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버블에서 게임 체인져 역활 해주는게 크네요

믿고 쓰는 멜로 찬스..

맘먹고 공 몰아줄 때 공격 보면,

던지면 들어가는 느낌..

말년에 폴피어스 처럼 클러치때 활약해주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걸 뛰어넘는 활약인 것 같습니다.

휴스턴에서 방출되고 쉬면서 사실 절대로 30분 이상 뛸 체력은 안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버블와서 꾸준히 30분 이상 뛰어주는게 정말 대단하네요

단순히 유종의 미를 거둘려고 포틀랜드에 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몇년 더 뛸수있는 가치를 입증한거 같아요

클러치 3점은 믿고 봅니다. 맥컬럼 연봉 떼주고 싶네요. 

득점 하나만으로도 클래스가 있는 선수이니 반등하리라 믿었습니다.

오클,휴스턴 때만 해도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마음 먹고 훈련한 탑클래스 선수는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