 어깨 충돌과 똑같이 블랫 감독과도 신체 충돌이 일어났기에 스포 감독과도 잡음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스포 감독과의 불화 기사들도 당시에 있었구요. 물론 해당 건은 이후 스포와 릅의 상호 존중을 보면 이는 루머, 해프닝에 불과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포 감독과 블랫 감독을 뭉뚱그려서 잡음이라고 하기보단 이렇게 구분하는 것도 좋겠네요.

2020-11-24 20:42:53

우선 처음에 블랫의 어깨를 치면서 벤치로 들어가셨다고 하시기에 그건 스포엘스트라라고 정정한것입니다. 블랫과의 신체충돌이 뭔지는 몰라도 어깨를 치면서 벤치로 들어간건 아닐겁니다.

그리고 "스포엘스트라와의 잡음"이라고 명시하셨기에 그에 대해 말했던거구요.

Updated at 2020-11-24 20:52:06

제가 구글에서 보고 있는 조선일보 osen 기사에는 블랫과의 어깨 충돌이 묘사되었네요. 크리스 헤인즈 기사 기반 번역 기사이구요. 실례가 안된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게 블랫 감독 관련 주요 쟁점은 아닌데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

Updated at 2020-11-24 19:57:13

역대급이라 생각 합니다.

Updated at 2020-11-24 18:05:47

엥 글쎄요. 당장 어빙이랑도 불화가 있었는데요;; 마이애미에서는 친한친구끼리 우승하려고 뭉친거니까 불화가 있을수도 없고 클블에서는 어빙이랑 있었죠. LA는 2년밖에 안되서 잘모르겠지만 자기랑 뛰려고 태업까지 하면서 소속팀을 바보로까지 만들면서 온 AD랑 불화가 있으면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다른 롤플레이어들도 지금이야 우승했으니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2020-11-24 18:14:04

어빙은 불화가 아니지않나요 어빙이 좀더 본인이 1옵션을 맡고싶어서 나간걸로 아는데요 결국 나중에 어빙이 사과했구요
그리고 AD랑 르브론이 불화가 있었나요?

2020-11-24 18:14:12

AD가 태업이요?
팀에서 출전을 안시킨거지 나와선 열심히 뛰지 않았나요?

2020-11-24 18:16:10

AD 태업한적 없습니다만 ;;;

2020-11-24 18:16:43

문제 있었으면 이번에 로스터 정리되고 나가면서 한마디 씩이라도 했을텐데..무난하게 고맙다고 리스팩한다하고 가는거 보면 그리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Updated at 2020-11-24 18:17:43

오히려 반대로 커리어동안 불화라고 할만한게 어빙밖에 없으니 리더십이 대단한거 아닌가요? 사실 어빙도 본인이 리더욕심이 있어서 나간거지 불화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나중에는 전화로 르브론에게 리더라는 자리가 얼마나 힘든지 알았다는 내용등의 사과전화도 했고요.

레이커스에서는 우승했으니 문제가 없다고 볼 수 도 있지만 올해 클리퍼스보면 반대로 문제가 없으니까 우승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롤플레이어들도 불만 한번 표출한적 없고 대니그린은 인생에서 가장 재밌게 농구한다고까지 했는데 우승했으니 문제 없어보이지만 실제로는 모른다는 접근보다는 팀내 분위기가 실제로 좋다는 접근이 더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2020-11-24 18:22:32

17년차 nba선수한테 생각나는 불화설이
어빙하나밖에없고 그마저도 나중에 전화해서
사과하기까지했는데 다른수많은 좋은케이스는
눈에안들어오셨나봐요

2020-11-24 18:25:11

불화설이 안뜨는게 일반적인거 아니었나요;;
불화설 안뜨고 잘 선수생활하는게 일반적일거라고 생각하는데요...

2020-11-24 18:28:24

조던도 불화설 있었고, 코비 샤크도 있었고 듀란트도 있었습니다. 스타급 선수들 커리어에서 불화설이야 꽤 있죠. 심지어 어빙은 위에서 다른분들이 말했듯이 불화도 아니구요.

2020-11-24 18:46:55

르브론급 스타 플레이어들은 불화설이 뜨는게 일반적이에요. 거의 유일한 예외가 던컨, 르브론입니다. 어빙하고는 불화도 아닌데 불화라고 하셨고요.

