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Maniazine
         
Xpert

“어색함을 견디는 Warriors, 선택지를 지키는 프런트” - Warriors 담당 기자들이 바라보는 눈

클로우
21
  3120
2026-01-19 07:09:19

https://podcasts.apple.com/us/podcast/no-kuminga-distraction/id1147910296?i=1000745444023

https://youtu.be/Ps9jo9q4Jb4?si=RdHCDiuZRCkcp_Wo

 

오늘은 워리어스 관련 두 팟캐스트인 Warriors Plus Minus와 Warriors Stock Report에서 나온 내용들을 정리 및 요약하고, 워리어스가 왜 만기 계약자들을 원하는지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어색함을 견디는 Warriors, 선택지를 지키는 프런트” - Warriors 담당 기자들이 바라보는 눈

 

Jonathan Kuminga 사가가 드러낸 Warriors의 현재

Golden State Warriors의 최근 분위기는 묘하게 두 겹으로 겹쳐 있습니다. 코트 위에서는 분명히 “좋아지고 있다”는 징후가 보입니다. 홈스탠드에서 승리를 쌓아 올리고 있고, 베테랑들이 건강을 유지한 채 일정의 이점을 활용하며 순위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트 밖(혹은 벤치 끝)에는 여전히 커다란 빈칸이 남아 있습니다. Jonathan Kuminga의 자리입니다.

Tim Kawakami가 말했듯, 이제 이 상황은 “프랜차이즈가 농구적으로는 이미 결론을 내린” 국면으로 보입니다. 한편 Tim Bontemps는 “농구가 아니라 모든 다른 것 때문에” 이 이야기가 이렇게 길어졌다고 정리합니다. 그리고 Anthony Slater는 ‘계약 구조’가 남긴 실무적 해법과, ‘라커룸의 인간적 문제’가 남긴 압력 사이에서 구단이 어느 쪽을 택할지 계속 묻습니다.

이 칼럼은 두 프로그램이 공통으로 비춘 핵심을 하나의 줄기로 엮어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Warriors의 현재는 “어색함을 견디는 팀 문화”와 “선택지를 지키려는 구단 전략”의 충돌 위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그 충돌이 결국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은 하나입니다.

“Stephen Curry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

 

‘문제는 아니다’라는 합의: 라커룸의 기묘한 평온

두 프로그램이 공통으로 전하는 가장 중요한 장면은, 의외로 “라커룸이 생각보다 조용하다”는 대목입니다.

Warriors Plus Minus에서 Nick Friedell은 라커룸을 나서며 두 가지 장면이 가장 강하게 남았다고 말합니다.

첫째는 Stephen Curry의 반응입니다. Curry는 “3~4년 동안 이런 일을 봐왔고, 우리는 익숙하다”는 톤으로 정리를 합니다. 둘째는 Draymond Green의 표현입니다. Friedell이 “왜 이게 이슈가 아니라고 보느냐”고 묻자, Draymond는 Kuminga의 비어 있는 라커 쪽을 가리키며 “그는 이슈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이 장면이 주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선수단은 Kuminga를 미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좋아한다”는 정서가 깔려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이한 정지 상태가 폭발하지 않습니다.

Friedell의 말처럼, “선수들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어린 선수”가 이런 상황에 놓였을 때는, 갈등이 불로 번지기보다 ‘애써 눌러 참고 지나가는’ 쪽으로 흘러갑니다.

Warriors Stock Report에서도 Slater가 같은 결을 강조합니다. Kuminga는 라커룸에서 난리를 피우는 타입이 아니고, 동료들도 그의 바람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즉, ‘인간관계’ 자체가 폭발 직전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핵심은 역설입니다. 갈등이 조용하기 때문에, 구단은 결단을 미룰 수 있습니다. 라커룸이 조용하니, 프런트는 “우린 코너에 몰리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점이 이 사가를 오래 끌게 만듭니다.

이미 끝난 ‘농구적 결론’: “그는 로테이션에 없다”

라커룸이 평온하다고 해서, 코트의 결론까지 유예되는 것은 아닙니다. Warriors Plus Minus에서 Kawakami는 이 지점을 아주 단호하게 말합니다.

“Steve Kerrs는 그를 로테이션에 넣지 않습니다. Gui Santos가 다쳤는데도 Kuminga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이 문장은 사실상 선언입니다. 팀은 농구적으로 이미 ‘다음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Kuminga가 미래에 다시 뛰는 일이 “절대 불가능”이라고 말하지는 않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받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봅니다.

Kawakami의 표현을 빌리면, Warriors라는 ‘농구 팀’이 Kuminga의 출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럼 남는 질문은 단순해집니다. 출전하지 않는 2,250만 달러(혹은 그에 준하는 규모의) 슬롯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코트에서 쓰지 않는 자원을, 프런트는 어떻게 “쓸 수 있는 자원”으로 바꿀 것인가.

그리고 이 지점에서, 두 프로그램의 논의는 완벽히 겹칩니다.

“돈을 받지 않는 딜”이 핵심: 프런트가 원하는 것은 ‘짧은 돈’

Warriors Plus Minus에서 Friedell은 “구단 내부에서 들은 핵심”을 이렇게 정리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돈을 다시 받지 않는 것입니다. 최소한 다음 해까지 이어지는 돈을 더 받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즉, Kuminga 트레이드는 단순히 선수 교체가 아니라 샐러리 구조의 문제입니다. Friedell은 “특히 1년 더 붙는 돈(추가 연도)”을 매우 꺼린다는 뉘앙스를 전달합니다.

Warriors Stock Report에서 Slater는 이 ‘짧은 돈’ 선호를 더 넓게 설명합니다. Warriors가 Kings와의 대화에서도 만료형 계약(expiring)을 선호해 왔고, 그 이유는 에이프런과 기동성(유연성)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선수”가 아니라 “계약 구조”가 논의의 중심이라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여기까지 보면 프런트의 그림은 꽤 뚜렷합니다.

