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기로 본 각팀에 대한 잡담(서부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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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2-22 02:01:15
어느덧 2월도 한주밖에 남지 않았네요. 다음주에는 (한국시간 월요일) 올스타전이 펼쳐집니다
이제 올스타전까지 팀당 1~2경기정도밖에 남지 않았네요. 전반기가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각 팀에 대한
짤막한 코멘트를 해보자 합니다 (모든 팀들에 대한 정보는 없어서 다소 부정확한 부분은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순서는 순위순입니다
오클라호마는 기존의 쌍포인 서버럭-듀란트가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하든-이바카가 더욱 발전하면서 올시즌 거칠것이 없는 기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버럭 - 듀란트는 두명이서 합쳐서 51.1점을 득점중이고 이 수치는 30개팀 듀오중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하든은 작년보다 더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식스맨수상이 거의 확실해 보이며, 이바카는 더더욱 성장해서 블락 수치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메이너가 시즌아웃이 되고 세폴로샤가 장기간 부상으로 빠지고 있지만, 오클라호마는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서부1위를 기록중이고, 아마 올시즌 서부컨퍼런스 1위를 할 확률이 대단히 높습니다
주요선수 성적
듀란트 - 27.7점 - 8.2리바운드 - 3.3어시스트 1.3스틸 1.3블록 0.516/0.367/0.829
서버럭 - 23.4점 - 4.8리바운드 - 5.5어시스트 1.9스틸 0.3블록 0.474/0.296/0.814
김하든 - 16.8점 - 4.1리바운드 - 3.6어시스트 0.9스틸 0.2블록 0.464/0.372/0.863
지난시즌에도 모두의 예상을 깨고 서부 전체 1위(61승)를 차지한 샌안토니오는, 올시즌도 굉장히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노블리가 장기간 부상으로 9경기 밖에 못뛰고 있지만, 그것과 아랑곳하지않고 현재 11연승을 기록하면서 초반의 다소 부진했던 모습을 벗고 단독 2위에 올라있습니다.
팀 던컨은 스탯은 떨어졌지만 나오는 시간대에서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파커는 지노가 빠진 스퍼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던컨과 파커가 건재하고, 게리닐, 티아고 스플리터, 블레어, 보너, 대니그린, 카와이등 후보선수들의 맹활약이 돋보이네요.
스퍼스의 정규시즌 운용은 포포비치감독의 멋진 운영으로 문제가 없으나, 역시 스퍼스의 주안점은 플레이오프라고 봅니다. 지노블리가 돌아와서 정상 컨디션을 거둔다면, 지난 시즌처럼 허무한 탈락은 적어도 없을듯 싶습니다
토니 파커 - 19.5점 - 2.9리바운드 - 7.9어시스트 1.1스틸 0.1블록 0.456/0.200/0.806
팀 던컨 - 13.8점 - 8.6리바운드 - 2.7어시스트 0.7스틸 1.4블록 0.469/ - /0.733
디펜딩 챔피언인 댈러스는 시즌 초반 노비츠키의 폼 하락과 어수선한 팀 분위기로 인해 개막전에서 마이애미에게 대패를 당하는 등 매우 좋지 못한 상태로 시작했으나 이내 분위기를 추스리고 다시 올라오고 있습니다. 노비츠키의 폼이 올라오고, 카터가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키드-웨스트-매리언-노비츠키-헤이우드의 주전뿐만 아니라 테리-카터-보부아-오돔-마힌미-브랜든나이트의 후보진은 NBA최고수준입니다. 최근에 오돔이 조금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요.