2020-11-24 22:01:11

소위 말하면 '리더십'이 있는 또는 필요한 위치에 있다고 하는 선수들은 불화설 한두번씩은 겪는게 일반적입니다. 오히려 개성파에 가까운 어빙과 제외하고는 별다른 잡음이 없었던 르브론이 특이 케이스죠.

2020-11-24 19:54:05

그런 어빙을 대리고 우승을 했죠.
그리고 나중에 르브론에게 사과 전화한 건 아시죠?

다시한번 생각해도 리더쉽 이부분 만큼은 역대최고 아닐까 싶음다.

2020-11-24 20:20:45

그러면 클리블랜드 2기 마지막년도는요?
당시 새로들어온 맴버들과 기존 맴버들 사이에 불화가 있었죠. 만약 르브론이 진짜 역대급 리더쉽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때 갈등을 잘봉합했었어야죠. 그러나 그러지못했고 락커룸분위기는 무너졌죠. 결국 갈등이 있었던 선수들을 트레이드함으로써 마무리되었습니다.
분명 현재 레이커스를 잘이끌고 있기는 한데 역대급 리더쉽이었다면 이때 당시에도 갈등이 없었어야하지 않을까요?

2020-11-25 01:06:49

혹시 던컨빼고는 좋은리더로 인정하지 않으신가요? 조던 코비 커리 모두 불화는 있었죠 역대최고는 당연히 갈리겠지만 불화가 있었으니 역대급리더쉽이 아니라는건...

Updated at 2020-11-24 21:53:29

AD는 태업이 아니라 뛰다가 다치면 트레이드 가치가 낮아지니까 일부로 뉴올 구단이 안 뛰게 한거에요

2020-11-24 23:14:36

릅정도가 별로라면 어떤 리더를 최고로 보시나요?

2020-11-24 18:03:33

리더쉽 역대 최고 인정

Updated at 2020-11-24 18:08:14

역대 최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20-11-24 18:30:56

그랬다면 르브론에 대해 안 좋게 말하는 선수가 나올 법도 하죠 

하지만 그런 케이스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자기 발로 나간 어빙한테 사과 전화를 받을 정도이니

2020-11-24 18:28:19

릅GM 얘기인가요.. 근거부터 얘기해보심이 어떨까합니다

Updated at 2020-11-24 18:39:31

자기 입맛대로 르브론이 선수들 트레이드 했다는거 근거 제시좀 부탁드립니다

2020-11-24 18:47:49

근거는 없죠 항상 아몰랑 아님말고식 던지기뿐

2020-11-24 19:40:51

Ad한테 러브콜 보내고 영건들 트래이드하면서 팀분위기 안좋지 않았나요?? 그리고 르브론이 팀 이적 할 때마다 대대적인 변화를 가졌지 않았나요? 르브론도 좋은 리더십을 가지긴 했지만 역대급이라기에는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훌륭한 리더십은 자신과 맞지 않는사람들과 일하면서 이끄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제 생각을 쓴 댓글에 근거 없는 아몰랑이다라고 말쓰하시면 뭐 할말이 없지만요... 저는 르브론의 리더십이 역대급 정도가 아니라는거지 답글다신게 마치 제가 릅까인것 처럼 쓰셨네요;;;

Updated at 2020-11-24 21:28:42

그러니까 그 트레이드를 르브론이 시켰다는 근거를 가지고 오시라고요. 댓글 삭제되셨으니 마치 생각을 말한 것 뿐인 양 말씀하지마시고요. 뒤에 쓰신 내용은 갑자기 붙인 사족에 불과하죠. 첫 댓글에 그런 말씀 쓰셨나요? 그냥 르브론이 다른 선수들 트레이드 시키고 그러지 않았냐고 하셨잖아요. 근거는 없죠. 지금도 근거는 없고 저한테 왜 물어보시는지, 물어보시니 답변달자면 그런적 없습니다. 다른 분들도 위에서 그 부분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저도 제 생각을 쓴 댓글일 뿐입니다. 이게 근거없는 아몰랑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뭐 그건 본인 자유죠.

Updated at 2020-11-24 18:29:44

기타맨 데리고 오는거 보면 친화력은 탑인듯이요..르브론 경기에서 난투극 같은것도 la 첫해에 론도 폴 잉그램 싸운거 말고는 없는거 같네요. 친화력이나 장악력은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20-11-24 18:25:44

역대 최고라고 봐요
개인적으로는 릅의 실력보다 그 리더쉽이 더 부러울 정도로

2020-11-24 18:29:08

농구실력은 당연히 인정하지만 딱히 리더쉽이 있다고 느껴본 적은 없어서... 