  • Kuminga의 계약은 “원하면 만료로 쓸 수 있는” 구조

  • 그래서 시장에서 “기동성이 높은 계약”으로 취급될 여지가 있음

  • Warriors는 “다음 시즌 돈을 늘리지 않는 방향”을 우선으로 둔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이 전략이 정말로 코트 위의 목표와 합치하느냐는 질문입니다.

왜 지금, 워리어스는 ‘만기 계약자’를 원하는가

샐러리캡 구조로 읽는 골든스테이트의 선택

최근 두 개의 팟캐스트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된 주제는 하나였습니다.

“왜 지금 이 팀은 즉시 전력과 더불어 만기 계약자(expiring contracts)를 원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입니다.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서는 감정이나 전술이 아니라, 숫자와 규정, 즉 샐러리캡 구조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내용은 최근 22-23시즌부터 시작된 NBA 샐러리캡 상승 구조를 바탕으로, Golden State Warriors가 왜 단기 렌탈이라도 만기 계약자를 선호할 수밖에 없는지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어색함을 견디는 Warriors, 선택지를 지키는 프런트” - Warriors 담당 기자들이 바라보는 눈

 

현재 워리어스의 샐러리구조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26-27시즌에는 팀 페이롤(샐러리)이 213.214648m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샐러리는 조나단 쿠밍가의 팀옵션 포함입니다.

 

“어색함을 견디는 Warriors, 선택지를 지키는 프런트” - Warriors 담당 기자들이 바라보는 눈

 

그럼, 왜 이 팀이 만기 계약을 원할까에 대해서 최근 22-23시즌부터 시작한 샐러리캡 구조를 Chat GPT를 통해 가져왔습니다.

23-24시즌에서 24-25시즌으로 넘어오며 샐러리캡은 약 4M 달러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치세 라인, 퍼스트 에이프런, 세컨 에이프런 역시 대략 5~7M 달러 수준에서 함께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24-25시즌 → 25-26시즌은 전혀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 샐러리캡: 약 +14M

  • 사치세 라인: 약 +17M

  • 퍼스트 에이프런: +16.2M

  • 세컨 에이프런: +15.9M

즉, 이 시점부터는 단순한 ‘완만한 상승’이 아니라, 구조 자체가 한 단계 위로 이동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증가 폭이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26-27시즌은 다음과 같이 예상할 수 있습니다.

  • 샐러리캡: 168.647M

  • 사치세 라인: 204.976M

  • 퍼스트 에이프런: 211.135M

  • 세컨 에이프런: 221.304M

  • NTMLE (Full MLE): 15.386M

  • TPMLE: 6.202M

  • Room MLE: 9.579M

물론 정확한 수치는 시즌 말미에야 확정되겠지만, 현 시점에서 전략을 설계하기에는 충분히 현실적인 추정치라 할 수 있습니다.

 

“어색함을 견디는 Warriors, 선택지를 지키는 프런트” - Warriors 담당 기자들이 바라보는 눈

 

워리어스의 26-27시즌 기본 전제

현재 기준으로 워리어스의 26-27시즌 예정 샐러리는: 11명 기준: 213.214M

  • 조나단 쿠밍가의 팀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10명 / 188.914M

이미 이 수치만으로도, 팀은 퍼스트 에이프런을 훌쩍 넘기며 세컨 에이프런과 매우 가까운 지점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됩니다.

만약 워리어스가 마이클 포터 주니어(MPJ)를 영입한다고 가정하면

  • 26-27시즌 MPJ 연봉: 40.806M

  • 현실적인 매칭 패키지: 조나단 쿠밍가+모제스 무디+버디 힐드+1라운드 픽 2장

  • 로스터: 커리,버틀러,디그린,MPJ,포지엠스키,리처드,TJD,멜튼,호포드

이 경우 워리어스는: 9명 / 207.562M으로 시즌을 시작/세컨 에이프런까지 남은 여유: 약 13.742M

문제는 이 상태에서 남은 로스터 5자리를 채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기 산토스, 퀸튼 포스트는 계약 만기, 알 호포드 역시 플레이어 옵션을 거절할 경우 추가 공백이 발생합니다.

"그냥 세컨 에이프런을 넘으면 안 되나? 스테픈 커리의 마지막 계약 해인데, 구단주가 한 번쯤은 감수할 수 있지 않나?" 라고 질문은 할 수 있으나,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 TPMLE 사용 시, 세컨 에이프런 하드캡 발동

  • 이미 디앤써니 멜튼 계약과 누적 샐러리로 인해 캡 운영의 자유도는 극도로 제한된 상황입니다.

멜튼은 부상 복귀 이후 벤치에서 폼을 끌어올리며 현재 워리어스 연승 흐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단 역시 당연히 멜튼과의 재계약을 원할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계약 구조입니다.

  • 현재 계약: 1+1 미니멈 → 현 폼 유지 시, 플레이어 옵션 거절 가능성 매우 높음

  • Non-Bird 권한 → 샐러리캡 초과하여 계약 불가

워리어스가 제시할 수 있는 선택지는 사실상 세 가지입니다.

  1. 120% 인상 재계약약 3.7M

  2. TPMLE 사용 6.2M (예상)

만약 타 팀이 15M 이상을 제안한다면, 멜튼의 이탈 가능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멜튼이 TPMLE(6.2M)에 잔류한다고 가정하고, MPJ를 영입할 경우

  • 로스터: 커리,버틀러,디그린,MPJ,포지엠스키,리처드,TJD,멜튼,호포드

  • 총 샐러리: 210.311M

  • TPMLE 사용 → 세컨 에이프런 하드캡 발동

  • 남은 금액: 10.993M

  • 채워야 할 인원: 5명

여기서 퀸튼 포스트와 기 산토스의 RFA 상황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전원 베테랑 미니멈으로도 로스터 14명을 채우기 어렵습니다.