지난 10년간 50+ 를거둔 팀이었고, 지난시즌에 우승을 한 팀이었죠. 올시즌에도 4위안에 들어가리라고 생각됩니다. 노비츠키는 서서히 사기꾼 모드를 발동하고 있습니다
노비츠키 - 19.4점 -6.6리바운드 - 2.3어시스트 0.8스틸 0.6블록 0.457/0.286/0.883
악마테리 - 14.7점 - 2.1리바운드 -3.7어시스트 1.2스틸 0.1블록 0.431/0.379/0.875
매리언 - 12.0점 - 6.4리바운드 -2.0어시스트 0.9스틸 0.5블록 0.459/0.342/0.771
시즌 개막 몇일전에 폴 트레이드가 단행되면서 대대적으로 로스터가 바뀐 클리퍼스는 성적 또한 지난시즌보다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폴-빌럽스-버틀러의 1,2,3번 라인업은 새롭게 들어온 선수들이었죠
폴과 그리핀은 아직 다소 손발이 안맞는 듯한 아쉬움을 보여주었지만 , 워낙에 잘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꾸역꾸역 승리를 해왔지만, 최근에 빌럽스의 시즌아웃급 부상은 클리퍼스로써는 굉장한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빌럽스의 부상으로 2번자리에서는 모윌리엄스와 랜디포이가 나오고 있지만 빌럽스보다는 못한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그리핀이라는 슈퍼스타 듀오의 존재는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우승을 바라보는 라인업을 구성했지만, 아직까지는 높은곳에 올라가기에는 2%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핀 : 21.2점 - 11.3리바운드 - 2.9어시스트 0.8스틸 0.8블록 0.536/ - /0.541
폴 : 18.5점 - 3.7리바운드 - 8.6어시스트 2.3스틸 0.0블록 0.480/0.442/0.859
버틀러 : 15.0점 - 4.0리바운드 - 1.5어시스트 1.1스틸 0.2블록 0.431/0.360/0.781
레이커스는 최근 몇년간 가장 강팀이었으나, 주전들의 나이는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전 라인업이었던 피셔-코비-아테스트-가솔은 이제 30대 중반을 넘어서거나 넘어섰고, 바이넘만이 20대 중반입니다. 아테스트는 메타월드피스로 이름을 바꾸고 상대편에게 피스를 행하고 계시기도 하죠.. 최근에는 식스맨으로도 나오기 힘든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0.331/0.200/0.511)
코비는 78년생으로 30대중반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가솔-바이넘의 트윈타워는 강력합니다만 1,3번에서의 선수부족과 오돔이 댈러스로 가면서 얇아진 벤치멤버 역시 악재입니다. 기존 전력이 워낙 강했기 때문에 일정수준의 승리는 거둘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꽤나 약점이 많습니다.
아마도 올시즌 막판에나 내년시즌 전에 칼을 뽑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코비 : 29.0점 - 5.8리바운드 - 5.0어시스트 1.3스틸 0.3블록 0.443/0.287/0.835
가솔: 16.6점 - 10.7리바운드- 3.1어시스트 0.5스틸 1.3블록 0.493/0.214/0.800
이넘 : 16.3점 - 12.8리바운드 - 1.3어시스트 0.5스틸 2.1블록 0.552/ - /0.603
항상 로켓츠는 미스테리한 팀이었습니다. 티맥과 야오가 줄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할때도 50승을 하던 팀이었고, 야오와 티맥이 부상과 트레이드로 나간 지난 2시즌에서도 모두 5할이상의 성적(42,43승)을 거두었습니다. 2년연속 서부 9위를 차지했고, 올시즌도 비슷하게 가리라 예상되었지만, 지금까지의 성적은 생각보다 좋은 수준입니다.
그러한 성적의 강점은 역시 좋은 후보진입니다. 올해처럼 빡빡한 일정속에서 휴스턴의 후보진은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드라기치-코트니리-버딩거 - 패터슨 - 조던힐의 라인업입니다.
또한 올해 2라운더에서 잡은 챈들러 파슨스는 시즌 초반부터 주전자리를 꿰차면서 굉장히 알토란같은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초반에 비해 수비가 굉장히 좋아졌고, 올시즌에는 지난 2년보다 좋은 모습입니다만, 아마도 최대치는 7위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라우리를 싼값에 3년간 잡아놓았고, 케빈마틴은 내년에 계약이 만료됩니다. 휴스턴은 아마도 마틴이나 스콜라를 이용해서 트레이드를 단행할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라우리 : 15.7점 5.2리바운드 7.7어시스트 2.0스틸 0.3블록 0.416/0.383/0.876
마틴 : 18.1점 2.8리바운드 2.7어시스트 0.8스틸 0.1블록 0.432/0.364/0.882
스콜라 : 15.0점 5.8리바운드 1.6어시스트 0.4스틸 0.3블록 0.488/ /0.790
지난시즌 8위로 올라가서 1위 샌안토니오를 잡는 파란을 일으켰던 멤피스는, 올시즌 주축이던 자크 랜돌프가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마크가솔의 성장등으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루디게이는 맥시멈급에는 아쉽지만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가솔, 콘리, 메요등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랜돌프가 돌아온다면, 더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듯 합니다
루디게이 - 19.0점 - 6.6리바운드 - 2.2어시스트 1.6스틸 0.8블록 0.455/0.377/0.723
마크가솔 - 15.0점 - 9.9리바운드 - 2.9어시스트 1.0스틸 2.1블록 0.496/ /0.757
