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원 플레이 후 포효하는 르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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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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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듀란트, 하든 레너드 등 전성기 구간을 달리는 슈퍼스타들이
지금 르브론의 나이대가 되었을 때, 어느정도 플레이 레벨을 유지할지 모르겠지만
르브론의 현재 모습은 정말 경이로움 자체네요.
루키 시즌 이후, 2~3년차 부터 15년 이상을 최정상 레벨에서 경쟁한다는게
어떤 스포츠에서든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저 짐승같은 포효가
'내가 아직 최고다'라고 외치는 것 같아서 흐뭇하게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