이 지점에서 현재 워리어스의 방향성이 분명해집니다.

  • 반년 렌탈이라도 상관없는 만기 계약자

  • 26-27시즌 샐러리에서 완전히 빠지는 구조

  • 멜튼 TPMLE 사용 + 젊은 선수 재계약 여력 확보

만약 쿠밍가 + 무디 + 힐드 (총 43.28M)를 모두 만기 계약자로 치환한다면,

  • 26-27시즌 기본 샐러리: 169.934M

  • 멜튼 TPMLE 사용 가능 - 혹은 FMLE를 사용하거나, 그 반을 이용하여 다른 fa에게 남은 FMLE 사용가능

  • 포스트·산토스 예상 2년 10M 재계약 가능

  • 세컨 에이프런까지 약 35M 여유

  • 만기 계약자 버드 권한 활용 연장 계약 가능

이 구조에서는 만기 계약자로 데려온 선수에게 버드 권한을 활용한 연장 계약까지도 가능해지며, 나머지 로스터를 미니멈으로 채우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지가 됩니다.

물론 모든 만기 계약이 해답은 아닙니다. 가져오는 선수의 샐러리 규모, 팀 핏, 연장 계약 가능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약 이들마저 FA로 그냥 떠나보낸다면, 워리어스는 다시 MLE 분할 사용, 미니멈 중심 운영이라는 더 가난한 선택지를 고민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워리어스가 만기 계약자를 원하는 이유는 단기 성적이 아니라 26-27시즌을 위한 구조 설계에 있습니다.

이는 ‘포기’가 아니라, 멜튼을 지키고, 로스터를 살리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이 계산이 맞는 한, 워리어스의 트레이드 시장 접근법은 앞으로도 “누구를 데려오느냐”보다 “누구의 계약이 언제 끝나느냐”에 더 집중될 가능성이 큽니다.

Slater의 질문: “2월 6일에 Steph에게 뭐라고 말할건가?”

Warriors Stock Report의 관통하는 긴장감은 Slater의 ‘현장 질문’에서 나옵니다. Slater는 Bontemps에게 반복적으로 이렇게 묻습니다.

“2월 6일에 Jimmy Butler에게 그렇게 말했다고 해봐. Steph Curry에게도 그렇게 말해야 해”

여기서 “그렇게”는, 트레이드를 미루거나(혹은 ‘아무것도 못했다’고 말하거나), 혹은 만료 돈만을 위해 실질 전력 보강이 없는 딜을 하거나, 혹은 문제를 그대로 끌고 가는 선택을 뜻합니다.

Slater가 강조하는 건 “인간적 시간”입니다. Curry는 곧 38세가 되고, Butler 역시 지금 당장 이기기 위해 존재하는 캐릭터입니다. Slater는 “내 커리어가 내일 갑자기 내려갈 수도 있다”는 선수들의 감각을 언급하며, ‘옵셔널리티(선택지)’가 사람에게는 ‘미룬다’로 들릴 수 있다는 점을 찌릅니다.

이 관점은 Warriors Plus Minus의 분위기와도 연결됩니다. Kawakami가 말하는 것처럼, 팀은 Draymond–Poole 사건 같은 더 큰 불편함도 견딘 적이 있습니다. 즉, Warriors는 원래 “불편함을 견디는 팀”입니다. 그런데 Slater는 그 전통적인 내구성이 이번에도 통할지, 혹은 이번에는 “결국 결단이 필요해지는 순간”이 오는지 묻는 것입니다.

Bontemps의 반론: “만료 계약으로 바꾸고 여름 슬롯까지 날리면, 그게 진짜 포기다”

Bontemps의 논리는 차갑고 계산적입니다. 그는 “만료 계약을 가져오자”는 방향 자체를 근본적으로 의심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여름에 스타가 풀릴 가능성을 대비하려면 “움직일 수 있는 샐러리 필러가 필요하고 Kuminga의 계약은 그 슬롯 역할을 할 수 있는데 만료로 바꿔서 증발시키면, 슈퍼스타 트레이드를 위한 수학이 더 어려워진다."

Bontemps는 이렇게 말합니다. Kuminga 계약이 오히려 복잡하게 만드는 이유는, 선택지를 너무 많이 주기 때문이라고요. 선택지가 많으면 “지금 안 좋은 딜을 할 이유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고, 그래서 “3개월 뒤 더 좋은 걸 기다리자”가 가능해집니다. 그게 지금의 정체를 만들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그리고 그의 결론은 이 대목에서 특히 날카롭습니다.

“도움이 안 되는 만료 계약으로 바꾸는 것도 포기입니다. 다만 어떤 사람들에겐 그렇게 보이지 않을 뿐이죠.”

Slater는 “그건 ‘이건 끝나간다’고 선언하면서도 ‘마지막 런’을 해보자는 메시지”라고 해석하지만, Bontemps는 “뛰지도 않는 14번째 남자를 데려오는 셈이면, 메시지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결국 두 사람의 논쟁은 ‘딜의 목적’이 무엇이냐로 수렴합니다.

  • 현장의 목적: 라커룸과 벤치의 ‘정지 상태’를 끝내고, 코트에 “참여하는 선수”를 들이기

  • 프런트의 목적: 여름의 ‘큰 스윙’을 위해 샐러리 슬롯과 자산을 보존하기

‘현실적 보강’의 낮은 천장: “오, 와”급은 없다

Warriors Plus Minus에서 Friedell은 매우 현실적인 경고를 합니다. 설령 Kuminga 트레이드가 성사돼도, 팬들이 기대하는 “판도를 바꿀 선수”가 들어오는 방향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하드캡과 구조적 제약 때문에, “오, 와”라고 할만한 그림은 나오기 어렵다고 봅니다.