콘 리 - 13.3점 - 2.7리바운드 - 6.7어시스트 2.5스틸 0.1블록 0.434/0.351/0.885
지난시즌 팀에서 뛰던 캐년마틴-JR스미스-윌슨챈들러가 모두 중국리그로 가면서 굉장히 난항을 겪는듯 했던 덴버 너겟츠는 네네를 잡고 팀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치면서 한때 서부 2위까지 올라갔으나 갈리날리, 로슨, 네네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를 거두면서 8위까지 내려왔습니다. 특히 팀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던 갈리날리의 부상은 뼈아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로스터가 두껍기 때문에 험난한 일정 속에서 버티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부상자가 많아서 순위를 끌어올리기는 힘들 듯 하고, 플레이오프에서 간당간당하게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갈리날리 17.0점 - 5.2리바운드 -2.6어시스트 1.2스틸 0.6블록 0.447./0.313/0.890
타이로슨 15.4점 - 3.3리바운드 -6.1어시스트 1.4스틸 0.0블록 0.473/0.305/0.802
알해링턴 14.6점 - 6.0리바운드 - 1.3어시스트 1.0스틸 0.2블록 0.464/0.320/0.680
로이의 은퇴와 오든의 계속되는 수술은 포틀랜드를 힘들게 하고 있지만 그나마 힘이 되는것은 알드리지의 존재입니다. 알드리지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바툼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뭔가 부족함이 있는것은 알드리지 말고 공격에서 이끌어줄 선수가 없습니다. (15득점 이상은 알드리지가 유일)
크로포드는 굉장히 좋은 선수이지만, 슛 성공률이 많이 떨어지고 있으며 월러스와 바툼 , 매튜스는 2옵션이 되기에는 다소 부족해보이는 선수들입니다.
알드리지 : 22.3점 - 8.3리바운드 - 2.7어시스트 1.0스틸 0.7블록 0.503/ / 0.791
자말이 : 14.1점 - 1.9리바운드 - 3.9어시스트 0.9스틸 0.2블록 0.387/ 0.336 /0.940
G포스 : 13.6점 - 6.4리바운드 - 2.6어시스트 1.5스틸 0.5블록 0.485/ 0.280/ 0.745
이미 지난시즌의 승수에 근접했습니다 (지난시즌 17승 65패) 루비오와 페코비치의 가세가 큰 힘이 되고 있고, 미네소타도 이제 '팀'이라고 불릴정도의 조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루비오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러브는 공격력에서 더욱 발전하면서 25득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페코비치는 NBA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한것은 2-3번 라인입니다. 2번에는 리드노어가 나오고 있지만 공격력과 수비력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이고 비즐리- 데릭윌리엄스등으로 구성된 3번자원 또한 다소 아쉽습니다.
미네소타가 이번 오프시즌에서 2,3번 자원을 보강할 수 있다면 내년시즌에는 진지하게 강팀으로 도약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루비오 : 11.5점 - 4.3리바운드 - 8.4어시스트 2.4스틸 0.2블록 0.377/0.342/0.843
케빈러브 : 25.5점 - 14.2리바운드- 1.8어시스트 0.9스틸 0.6블록 0.452/0.353/0.836
페코비치 : 12.4점 - 7.0리바운드 - 0.5어시스트 0.8스틸 0.8블록 0.600/ / 0.761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현재 유타가 달려온 페이스입니다. 데롱이와 부저체제가 완전히 깨어지고 아직 팀 전력이 재정비되지 않았습니다. 밀샙- 재퍼슨라인이 좋긴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언더사이즈이며 수비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이 있으며, 결정적으로 백코트진에서 득점을 안정적으로 해줄 선수가 부족합니다. 알제퍼슨과 밀샙을 제외하면 최다 득점자가 9.5득점에 불과할정도로 다소 아쉬운 상황입니다
플레이오프에 나가기엔 다소 부족한 라인업이고, 10~11위 정도로 시즌을 끝마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알제퍼슨 : 19.1점 - 9.3리바운드 - 2.0어시스트 0.8스틸 1.6블록 0.485/ /0.756
폴 밀샙 : 15.8점 - 9.3리바운드 - 2.0어시스트 1.5스틸 0.7블록 0.495/ / 0.820
높게 떠있던 피닉스의 태양은 다소 그 세기가 약해졌으며, 이제 플레이오프도 노리기 힘든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쉬는 여전히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시스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고탓은 내쉬와의 2/2플레이에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블-더블머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1번과 5번을 제외하고는 2,3,4번에서 모두 경쟁력이 약한 상태입니다. 더들리. 힐. 프라이. 새년브라운, 마키에프 모리스 레드등이 있지만 30분이상 안정적으로 뛰어줄 선수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선즈는 벤치멤버 또한 매우 약한 팀이기에, 승리를 가져갈 수 있는 상황에서 벤치멤버들의 저조한 플레이로 역전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시즌 내내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내쉬는..내년 시즌에도 남아있겠죠?
