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은 리딩을 줄이지 못합니다.

저도 리딩을 줄이지 못한다는거에 동의하고요
현재 르브론이 리딩을 줄인다면 위력이 반감될겁니다

줄일수 있을지 모르죠. 다만 위력이 반감될 뿐입니다. 헤비 온볼 포가형 스윙맨인 르브론의 단점 아닌 단점이죠. 사실 모든 부분에 관여해야 위력이 최고인 선수인데 이제 점점 체력과 지배력에서 하강곡선이고요. 리딩을 줄여야 한다면 르브론과 리딩을 나누면서 르브론의 온볼 롤을 침해하지 않는 이타적인 포가, 르브론 이상으로 1:1 공격이 위력적인 전성기의 공격수가 1옵션을 맡는 방법이 있을 순 있어 보입니다.

지금도 제가보기엔 작년보다 줄인걸로 보이네요 근데 여기서 이이상 줄일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감독이 르브론 리딩을 잘 활용하고, 선수들도 그에 따라 맞춘다면 줄일 필요도 그다지 없다고 봅니다.  그 실력이 르브론의 현 위치를 만들어 온것인데요

리딩을 줄이는 르브론이 어떤플레이를 해야할까요? 솔직히 이 질문에대한 답이 없으면 의미없다고 봅니다

줄여야할 이유가 없는데 왜 줄여요

저도 안변할것 같지만 공감되는 이유는 아닌것 같습니다. 아직은 충분히 위력적이기 때문이고 팀내 그것보다 훨씬 강력하고 확실한 공격옵션이 없어서 이기도 하지요 내년에 듀란트나 릅보다 효율 좋은 1옵션급이 온다면 릅도 플레이스타일 변할것이라 봅니다

지금도 팀 3점슛 확률만 올라가면 아주 위력적입니다. 문제는 그러면서 수비까지 챙길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느냐겠죠. 본인 수비문제도 대두되고 있고...

문제는 수비지 리딩이 아니죠. 르브론 리딩이야 그래도 최상급인데 굳이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다들 걱정하시는게 수비 에너지가 너무나 떨어지니 리딩이라도 줄여서 수비에너지에 쏟자 이거시겠죠. 출전시간을 좀 잘 줄이고 관리를 하는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레이커스가 해결해야할건 안정적인 3점슈터와 수비되는 주전센터인것 같습니다
르브론과 론조볼이 있는데 볼소유많고 더 효율이 잘나올만한 포인트가드를 또 구하는건 최악의 선택인것 같구요..
론조볼 슈가 잉그램 르브론 수비되는 센터 이런 라인업이라고 하면 레이커스 수비가 지금처럼 처참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줄이지 못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일을 바꾸지 못한 멜로가 결국 어떻게 됐죠? 물론 르브론이 그래도 워낙 잘하는 선수라 멜로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결국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클블2기에서 줄여야 할 타이밍이 있었죠. 그때 못한걸 지금 하는 건 불가능

지금 리딩을 줄인다는 얘기는 결국 원옵션에서 내려온다는 건데, 이 정도 급의 선수들은 그러느니 차라리 은퇴를 택하죠 

개인적으로 르브론이 리딩을 줄이지 못하는 이유는 릅의 포스트업, 슈팅이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플옵에서는 엄청난 미들슛을 보여줬으나 커리어내내 좋은 편이아니었죠. 캐치앤 슛, 오프볼 무브가 힘든 르브론이 리딩을 내려놓으려면 인사이드에서 공 받아서 포스트업으로 득점하는게 효율적일텐데 르브론은 슈팅, 스텝이 그렇게 좋지않죠. 그렇다고 맥스인 선수를 가자미역할을 시키는건 어불성설이죠. 죽이되나 밥이되나 릅 리딩 시키고 그에 맞는 선수로 채워야할 것 같습니다.

슛이 약한 르브론은 리딩 줄이면 지금보다 위력 떨어질 겁니다.
이미 골밑 마무리 성공률(앤드원 성공률)이 많이 떨어졌죠.
그리고 현재 르브론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패싱인데.. 리딩을 맡기지 않을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르브론에 조각이 맞으려면, 기본적으로 르브론의 패스를 골밑에서 잘 받아먹거나, 3점이 좋아야되는 건 그래서죠.

르브론은 리딩을 줄이지도 못 할 거 같고

굳이 줄일 필요도 없을 거 같습니다.

NBA에서만 16년 동안 플레이해 온 스타일인데 하루 아침에 바뀔 수도 없고

탑에서 공을 들고 있는 르브론은 옛날처럼 공격에서 언터처블한 선수는 아니지만

여전히 좋은 1옵션인데 굳이 리딩을 줄일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다만 우승을 노리는 팀의 1옵션이라고 하기에는 옛날보다 위력이 떨어진 게 사실이니

르브론급의 1옵션이지만 받아먹기에도 능하고

수비까지 잘 하는 선수(갈매기)를 데려오는 게 희망사항이겠죠.

불닭볶음면한테 매운맛 줄이는 게 낫겠다 같은거죠. 그 매운 맛에 사람들이 먹는건데. 못 바꿉니다 은퇴전까지

르브론의 리딩이 나쁘지않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리딩에 집중하고 슛을 줄이는 건 어떨까요?

르브론에게서 볼을 뺏으려면 핸들러 1옵션이 와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리딩을 내려놓고 2옵션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아무리 반지를 더 따도 조던에 더 접근하지 못하죠.

르브론에는 공을 적게 쥐고도 1옵션이 될만한 슈팅능력이 없습니다. 애초에 스타일도 아니고.

코비 때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지만, 노장 선수가 체력이 문제가 되어 수비에 구멍이 생기면,

스타일을 바꿔서 공격비중을 줄이고 수비를 하라고 할 게 아니라,

그냥 출전 시간 자체를 줄여서 수비력과 경기집중도를 올리는게 더 합리적인 해결책이에요.

르브론이 지금의 경기 막판 집중력과 수비력을 보여준다면,

르브론에게는 지금 35분도 많습니다. 30대 중반 선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