Kawakami도 같은 현실론을 깔고 갑니다. 그래서 “낮은 바”로서 DeMar DeRozan 같은 이름이 언급되기도 합니다. Kawakami는 “그가 리그에서 엄청난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기게는 할 수 있다”는 식의 접근을 합니다.

반면 Bontemps는 DeRozan 딜 자체에 회의적입니다. DeRozan은 “핏이 끔찍하게 나쁘다”는 표현까지 쓰며, Kuminga의 문제를 DeRozan이라는 다른 문제로 바꿔치기하는 꼴이라고 봅니다. 다만 “Keon Ellis를 같이 얻고, DeRozan 계약을 여름에도 활용할 수 있다면”이라는 형태로 ‘해피 미디엄’ 가능성은 열어둡니다.

요약하면, 여기서 공통의 결론은 이겁니다.

Kuminga 트레이드는 “대박을 노리는 카드”라기보다는 제약 속에서의 최적화에 가깝고 무엇을 받든, 팀의 천장을 단숨에 바꾸기는 어렵다

‘큰 스윙’의 상징: Trey Murphy와 Giannis라는 파이프드림

두 프로그램에서 가장 상징적으로 겹치는 이름이 있습니다. Trey Murphy입니다.

Warriors Plus Minus에서 Kawakami는 Trey Murphy가 들어오면 팀의 레벨이 “확실히 올라간다”고 봅니다.

그는 2장의 1라운드 픽까지는 고민할 수 있다고 말하고, 그럴 경우 Moses Moody의 역할 재배치 등 로테이션 구조가 좋아진다고 설명합니다. “OKC를 이긴다”까지는 몰라도, 적어도 더 잘 싸울 수 있는 팀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Kawakami는 주저합니다. 3장의 1라운드 픽은 과하다고 보고, 무엇보다 “post-Steph”를 생각하면 미래 자산 소진이 너무 크다는 딜레마를 인정합니다.

Warriors Stock Report에서 Bontemps 역시 큰 틀에서 같은 생각을 합니다. “컨퍼런스 파이널급 기회”를 진지하게 만들려면, 결국 Kuminga를 “빅타임 플레이어”로 바꾸는 큰 스윙이 이상적이라는 것이죠. 다만 그런 딜이 “지금도, 여름에도”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는 현실을 덧붙입니다.

여기에 Giannis라는 변수까지 겹쳐집니다. Warriors Plus Minus에서 Friedell은 “Trey Murphy 같은 딜을 하면 Giannis 꿈을 접는 것”이라는 논지를 명확히 합니다. Kuminga 트레이드가 단순한 전력보강이 아니라, 미래의 ‘대형 기회’를 포기하는 선언이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Trey Murphy 논쟁은 결국 이 질문으로 귀결됩니다.

“1%의 기회를 8%로 올릴 수 있다면, 그 대가로 미래를 얼마나 내줄 수 있겠는가?”

Kawakami는 “Steph 같은 선수는 다시는 없을 수 있다”고 말하며, 팬과 구단이 이 질문을 외면할 수 없다고 봅니다.

코트 위의 ‘실제 변화’: Butler의 공격성, Melton의 능동성, 그리고 ‘패시브의 해소’

Kuminga 사가가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듯 보이지만, 두 프로그램은 동시에 “코트 위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꽤 세밀하게 잡아냅니다. 특히 Warriors Plus Minus에서 이 부분이 강하게 다뤄집니다.

Kawakami는 Knicks전에서 Jimmy Butler가 “정말 환상적인 경기”를 했다고 표현합니다. 시즌 최다 22개의 슛, 3점과 페이드어웨이까지 자신 있게 당긴 장면을 언급하며 “옛날 Jimmy, 혹은 Playoff Jimmy”의 느낌을 이야기합니다. Butler 본인은 “그렇게 많이 쏘면 안 된다”고 말하며 슛 시도 수 대화 자체를 달가워하지 않지만, Kawakami는 “슛 감이 좋을 때 Warriors가 훨씬 좋아진다”고 봅니다.

Friedell은 “Playoff Jimmy라는 별명이 왜 생기는지”를 설명하며, Butler가 국면마다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는 선수라는 점을 짚습니다. 그리고 Butler는 “난 항상 이 정도로 좋은 선수니까, 굳이 플레이오프 버전이라고 부르지 말라”는 태도라는 식으로 연결합니다.

여기에 De'Anthony Melton이 겹칩니다.

Kawakami는 “Melton은 패시브한 선수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Warriors가 갖고 있던 문제 중 하나가 ‘공이 돌기만 하고, 누구도 파고들지 않는’ 패시브함인데, Melton이 그 흐름을 바꿔준다는 겁니다. Brandin Podziemski가 주도적으로 만들기보다, 2~3번째 옵션으로 ‘세컨더리’ 역할을 할 때 더 편해진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Warriors Stock Report에서도 Slater는 Melton의 최근 득점 상승(22점, 23점)과 돌파 능력, 최근 10경기 내외의 3점 감을 강조합니다. 이 대목은 두 프로그램이 같은 방향을 보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그리고 Al Horford는 ‘가능성’과 ‘불안’의 상징으로 등장합니다.

Warriors Plus Minus에서는 “Horford와 함께하는 세컨드 유닛이 뭔가 되고 있나?”라는 질문이 나오고, Stock Report에서는 Horford가 “최근 최고의 스트레치”를 보내고 있다는 평가가 등장합니다. 다만 앞선 파트에서 “코트에 오래 못 남는다, 나이 들어 보인다”는 우려도 있었던 만큼, 이 부분은 쉽게 낙관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남습니다.

순위표의 현실과 ‘라인 회피’ 전략: 6번 시드, 그리고 OKC를 피하라

Warriors Stock Report에서 Bontemps는 매우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합니다.