역대 최고라는 표현까진 솔직히 많이 낯서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20-11-24 18:43:45

르브론도 거의 조던급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생각 드네요. 팀원과 어울리며 한 팀의 리더로 팀도 이끌 수 있는 선수로서의 가치도 높고 더 높은 위치에 오를 수 있다 생각 들거든요.

2020-11-24 18:48:43

팀에 큰잡음없이 서로다른 3팀을 연속적으로 우승과 파이널로 이끌었는데 리더쉽이 없다는 댓글들은 상식적으로 좀.... 같이 뛰었던 선수 대부분이 르브론을 극찬한것은 덤이고요.

Updated at 2020-11-24 19:07:04

조던은 꼰대식리더쉽이라고하시는분들이 계신데 증거를 제시해주세요.조던이 꼰대로만 팀원들을 대하였다면 불스가 쓰리핏을 2번이나 한 엄청난팀이 될수있었을까요? 분명히 조던은 지적할건 지적하고 부족한부분은 같이 채워가고 칭찬할껀 칭찬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조던의 리더쉽이 압도적으로 높다고봅니다 그 당시 팀원들도 조던을 리스팩합니다, 님들이 무턱대고 조던을 꼰대라고하는건 옳지않다고 봅니다. 조던팬의 대한 모욕이기도 하고요

Updated at 2020-11-24 18:58:48

이 글에 조던이 꼰대 리더십이었다고 댓글 다신 분이 1분이고 그분은 레이커스 팬도 아닌데요. 레이커스팬들이 조던을 꼰대식 리더십이라고 했다는 증거부터 제시해주시죠. 쓰신 논리대로라면 무턱대고 레이커스팬이 조던을 꼰대라고했다는건 옳지 않죠. 레이커스팬에 대한 모욕이고요.

2020-11-24 19:06:32

아 네 수정할게요

2020-11-24 19:07:47

네 사과도 하시고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Updated at 2020-11-24 19:00:33

조던이 팀원 누군가 열심히 안한다고 갈구던 일화 같은게 있지 않나요?

그런데 그 당시엔 그게 꼰대가 아니라 자연스런 문화 였던 거 같아요. 문화 자체가 그냥 90년대에는 꼰대 기질이 매우 강했죠. 우리나라 90년대 2000년대 까지도 직장도 보면 꼰대와 딸랑딸랑이 매우 보편적인 문화였듯아요.

2020-11-24 19:02:46

제 말은 조던이 일방식으로 갈구기만 한게 아니란 겁니다.

2020-11-24 19:06:06

그래서 그런말을 한 레이커스팬분들이 누구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11-24 19:00:18

조던이 꼰대식 리더쉽이라고 한 분은
시카고 팀 닉네임을 한 한분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2020-11-24 19:01:42

그 근거는 레이커스 팬분이 쓰신 그 글에서 물어봄이 옳을거 같습니다.
조던은 갈궈서 극한의 성적을 만들어내는 스타일인건 모두가 알고 있는거고 그게 지금 기준에선 안 맞는 리더십일수도 있습니다. 르브론과 다른 스타일임은 분명하고 호불호는 갈릴수 있겠죠.
비판 할수 있는건 비판할 수 있을거라 보는데 그게 모욕까지 이어지는지는 모르겠네요. 조던이 신성불가침한것도 아니구요

2020-11-24 19:12:07

꼰대식 리더십이라는 말을 너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시는거같네요 이번에 버틀러가 팀을 이끌때도 4시에 일어나서 다른 선수들도 연습시키는 꼰대 이미지로 되게 매냐에서도 좋게 봤던걸로 아는데요

2020-11-24 19:17:27

꼰대 이미지를 좋게 보는분들도 있지만 깎아 내리는 분들도 있는것 같아서요. 저는 조던이 꼰대라고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Updated at 2020-11-24 22:21:43

증거요?? 팬이신데 그 유명한 라스트댄스도 안보셨나요?

 

조던에게 맞은 팀원도 있고, 수위높은 욕을 일상적으로 해댄 건 공공연한 사실인데, 지금까지 어느 동화책 속 NBA 나라에서 살고 계셨는지??

