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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그랜트는 왜 디트로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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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7:42:48

아무리 공격롤이 더필요하다고하지만

같은 돈받으면 덴버에서 컨텐더팀의 주요 롤플레이어로 활약하는게 더좋은거아닌가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디트로이트에서도 결국 그리핀-로즈다음가는 롤일텐데

덴버도 머레이-요키치 다음롤은 받을수있을듯 했는데

아쉽습니다 

컨텐더팀도아닌 탱킹에 가까운 디트로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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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24 17:44:47

르브론도 막고 AD도 막고 카와이도 막고 폴조지도 막고 

완전 극한 직업이었죠. 


2020-11-24 17:46:54

그게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는데
농구가 본업인 당사자는 마냥 저렇게 생각이 안 들 순 있죠.

2020-11-24 17:48:52

본인 성장을 위해선 본인에게 큰 역할을 줄수 있는 팀이 좋겠죠...아직 나이도 많지 않으니 다음 FA도 있으니까요

Updated at 2020-11-24 17:51:36

포워드 천국 서부를 떠나 동부로 갔는데 듀란트랑 쿰보, 테이텀이...

(그래도 서부 뎁쓰보단 얕은 느낌이네요 포워드는  르브론, 카와이, PG13, AD, 돈치치, 자이온, 잉그램... 어휴 덴버는 수비 어떻게 할거냐?)

 

더불어 MPJ를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할 덴버고 공격 자원이 이외에도 바튼이랑 RJ햄튼도 들어오고 5순위가 될 수도 있으니 디트가 롤을 부여받기엔 더 좋긴 할거예요

Updated at 2020-11-24 17:49:20

소의 꼬리가 되느니, 닭의 머리가 되보자고 꼬셨을 듯...

 

부상으로 앞으로 커리어가 불투명한 그리핀을 제외해놓으면 놀랍게도 그랜트가 팀 내 최고 연봉자, 차기 에이스입니다.

2020-11-24 18:51:25

꼬리곰탕이 더 맛있는뎁..ㅜ

2020-11-24 17:55:16

젊은 선수입장에서는 더 많은 시간과 롤을 원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2020-11-24 18:03:54

덴버가 마포주를 본격적으로 밀어주면서 트레이드 불가 선언한 상황에서 그랜트는 이미 마음이 떠난 게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덴버에서는 수비형 롤 플레이어로 계속 기용됬을 가능성이 컸고, 선수 본인은 공격에서 더 많은 역할을 맡고 싶다고 했으니 이미 연장계약은 어려웠던 상황으로 보이네요.
그랜트의 의중을 덴버 FO가 언제 알았을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그랜트가 이탈할 가능성에 대비를 전혀 안한 듯 후속무브가 아주 불만족스럽습니다.

2020-11-24 18:09:32

일단 출장 시간 자체를 훨씬 많이 받을 공산이 큽니다.

2020-11-24 18:15:00

모르죠 뭐.. 벌써 같은 질문 한 천만번 즈음 받고 내가 지금 뭘한거지 이러고 있을 수도..

2020-11-24 18:17:47

돈+내가핵심이되는 팀 vs 컨텐더+대도시팀

2020-11-24 18:17:49

얼마나 큰 영향이었을지 모르지만, 디트의 신임 트로이 위버 단장이 시라큐스 쪽과 어째저째 커넥션이 있는 모양입니다. 시라큐스 출신인 그랜트에게 어떤 속삭임이 있었을지도요.

Updated at 2020-11-24 18:54:34

성장하는 팀에 가서 본인이 주축으로 슈퍼스타가 되는걸 바랄수도 있죠. 반지원정대로 헐값에 헤쳐모이는 선수들보다 전 더 낫게 보이네요. 자존심이있지 본인 가치를 후려쳐서 롤플레이어로 뛰면서 반지 얻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특히나 앞날이 창창한 젊은 선수인데요.

2020-11-24 20:05:44

당연히 본인에게 더 많은 롤을 맡고 싶은거죠~ 왜냐면 이제 성장해야 할 입장에서 롤이 많이 부여 받는곳 으로 가야줘~ 지금 그리핀 로즈 언급하셨는데 디트 입장에서 누굴 키울꺼 같으세요? 지금 디트가 승리가 필요할까요? 제생각엔 디트가 뉴올의 잉그램 같이 키우지 않을까요? 갠적으로 충분한 능력이 될 여지는 있어 보입니다. 디트에서 아마 가장 많은 롤 부여받으며 엄청 클꺼 같습니다. 최대 시아캄 이나 잉그램 정도급은 성장 할꺼 같은 갠적은 생각입니다. 물론 팀은 탱킹 노선 이겠구요.

2020-11-24 20:32:56

컨텐더 3옵션이라면 분명 매력적이었겠지만 실상은 그게 안되니까요 요키치 머레이 팀에서 언터처블이라 생각한다는 마포주 게다가 벤치에선 바튼까지 4~5옵션까지 밀릴수 있는게 현 덴버 상황이고 리툴링으로 뭐든 장담할수 없는 디트에서 받는 롤이 더 크다는건 맞는 생각이라고 봅니다 단순 계산으로 그리핀이야 그렇다치더라도 작년시즌 야투 15번 던진 로즈랑 비슷한 비중은 줄수 있을거 같아요 

2020-11-24 23:38:37

그건 욕심이십니다. 창창한 미래가 있는 선수이니 더 많은 롤을 부여받을 때도 됐어요. 오클 시절엔 노엘과 함께 쿰보 수비도 잘하던 선수예요.

2020-11-25 07:40:43

디트로이트에서의 롤 비중이 더 클것이고, 확실한 주전으로 뛸수있기에, 그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더불어서 OKC 시절, OKC 프런트에 있었던 인물이 바로 현재 디트로이트 GM 트로이 위버입니다. 덧붙여서 그랜트가 시라큐즈 대학 출신이라, 시라큐즈 대학에서 4-5년 코칭을 했던 (같은시기는 아니지만) 위버 GM 의 학연(?) 역시 무시할수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2020-11-25 10:58:16

우리 모두 다 살면서 내가 빛이 나길 바라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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