  1. 탑6 진입

  2. 가능한 한 오래 Oklahoma City 쪽 라인을 피하기

그는 “6번 시드가 되면, 가정상 Denver가 2번 시드일 가능성이 있고, 그러면 1라운드에서 OKC와 Denver를 피할 수 있으며, Thunder는 컨퍼런스 파이널에서야 만날 수도 있다”는 식의 시나리오를 그립니다. Denver가 쉽지는 않지만 “Thunder보다 낫다”는 현실론도 붙습니다.

Slater 역시 Rockets의 흔들림, Suns의 변수 등을 언급하며 “6번 시드 잠입” 가능성을 이야기합니다. 즉, Warriors의 ‘희망’은 단순한 전력 자체라기보다 브래킷과 타이밍에서 나오는 여지가 큽니다.

그리고 이 대목이 다시 Kuminga 문제와 맞물립니다. Bontemps가 말하듯, 앞으로 3주 성적이 4–8이면 계산이 바뀌고, 8–4면 압박이 커집니다. 즉, “이기는 것이 곧 트레이드를 부른다”는 역설이 생깁니다.

역설적 결론: "연승을 가장 바라는 사람은 Kuminga일지도 모른다"

Bontemps가 던진 가장 아이러니한 문장이 있습니다.

“Warriors의 10연승을 가장 바라는 사람은 Jonathan Kuminga여야 합니다.”

팀이 연승을 하면, “컨텐더인가?”라는 질문이 생기고, “조각 하나 더 붙여서 런을 해보자”는 압박이 커지고, 그러면 프런트가 1라운드 픽을 포함해 뭔가를 결단할 유인이 생깁니다. 결국 Kuminga 입장에서는 “원하는 트레이드”가 오히려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관점은 Warriors Plus Minus의 “우리는 불편함에 익숙하다”는 팀 문화와 결합할 때 더 무섭습니다. 팀이 이겨버리면, 구단은 “불편함이 있어도 계속 갈 수 있다”는 근거를 얻습니다. 동시에, 그 이김이 또 다른 결단을 강요합니다. 이기는 것이 해결을 늦추면서도 해결을 앞당기는 양면적 압력으로 작동합니다.

‘작은 감자’ 딜 가능성: 시장의 무기력과 데드라인의 중력

Slater는 자신의 예측을 “작은 감자(small potatoes) 트레이드”로 둡니다. 큰 도미노(Morant, Davis 등)가 떨어지면 Warriors도 그 흐름에 들어갈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데드라인 직전 “휙휙” 작은 딜이 생길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Bontemps는 더 비관적입니다. 리그 사람들과 얘기할수록 전반적으로 “비활동(inaction)”이 커질 것 같다고 보고, Warriors가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할 딜이 실제로 성사될지 의문을 유지합니다.

두 관측이 합쳐지면, 결국 이렇게 정리됩니다.

  • 시장은 큰 딜이 쉽게 열리지 않는다

  • 그렇다면 남는 것은 “전력 업그레이드의 체감이 크지 않은 딜” 혹은 “유연성을 해치지 않는 딜”

  • 그리고 Warriors는 그 사이에서, 라커룸의 인간적 압력과 프런트의 전략적 욕망을 조정해야 한다

마지막 변수: 건강 — “모멘텀은 한 번의 타박상으로 흔들린다"

Slater는 Steph Curry의 허벅지 타박상(quad contusion) 통증과, Gui Santos의 발목 부상을 언급합니다. 그리고 Bontemps는 “Steph가 Charlotte전에 못 나오면 Charlotte가 이길 것”이라고까지 말합니다.(다행히 샬럿전 출전)

이 대목은 단순한 부상 소식이 아닙니다. Warriors의 ‘상승세’가 얼마나 얇은 얼음 위인지 보여줍니다. 최근 건강 운이 좋았기에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백투백과 원정이 다가오면 작은 부상 하나로 흐름이 꺾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탑6 경쟁도, 트레이드 압박도, 모든 계산이 달라집니다.

“불편함을 견디는 능력”은 강점이지만, 해답은 아니다

두 프로그램이 비춘 Warriors의 본질은 단순합니다. 이 팀은 역사적으로 “불편함을 견디는 능력”이 강합니다. Kawakami가 언급하듯, 더 큰 사건들도 견디며 결과를 만들어낸 조직입니다. 선수단도, 코트 밖 잡음을 “익숙한 것”으로 처리하는 법을 압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불편함이 ‘성격’이 아니라 ‘구조’입니다. Kuminga가 로테이션에 없다는 농구적 결론이 내려진 이상, 이 불편함은 더 이상 “심리적 문제”가 아니라 “샐러리 슬롯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그 슬롯은 동시에, 여름의 큰 스윙을 위한 열쇠이기도 합니다.

Slater의 질문은 그래서 계속 남습니다. “2월 6일, Steph Curry에게 뭐라고 말할건가?”

Bontemps의 반론도 그래서 무겁습니다. “도움이 안 되는 만료 계약으로 슬롯을 증발시키면, 그게 더 큰 포기일 수 있습니다.” 결국 Warriors의 선택은 ‘정답’이 아니라 ‘우선순위’입니다.

지금의 기회를 위해 미래의 선택지를 포기할 것인가, 혹은 미래의 한 방을 위해 현재의 어색함을 더 견딜 것인가.

그리고 그 답은, 아마도 다음 3주—승리와 부상, 그리고 순위표—가 강제로 정해줄 가능성이 큽니다.

이 글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6-01-19 22:36:27'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스테픈 커리
커리
디그린
버틀러
알 호포드
기 산토스
무디
멜튼
퀸튼 포스트
불가
조나단 쿠밍가
버디 힐드
마이클 포터 주니어
TJD
포터
53
댓글
Fighters
1
2026-01-19 07:13:28

이게 참.. 이런 모든 트레이드가 커리를 위한 판인데, 커리의 연봉이 ㅋㅋㅋㅋㅋ

WR
클로우
1
2026-01-19 07:15:26

커리도 커리지만, 애초에 슈맥자 2명을 두고 로스터를 꾸리기에는 샐캡도 저 두명으로 70%를 차지해서 fa로도 못데려오고, 전력 보강 요소가 트레이드 및 MLE, 미니멈 계약정도지요. 

