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볼끌기를 언급하시는데

그렇게 시간끌어서 다 졌으면

4mvp 3fmvp 3우승을 못했겠죠..

비판이라기보다는 말씀하신대로 답답해서 나오는 걱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기느게 장땡이죠

맞는말입니다 다만 르브론오늘 슛감이좀
안좋네요

결국 이기면 성공적인 전술인거죠

죄송합니다 저도 답답해서 글을 날카롭게 적었네요..

저 플레이를 이기고 있을때만 하나요? 3차전 질때도 했어요. 이건 뭐라고 말씀하실건가요??

저런 플레이로 2차전 역전 당했고 AD가 버스 태웠어요

그냥 같은 셋업에서 마포주상대로
실패가 계속되니 나오는 말이죠 뭐

하는거 자체는 문제 없는데 컨파 4쿼에서 몇게임 연속으로 방전된 모습보이는게 좀 그렇긴 합니다.

혼자 하드캐리 하는 게임도 아니고 해서리.

덴버가 너무 잘하기도 하고 2차전 그렇게 하다 질뻔한게 큰거 같아요 버저비터 아니었으면..

오늘만 봐선 릅의 저 템포 죽이는 공격이 썩 별로인건 사실이죠. 흐름을 자꾸 넘겨줍니다

근데 순간 순간 진짜 답답하긴 해요. 특히 공 끌다가 죽은 패스 날리는 모습이 유독 많네요

실패가 많고 저역시도 지긋지긋하지만 르브론고를 시전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지요, 어쩜 모두 제자리에서 잠시 숨고르고 들어가면 굿, 안들어가면 속공수비를 빠르게 전환하는데 숨고르기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러니까요 만약에 책임이 있다면 감독에게 있지 르브론에게 있는것도 아니죠.

팀 전술 자체가 리드시에 철저하게 시간 태우면서 르브론의 드라이브앤 킥으로 이득보는건데

시간 다 태워서 5초 남짓 남기고 수비 다 정비된 상태에서도 적어도 두번에 한번정도 득점을 뽑아내줄 수 있는 기대치가 있는 괴물이 있다는걸 이용한 전술인건데..

르브론의 지공과 3쿼터까지 이기고 있으면 경기를 이기는것과는 연관관계가 딱히 없어보입니다

덴버와의 컨파에서 안먹히고 있다는 게 중요하죠

르브론의 지공으로 승리했다기보다는

다른 팀원들의 메이킹으로 이겼다고보는데요..

이번 플옵에서 르브론 지공으로 큰 점수차에서 좁은 점수차로 격차가 좁혀진 경우를 너무 많이봤네요

포제션 하나하나에 집착해서 보다보면 하나 못하면 욕하고 싶어지죠.

시간적인 면으로만 보면 24초를 다 사용해서 공격을 실패했을때랑

24초를 우리팀 10초 상대팀 14초로 서로 공격성공했을때랑 득점상황은 같으니 리드하는 팀 입장에서는 최대한 시간을 쓰는것도 장점이 확실히 있겠죠.

두가지입니다
르브론을 까고싶거나
본인이 시청함에 있어서 거슬려서...

지공을 해서 이긴게 아니라

저런 지공을 했음에도 이긴거 아닌거요?

이게 필요충분 조건은 아닌거 같은데

이거 글쓰는 와중에도 3,4쿼터 플레이오프 기록이 나오네요

야투율 3점슛 성공률 다 떨어진걸로

공질질끌다가 죽은볼 릅탄돌리고 포제션 넘어가고 AD가 그거 치우고...

 지금 르브론의 플레이는 큰점수차로 이기고있을때나 좋은전술이죠

4점차에서 저렇게 연속으로 턴오버하는데 

과연 좋은전술일가요?

볼을 끌어서 이긴거라는 건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그런 결과들도 중요하지만, 경기 계속 보시면 지공할 때 경기흐름이 좋아보이시나요?
전혀 아니지 않나요...?

동의하는게.. 물론 해설분도 말했듯 지공 별로인거 맞아요. 근데 플옵이나 체력방전되는 3 4 쿼터에서 세팅마다 확률높은 공격하기 힘들어요. 24초를 다 쓰면서 A패스로 득점노리거나 클러치때 24초 쓰고 딥쓰리 이런게 팬들 입장에서는 답답하지만 시간을 다 쓴다는게 엄청 중요하긴 합니다. 레이커스 경기가 부각돼서 그렇지 10초만에 공격전개하다 클러치 턴오버 무리한 파울 엄청 잘나오고, 콜도 안 불어주니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는 느낌? 아 물론 체력이 부족하니 선택한 차선책이지 뭐 르브론이 팔팔하면 저렇게 안하겠죠

르브론이 단독판단으로 하는게 아닐겁니다. 코치들이 저거를 하게 만드는 이유가 있겠죠

저렇게 끌다가 마지막에 3점을 넣는다든지 킥 아웃 어시스트를 한다든지 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컨파에서는 공격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비판이 커진 감이 있습니다. 물론 그냥 욕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분들도 제법 보이네요.

의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물론 저도 아니 저러다가 지겠네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고 좀 답답하다 싶을 때가 있는데 어쨋든 르브론의 레이커스는 지금 순항중입니다

보다보면 이번 시즌 르브론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저런거라 17년차의 선수가 딱히 바뀌지 않을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냥 조금 더 지켜보고 결과가 안좋게 나오면 비판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쓴 글이었습니다..

보기 답답한 공격전술이고 이득이 앖는데
슈퍼스타 대우로 르브론에게 모든걸 건다?
매번 손해보는 공격인데 왜 팀에선 보기만 할까요?

르브론만 까이기엔 조금 이상하됴?

정규시즌은 정규시즌이고 플옵은 플옵이에요

또한 이게 경기를 주목해서 매 포제션을 봐서 답답한거지 24초를 다 쓰고 억지 지공을 해도 두 번중 한 번은 득점해준다면 엄청난 무기입니다. 오늘같이 연속 턴오버는 별로지만(전형적인 르브론 정신빠진날) 누적치로 봤을 때 르브론 24초 다 쓰기는 나름 체력세이브와 시간 다 쓰기 그리고 혹시 모를 뽀록 3점 노리기 등 최소 팀이 탈탈 털리는건 막는 노하우같은 느낌이죠

2라때는 ad 버저비터로 겨우겨우 승리 3라때는 그냥 졌죠 덴버에게 안먹히면 변화를 줘야죠

템포 죽이는게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계속 시간 다보내고 킥아웃 or 아이솔 이런식인데 슛이 들어가면 다행인데...

솔직히 보는 사람 암 걸릴 것 같은 점은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