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모리스는 클리퍼스가 56-40으로 이기고 있던 5차전에서
폴 밀샙에게 `집에 갈 준비나해` 라고 했습니다.
나머지 이야기는 역사가 되었죠.
짧은 지식으로 번역해보았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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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크크크까도까도 나오는 양파같은 녀석이네요 진짜
모적모 인가요
아 어제 SNS부터..
밀샙 : 응~버블이 내 집이야.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의연하게 받아들이고3쿼터에 농구로 맞받아친이날의 밀샙은 베테랑의 품격이 무엇인지온몸으로 보여주었습니다.모멘텀을 온몸으로 지켜낸 순간..
바꿔 이야기하면 고산지대 아닌 곳에서 뛰는 핸디캡을 가진 덴버선수들에게 모리스가 에너지를 불어넣어준 셈이네요
아 너무 웃겨
결국 "내가 집에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가 되어버렸군요.
5차전 저때부터 밀샙이 버닝하면서 역전이 시작됐죠.1라운드에서는 돈치치 자극해서 시리즈 길어지게 하더니.. 클리퍼스는 하클리스,1라픽,1라픽스왑,2라픽 주고 반년이라도 쓸려고 데려온건데 안좋은 영향도 많이줘서 안하는게 나은 트레이드가 됐을거 같네요..
결국 자기 얘기가 돼버렸네요;;
이래서 밀샙이 3쿼부터 폭발했군요. 밀샙같은 베테랑은 건들이면 역효과만 나는데..
이 친구는 역시 인성이 글러 먹었어요. 선즈 때부터 알아봤습니다.
롤플레이어가 팀의 강력함을 본인의 것으로 착각하고 입을 터는순간 좋은 결과가 나온적이 거의없죠. 본인 가방은 잘싸고 나왔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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