위닝플레이어
1
Updated at 2026-01-19 07:33:58

선수 우승을 위해서는 FA로 팀을 옮겨다니는게 훨 유리해졌어요.

WR
클로우
2026-01-19 07:34:40

근데 최근 FA시장들도 그렇게까지는 활발하진 않습니다 샐캡이 빈 구단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대부분 계약 남은 선수들을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로 데려오는 팀들이 꽤 많죠.

물론 내년부터는 샐러리가 비는 팀들이 꽤 생기긴합니다

Eyeyorks
1
2026-01-19 07:19:21

커리도 사진을 보니 금액이 엄청나긴하네요. 

WR
클로우
2026-01-19 07:20:58

골스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결국 팀 샐러리의 35%를 차지하는 선수죠. 커리에게 돈을 덜 받아라고 할수없긴하지만, 결국 커리 버틀러의 두 계약이 팀 샐러리의 70%를 잡아먹기 때문에 나머지 선수들의 계약까지 더한다면 샐러리 캡 및 사치세라인은 훌쩍 넘고 퍼스트 에이프런까지도 넘는 수준이긴합니다. 그래서 골스는 중간급 계약자가 많이 없는편이죠

골드프리미엄
2
Updated at 2026-01-19 08:16:16

일단 남은 12경기 승률이 제일 중요하네요.

여기 결과에 따라 올해 트레이드 무브가 결정되겠네요.

 

좋지않은 선발라인업과 커리와 아이들부분에서 한사람만 추가되어 바꾸면 확 올라갈듯합니다. 두파트 모두 수비레이팅이 너무 안 좋습니다.

WR
클로우
1
2026-01-19 07:26:59

최근 그래도 서부에 경쟁권팀들이 점차 하락세이기도해서, 조금만 격차 줄이면 해볼만할것 같은데 말씀하신대로 문제가 선발라인업 및 커리와 아이들에서 GP2-디그린 조합이라 생각하네요.

포스트도 이제 폼이 떨어지는 느낌이라 벤치로 내려야할것 같은데 그렇다고 호포드를 쓰기에는 에너지레벨도 떨어지고 관리를 해줘야하다보니, 애매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센터쪽에 사실 변화를 줘야한다 생각하고, GP2는 윙보강이 된다면 저는 출전시간 및 라인업 조정이 될거라봐서 결국 만기자원 중에 누굴 데려오느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골드프리미엄
1
Updated at 2026-01-19 07:33:45

포스트 좀 지친거 같아요. 슛도 짧고 3점도 1쿼터가 제일 잘 들어갑니다. 특히 그린이랑 수비로테가 잘 꼬여요. 그리고 그린이랑 지피투는 진짜 커리랑 같이넣으면 커리는 죽고 그둘은 살아나는데 계속 쓸 것 같네요.수비도 안 좋고...

 

한명만 저자리에 가서 잘 맞으면 진짜 좋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기다리죠. 결과보면서 ㅋㅋㅋ

WR
클로우
1
2026-01-19 07:36:52

풀시즌 치르기에는 작년에도 풀시즌을 치뤄본적이 없고, 아무래도 리그 페이스 적응 할려다보면 더 페이스를 못 찾는 느낌이네요

5번자리에 그렇다고 스페이싱 안되는 센터를 넣기도 어렵고 좀 머리가 아프긴하네요. 디그린을 벤치로 내린다면 5번에 다른 센터를 넣어도 되는데 그럼 커리-그린의 공격에서의 옵션이 빠지는거라 이것도 애매하네요.

사실 산토스 같은 유형에 수비만 좀 되는 4번 빅윙 자리를 채우면 딱 좋은데 그런 유형을 데려올수 있을지가 의문이긴해요

골드프리미엄
1
Updated at 2026-01-19 08:17:41

그린의 수비를 극대화하려면 그린이 4번가서 헬프하고 돌파동선 미리막는게 최고라생각합니다. 그래서 플옵에서 5번자리 호포드생각하고 데려온지도 모르겠구요.

 

저희에게 맞는 자원은 한장으로는 절대 못데려오니, 킹토스처럼 4번 수비가능한 빅윙만 와도 감사하겠습니다. 

WR
클로우
1
2026-01-19 07:50:15

저도 플옵은 그렇게보는데 아직 정규시즌이 반정도 남았다보니 호포드를 주전으로 바로 올리기에는 리스크가 있을것 같아요. 안그래도 좌골신경통때매 장기 이탈도 했다보니 지금처럼 벤치로 쓴다고 보고있고, 주전에서 결국 센터자리를 어떻게 할거냐가 관건으로 보이네요

골드프리미엄
1
2026-01-19 07:57:42

호포드는 정규에서는 관리의신 커감이 계속 이렇게 쓸거라봅니다. 1장으로 누구를 데려올지는 진짜 어렵네요. ㅋㅋㅋ

 

근데 밍가는 안쓸꺼면 보내줘야하지 않나요? 인간적으로  

WR
클로우
1
2026-01-19 07:59:37

당연히 밍가는 보내줘야죠 ㅋ 2월 6일이후에 설마남아서 기용한다? 이건 그냥 팀 불협화음 만드는 꼴이라봐요 ㅋㅋ

만기자원중에 좀 원할만한 자원 찾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마냥 아무자원 데려오기도 어렵고 복잡하네요

커리for3
2
2026-01-19 07:22:30

커리-그린이 아무래도 본인들의 시대 이후의 워리어스 프랜차이즈가 처참하게 무너지는 것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골스 입장에서도 커리의 압박이 없다면 굳이 30년도 쯤의 미래픽까지 팔아가면서 우승도전을 하고 싶어하진 않겠죠. 쓴다고 우승 1순위가 되는 것도 아닐테구요. 결국 올해, 내년 스왑, (28년) 최대로 쓰는 게 이정도이지 않을까 하고 커리도 우승 도전(윈나우)을 할 수 있는 로스터 정도면 굳이 떠나지도 않을거 같구요.

