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후 예상

얘가 우승할때가 되었습니다.

MVP+DPOY+FMVP!!!

근거있는 이변이 일어나기를 희망합니다.
예를 들면, 버틀러의 마이애미나 필리같은 팀이요.

전혀요 안티들의 소수 의견이죠. 대세엔 큰 영향 없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시즌이 대부분 진행한 시즌인데

푹 쉬었으니 이제 폴의 엠뷔피 시즌 이상가는 모습 한번 구경하세요.
드디어 폴이 우승반지와 파엠을 탈 시점이 왔네요. 건강한 그는 여전히 리그 넘버원 포가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조건이 서로 다른 것도 아니고 그냥 오히려 사람들 기억에 더 남는 시즌 우승 가능성도 보이는데요

레이커스랑 클리퍼스만 쉰것도 아니고 모든 선수들이 똑같은 조건에서 플레이오프를 치르는데 그런 주장을 하는것은 의도가 뻔히 보이는 행동이죠.

강력한 화이어 일어날 것은 명약관화
그냥 그러려니 합시다

랩터스가 리핏할거라 괜찮습니다.

쿰보가 접수할거라고 봅니다.

깔사람은 어떻게든 깔듯요

매니아는 팬들끼리 싸우는 콘텐츠가 7할이라고 봅니다. 과하지만 않다면 보는 재미가 쏠쏠하죠.

개인적으로 나이들어가는 르브론 레이커스나 관리잘된 밀워키보단

시즌내내 부상으로 합도 못맞춰본 클리퍼스나 

체력방전 여파로 시즌 중단 전까지 연패였던 휴스턴쪽이

호재일것 같습니다

그냥 평범한 단축시즌은 단축합시다 - 단축시즌인데 이번건 중단합시다 - 단축시즌이라 좀 다르긴 하죠. 원래 단축시즌은 어쨋든 시즌 전 계획대로 치뤄진 시즌이라면 이번엔 중간에 바뀐거니까요.

올해 우승한팀이 내년에 성적 많이 떨어지면 덜 인정받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잘하면 그냥 우승할만한 팀이 우승했다고 할거같고요. 

심판의 오심과 편파가 만들어 내는 우승이아니라면 누가 우승해도 정당한 우승이라고 생각합니다.단축시즌이란건 트집이 될수 없는거죠.

리그에서도 단축시즌을 폄하하는 사람이 분명 있긴 합니다.

00년 필잭슨 감독도 스퍼스의 99년 우승이 반쪽짜리였다며 인정하지 않는 인터뷰를 했다 당시 스퍼스 선수였던 테리포터에게 일침 거하게 맞았었죠, 그 잘난 철학을 밴쿠버같은 약팀에 주입해보라는 식.(당신 우승 조던 덕이었다라는 뉘앙스) 정작 포터는 99년 당시 히트에서 뛰었다는게 아이러니. 

일단 농구를 볼수 있다는거에 감사해야죠

단축시즌 우승 못하는 사람은 뭐가 되겠습니까. 저는 쳐별없이 똑같이 같이 있는 우승이라 생각됩니다.
지금도 단축시즌의 우승이 말이 안 나오는것은 아니지만 극소수의 의견이죠. 그런거 까지 다 신경쓰면 같이 있는 우승은 몇 안 남을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