내쉬는 지난시즌에 막판에 론도를 아슬아슬하게 제치면서 최고령 어시스트왕을 차지한 바 있는데 , 올시즌 2위그룹보다 1개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어, 막판에 큰 체력저하가 없다면 다시 한번 자신의 기록을 깰 전망입니다
고탓 : 15.7점 - 10.3리바운드 - 1.0어시스트 0.8스틸 1.6블록 0.557/ /0.664
내쉬 : 14.2점 - 2.8리바운드 - 11.0어시스트 0.7스틸 0.1블록 0.543/ 0.398/0.870
골스는 다소 종잡을 수 없는 팀입니다. 예전부터 도깨비팀이었던 이미지가 강했구요. 올시즌은 그런 모습은 덜하지만, 몬타-커리의 활약여부에 따라 팀 경기내용이 판이하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몬타- 커리는 모두 좋은 선수들이지만 이 선수들로 1-2번을 구성하기에는 두 선수 모두 듀얼의 모습을 보이는지라 조금 아쉬운 모습이 있습니다.
데이비드 리는 좋은 선수이지만 인사이더에서 파괴감을 주기에는 부족한 선수인것 같네요.엑페 우도는 아직 팀에 큰 도움이 되기에는 많은 발전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올시즌도 4할에서 왔다갔다하는 승률을 기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몬타 : 22.3점 - 3.5리바운드 - 5.8어시스트 1.5스틸 0.4블록 0.443/0.309/0.811
커리 : 16.9점 - 3.9리바운드 - 6.5어시스트 1.8스틸 0.4블록 0.484/0.454/0.800
이대리:19.2점- 10.0리바운드- 2.5어시스트 1.0스틸 0.4블록 0.516/ / 0.728
밀레니엄 킹스 이후 수년간 약체팀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굵직한 FA영입 없이, 신인들로 구성되고 있는 팀이기도 하구요. 에반스는 여전히 잘하고 있으나 루키때의 모습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커즌스는 굉장히 발전하고 있긴 하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아쉽습니다.
1라운더로 뽑은 짐머 프레뎃이 NBA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60픽으로 뽑은 아이재아 토마스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전히 플옵에 가기에는 전력이 턱없이 부족하고, 굵직한 FA영입이나 대박신인을 뽑지 못한다면, 몇년간 플레이오프에 가기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에반스 ; 17.0점 - 5.1리바운드 - 5.2어시스트 1.5스틸 0.5블록 0.410/0.235/0.793
쏜튼 : 17.9점 - 3.6리바운드 - 2.0어시스트 1.4스틸 0.3블록 0.407/0.349/0.874
커즌스 : 16.7점 - 1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1.2스틸 1.2블록 0.448/ / 0.723
폴 트레이드로 인해 에릭고든-케이먼을 받아왔으나 고든이 단 2경기만 뛰고 큰 부상을 당했고, 케이먼도 잦은 부상으로인해 길게 나오지 못하면서 굉장히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나 고든의 부상이 치명적인데, 안정적으로 넣어주거나 접전 상황에서 넣어줄 고든의 부재로 인해 뉴올리언스는 3쿼터까지 경기를 잘 진행하다가도 4쿼터때 맥없이 경기를 내주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지금 팀을 이끄는것은 재럿잭-아리자-랜드리같은 롤 플레이어들인데, 팀의 코어가 될만한 선수가 없다는것이 문제입니다.
에릭고든과의 연장계약에도 난항을 겪고 있는 뉴올리언스고 케이먼의 트레이드설도 굉장히 많이 나서는등 팀 내외적으로 굉장히 잡음이 많습니다. 스턴이 과연 뉴올을 구원할 수 있을까요?
재럿 잭 - 14.9점 3.8리바운드 6.4어시스트 0.8스틸 0.2블록 0.430/0.339/0.843
아리자 - 11.9점 5.7리바운드 3.3어시스트 1.7스틸 0.7블록 0.412/0.309/0.767
이 게시물은 Christ Bibby님에 의해 2012-02-22 04:59:14에 '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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