WR
클로우
2026-01-19 07:28:18

현재는 프런트가 스왑도 안쓰고 26년 픽 한장으로 만기계약으로 치환할려고 보는것 같아요. 워리어스 인사이더들도 내부 관계자들과 이야기해보면 그런 느낌이고, 위의 글에도 설명했지만 다대일 트레이드로 진행시 내년 샐러리 및 로스터 인원으로 인해 로스터 구성조차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만기계약자로 1대1 트레이드가 가능한 선수를 찾고있는걸로 보여요

커리for3
2
2026-01-19 10:33:51

전 그래서 이번시즌 로스터 정리도 할 겸 쿠밍가+힐드로 포징이를 데려와서 디그린을 4번으로 쭉 돌렸음 합니다

WR
클로우
2026-01-19 10:35:18

포징이도 저도 오면 좋아보이는데 올시즌도 거의 부상으로 날리고 있다보니, 과연 데려오는게 맞을까 싶긴합니다. 나오면 잘하는 선수는 맞지만 골스 와서도 과연 플옵 경쟁권까지 건강하게 뛸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 부호가 생기네요

골골걸
1
2026-01-19 22:27:45

어차피 쿠밍가+힐드 안쓰니 부상이긴하나 픽소모없이 만기계약및 부상복귀후 도움될수있는 포징이면 나쁜선택지는 아닐듯 합니다

WR
클로우
2026-01-20 01:07:16

핏은 괜찮은데 지금도 부상에 시름하고 있긴해서 우리가 플옵권에서도 과연 쓸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도 있긴합니다 센터도 센터지만 백업윙이라도 노려야하는게 맞지 않을까싶네여 ㅠ

자이너
1
2026-01-19 07:29:04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쿠밍가의 이적이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방정식이군요.

WR
클로우
2026-01-19 07:37:55

네 저도 그냥 MPJ 2장 태워서 데려오면 되는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기자들이 올려준 기사들과 팟캐스트 내용을 들으면서 샐러리 구조를 파악해보니 마냥 쉬운게 아니더군요. slater가 언급한대로 내년 샐러리 유동성을 위해 만기자원으로 치환할려는데 이유가 있다는게 맞겠다 생각했습니다

scfan
1
2026-01-19 07:44:21

이글의 요점은 잘못하면 내년 플레이어 옵션인 멜튼을 놓칠수있다는것을 프런트가 두려워하고있다는거네요. 지금 워리어스 상승세에 중심인 멜튼을 못지킨다면 다무슨소용이겠습니까 다만 멜튼도 워리어스를 엄청 좋아하는거같아 안심이 되지만 프런트입장이 이해가 가는글이네요

WR
클로우
2026-01-19 07:47:23

멜튼과 더불어 RFA인 포스트 및 산토스까지 모두 만기라서, 로스터에 채워야되는 선수들도 채우긴 어렵다고 보긴합니다. 멜튼에게도 물론 최대 줄수 있는게 TPMLE거든요. 그러고 안남으면 결국 다른 선수에게 MLE를 써야하는데 현재 멜튼 정도의 3&D POA디펜더급을 MLE급으로 찾기는 어려울거라 봅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상황이 복잡하지요

tarnished
2
2026-01-19 07:45:29

저는 bontemp에게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문제를 계속 미룬다고 해결이 되는 것도 아니고, 커리가 38, 버틀러가 36인 상황에서 '여름에 야니스가 나올 수 있는데'라는 가정 하에 유동성을 우선하는 건 애초에 열릴지조차 불확실한 복권 구매를 위해 올 시즌을 버린다는건데 이건 그냥 멍청한 겁니다.

바로 다음 시즌부터 커리가 드라마틱하게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그나마 뭐라도 할 수 있을때 쥐어짜야 맞지 쿠밍가의 샐러리 슬롯 만지작대는 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WR
클로우
1
2026-01-19 07:49:02

사실 야니스가 나올지 말지에 대한 여부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냥 슬롯을 남기기에는 내년 샐러리도 상당히 빡빡하긴해요. 그렇기 때문에 만기자원으로 치환하고 이 선수들 중 버드 권한으로 연장 계약할 인원들을 찾긴할거라 보고 있습니다.

팀의 샐캡이 이미 한참 넘은 상황이라 전력구성을 할려면 mle 및 미니멈 또는 트레이드 밖에 없어서 다대일 트레이드를 해버리면 그만큼 로스터를 채우기가 어렵습니다

tarnished
2
2026-01-19 07:58:29

저는 지금 상황에서 '다음 시즌 걱정'을 하는 건 프런트가 자기들의 일을 하는 게 아니라 관성에 젖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같은 활약이 이어지면 멜튼에게 연 15밀 이상 오퍼할 팀들은 얼마든지 있을테고 mle 정도로는 절대 못 잡을건데 그걸 왜 고민해야할까요.

지금은 그런 계산보다는 그냥 이번 시즌에 최대한 집중하는 게 맞다고 봐요. mpj에 1라픽 3장 박고 데려오란 소리가 아니라, 초점을 이번 시즌에 둬야지 다음 시즌 에 대한 무의미한 고려야 말로 이 팀에겐 사치라 봅니다.

WR
클로우
2026-01-19 08:36:48

그 부분도 이해하긴합니다. 당장 올해 성적을 잘내고 있는데 집중해야하는것도 맞죠.