 

다른 건 몰라도 조던 리더쉽은 꼰대라고 해도 할 말 없는 리더쉽 맞고, 그 때니까 가능했지 지금이면 많은 변수가 있었을 겁니다. 당시 멤버들 다 늙어서 "그 땐 그랬었지. 그래도 우승했으니 됐어 허허" 이러는 걸(그마저도 모든 멤버가 다 그런 것도 아님.) 가지고, 리스펙하는 거니 그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면 흠좀무네요.  

 

그리고 조던 팬에 대한 모욕이요? ????

저도 조던 팬입니다. 1993년부터 좋아했고, 굿즈 모으느라 돈이랑 인생 허비 적잖이 했습니다. 근데 조던 인성에 반해서 팬이 된 것도 아닐 뿐더러, 내 욕을 한 것도 아니고 조던이 꼰대라는 얘기에 왜 내가 모욕을 느껴야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팬의 정의가 언제부터 대신 모욕을 느껴주는 사람이 된건지..

 

스포츠의 세계는 전쟁터와도 같고, 어마어마한 관심이 모이는 엔터테인먼트이기 때문에 괴팍하더라도 목적의식이 강력한 캐릭터가 실적을 내고, 일반 사회적 기준에서 좀 벗어난 캐릭터가 관객에게 더 즐길 거리가 되기도 하는 바닥이죠. 

 

호불호도 엔터테인먼트의 요소입니다. 과도하게 비난할 필요도 없는 반면, 명백한 사실을 아니라고 쉴드 칠 이유도 없어요. 

 

2020-11-25 00:59:20

조던팬 맞으신가요? 카트라이더일화나 스티커랑 주먹다짐 약먹고뛰던 피펜일화 워싱턴일화 다 너무 유명한것들인데요 저도 조던팬이지만 저런건 결과가 안좋으면 욕먹기딱 좋은 꼰대리더쉽맞죠 워싱턴땐 결과가 안좋아서 폭격받기도 했고

Updated at 2020-11-24 19:24:59

조던의 농구실력은 최고지만 시카고에선 윌 퍼듀,카트라이트,호레이스,스티브 커,암스트롱에 단장인 제리 크라우스와 문제가 있었고 실력이 떨어졌던 워싱턴에선 사실상 선수단 전원과 트러블이 있었던 전적을 보면 일반적인 리더쉽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사람들을 이끄는 스타일을 따져보면 대기업 회장님의 보스 마인드와 비슷해 보이네요.

르브론이은 스몰마켓에서 최고의 리더쉽을 보여준 던컨 바로 아랫급이거나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11-24 19:36:43

결국 팀을 승리로 이끈다면 최고의 리더쉽이 되는거죠. 방식은 그냥 취향차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던컨의 리더쉽을 가장 좋아합니다.

2020-11-24 19:49:32

동감합니다. 결국 팀을 더 많은 우승으로 이끄는 사람이 더 좋은 리더겠죠

2020-11-24 21:18:08

역시 리더쉽도 성과, 결과가 있어야 성공했다는 표현을 쓸 수 있는 것임을 새삼 느낍니다. 과정도 중요하지만 프로는 결과도 중요하죠.

2020-11-24 19:49:59

릅팬은 아니지만 리더로서 존경받는건 인정 안할 수 없습니다. 마보이 붙이는거 좋아해서 모두와 잘 지내는 것 같고 본인이나 팀원이 하드파울 당해도 크게 흥분 안하는 것도 르브론을 고트에 근접하게 평가하는데 플러스가 된다고 생각해요~ 코비 은퇴 후 그를 그리워했던 것처럼 릅이 은퇴한다면 엄청 그리울거 같아요

2020-11-24 20:14:15

뭐 역대급인지에 대해선 의견이 갈릴수도 있다고 보지만 뛰어난건 확실하죠. 싫은 소리 직설적으로 하는 면은 약간 부족하고 대신 로스터 끝자락 선수들까지 전부 팀원으로 대하는 인간적인 면모는 뛰어나다고 봅니다. 론도나 랜스 같은 한때 라이벌들도 리크루팅할 정도고 댄 길버트도 원수지간이었지만 다시 찾아간것도 있고요. 선수들 얘기 들어보면 가식이나 가오 같은게 전혀 없고 개구쟁이 성격이라 하네요. 예전에 클블 초창기에 벤치 워머로 있다 리그에서 잘린 선수가 인터뷰 하는거 봤는데 그때도 다 잘지냈다더라고요. 코치 얘기하는분들이 몇몇 있는데 대표팀 포함 대부분의 코치와는 정말 잘지냈고 블랫, 월튼 둘 정도랑 안맞았는데 이둘은 능력이 좀 부족했죠. 엔비에이에서 코치와의 관계는 한국처럼 감독님하고 굽신거리는 스타일이 아니기도 하고요. 어빙은 나갈때도 인터뷰로 르브론 문제가 아니고 1옵션 하고 싶다고 자기 스스로 얘기했고요.

2020-11-24 20:15:50

르브론 정도면 굉장히 리더쉽이 높게 평가받을만하죠. 웬만한 NBA팬들이라면 공감하지 않을까 싶네요. 동료들로부터 굉장히 높게 평가받는 선수가 르브론이죠.

2020-11-24 21:16:50

조던과는 방식이 ‘다른’ 리더쉽이지만 훌륭한 리더 중 하나라고 인정합니다.

2020-11-24 22:23:04

사회 생활 12년차의 경험으로 개인적으로 아무리 팀 성과가 잘 나와도 조던보다는 르브론 같은 리더와 같이 일하고 싶네요. 팀성과도 가끔 최고는 못 되어도 기본적으로 최상위권은 해주니 충분히 만족할듯요.

2020-11-24 23:23:12

이건 무조건인듯. 클러치때 나한테 공 빼줄 준비된 슈퍼스타라니 그보다 어메이징한 강점은 없는것 같아요

2020-11-25 08:34:20

댓글들 쭉 보니 르브론의 리더쉽에대해 인정못하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르브론이라고 하면 일단 다 부정적으로 바라봐지시나봐요.. 내가 좋아하지 않고 싫어하는선수라도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감독과 말다툼을 하였으니 리더쉽이 없다? 리더쉽이라함은 동료 선수들간에 관계이지 않을까요.. 감독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선수가 감독까지 리드해야하는건지 처음알았습니다.. 르브론이 리더쉽은 있지만 감독과 말다툼하였으니 싸가지가 없다라면 모를까 감독과 싸웠으니 최고의 리더쉽은 아니야! 라는건 좀.. 억지가 아닌지.. 만약 르브론이 리더쉽이 없다.. 라고 가정한다면 역대 NBA 거의모든 선수들이 리더쉽이 없다.. 라는 결론이겠네요(제생각).. 

Updated at 2020-11-25 10:59:33

리더십은 선수에만 한정되지 않고 스태프와도 관계있지 않을까요? 코트 안팎 모두 관련 있으니까요. 그리고 릅과 블랫은 흔히 있는 선수-감독 갈등을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감독 지시후 선수가 감독이 그린 작전판 지우기, 고함, 맞대응, 타임아웃과 교체 권한 침범이 동시에 나오는 건 드물고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는 건 좋은 리더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블랫 감독 건에 대해서는요.

2020-11-25 14:45:17

블랫 감독님 팬이신가요?
댓글들 쭉 보다보니 그리 느껴져서요

Updated at 2020-11-25 15:18:26

글 초반부 댓글에서 감독 선수 충분히 싸울 수 있고 호불호 갈릴 수 있다고 말했고 nba 감독으로서의 블랫은 의문이라는 댓글도 달았습니다. 이정도면 답변이 되었을까요?

2020-11-25 15:26:42

넵 충분한 답변이고 댓글 보면서 이미 확인한 내용들입니다

르브론의 리더십에 대한 사견은 다 다를 수 있다고 보는데요.

딱히 그 부분은 꼬집어봐도
이 글에서 칭찬하고 있는 르브론의 리더십은
꽤 훌륭하다고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이런 부분도 알고 가자 하는 의미시라면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겠네요. 고생 많으십니다

2020-11-25 15:35:18

넵 초반에 말했듯이 릅이 리더십이 나쁜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데 블랫, 어빙과의 잡음을 보며 과연 리더십도 goat급이라고 불릴만한가 ? 글쎄?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대댓글 감사합니다.

2020-11-25 13:20:13

리더쉽은 기록에 남지 않으니 과거 선수들의 리더쉽을 알 길이 없어서 역대 최고인지는 알 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현 시대 선수들 중에서는 비교할만한 또다른 리더가 아예 없네요. 현역 중에서는 군계일학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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