근데 내년에도 워리어스가 달려야하는데 현 시점에 그냥 샐러리 계산없이 경쟁을 하기에는 내년 로스터에도 결함이 생겨요. 그래서 만기자원 및 다대일 트레이드 보단 일대일 트레이드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릭손
1
2026-01-19 07:46:54

하 내년에 멜튼은 절대 못 지킬거 같긴 하네요. 정말 요즘 활약 그대로라면 최소 10M 계약 제시하는 팀은 있지 않을까요? 프러트가 참 쉽지 않겠네요

WR
클로우
2026-01-19 07:51:04

충분히 있죠 드라이빙되고 보조핸들링되고 poa수비도 되다보니 15m까지도 지르는 팀이 있을거에요. 그래서 TPMLE로 골스에 남아주길 바라는건 워리어스의 그저 희망중 하나라봅니다

노사노라
1
2026-01-19 07:48:13

결론 : 쿠밍가 안고 계속 가라 쭈욱~

WR
클로우
2026-01-19 07:51:18

ㅋㅋㅋ 틀드는 할겁니다 만기를 누구로 데려올지가 관건

scfan
1
2026-01-19 08:00:06

정답은 간단합니다 쿠밍가 단독으로 1대1되고 만기인사람 그의 이름은 부세비치

WR
클로우
2026-01-19 08:35:42

부세비치 가능성 있다봅니다 ㅋ 포스트도 메롱인데 공격력 갖추고 3점 갖춘 센터 목록중에 만기자원이면 부세비치도 되죠

상일
2
2026-01-19 07:54:55

커리 연장계약이 내년에 가능하다면 연봉을 좀 낮춰서 재계약하는걸 기대해야겠네요

 

본인도 지금처럼 운영에 거리를 두지 말고 우승을 계속 노리는게 진심이라면 본인의 연봉과 팀운영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의사를 내비쳐야하는 시점 같습니다

 

슈퍼맥스를 계속 받으면서 난 우승을 위해 달린다고 말하면 언행불일치죠

까놓고 농구자체로는 돈값하고 있진 않으니까요

WR
클로우
2026-01-19 08:34:30

이것도 가능한 방법이긴하네요. 버틀러는 연장안할가능성이 높을것이고 커리가 27-28시즌까지해서 2년 동안만 더 뛸거라면 본인 말년에 더 경쟁을 할려면 어느정도 페이컷은 필요하다봅니다.

현재 투슈맥 구조로는 사실 전력 구성하기는 어렵긴하죠

scfan
1
2026-01-19 08:39:15

커리는 지금 35%가아니라 38.5%라서 30%급까지만 페이컷해도 엄청난 페이컷효과가 나올겁니다.

버틀러도 같이해줬으면좋겠네요. 물론 페이컷도 함께 ㅎㅎ 어차피 2년뒤면 골스보다 돈더줄구단 단한곳도없겠지만 

WR
클로우
2026-01-19 08:40:52

버틀러는 오히려 경쟁력없으면 떠날거라봐서 저희가 어쩌면 버틀러 샐러리를 건드릴 가능성도 있다봐요 ㅋ 사실 이팀에 중간급 샐러리가 많이 없는것고 틀드하기 어려운 구조이긴합니다

scfan
1
2026-01-19 08:42:36

경쟁력없다고 떠날거라고보지않습니다. 프로는 결국 돈이죠 ㅎㅎ 버틀러는 돈을보고움직이는사람입니다.

더크랜드
1
Updated at 2026-01-19 08:08:38

반 농담으로 골브롱 밀고 있었는데 뭔가 점점 그린까지 넣어서 릅신 노리는게 정답 같다는 생각이 듦. 그린을 넣어도 불만 없을만한 톱 스타에, 픽 소모도 덜 하고, 만기계약자라 다음 시즌 샐러리 유동성도 확보 가능하고, 공격에서 그린이 할 수있는 영역 대체 가능하면서, 롤맨 역할, 페네트레이션, 3옵션 역할도 해줄 수있는 사실상 유일한 선수임. 

WR
클로우
2026-01-19 08:35:08

골브롱은 지금보단 오히려 오프시즌에 더 가능성은 있을듯요 ㅋ 지금의 50밀대 선수를 데려와서 유지하고 싶진 않을겁니다

Podz
3
Updated at 2026-01-19 09:13:03

만기계약상황이면서 당장 도움이 될 후보자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팀별로 꼽아보면, 역시 불스가 첫 손에 꼽힐겁니다. 허더, 도순무, 화이트, 부셰비치, 잭콜린스까지 있습니다.

클리퍼스의 존콜린스 계약도 26mil의 만기계약 입니다. 여긴 새크의 드로잔과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도 삼각딜로서 강력한 후보일 수 있습니다.

애틀의 포르징기스도 만기계약 상황 입니다. 부상이슈가 크지만 어쨌든 30mil의 덩어리로서 팀핏엔 완벽하게 들어맞는 선수 입니다. 이 경우에도 다각딜이어야 할텐데, 애틀이 진짜로 AD딜을 나선다면 낄 수도 있을 겁니다. 확률은 가장 떨어질테죠.

 

좁혀지면 이 정도에서 골라야 하는 상황 입니다.

다른 선수들은 멜튼, 포젬, 무디를 제치지 못 할 윈나우에 안 맞는 선수들로서, 그냥 포기하는 셈인데 그럴바엔 쿠밍가를 그냥 풀어주면 되는걸테구요.

 

샐러리 운용측면만을 생각하면 그게 맞을텐데, 커리랑 버틀러를 어떻게든 달래야 할테니 저 후보들 중에서 잘 수급해야만 할 겁니다. 

 

가장 그림이 쉽게 그려지는 건 1라픽 한 장으로 팔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온 코비화이트와 말이 있었던 부셰비치의 불스이겠지만, 가장 강력한 딜은 삼각딜로 엮어서 키온엘리스와 존콜린스를 동시에 받는 딜일 것 같긴 합니다. 

 

팀은 하는 거 보아하니 항상 그랬던대로 2026년 1라픽 하나만 쓸 생각일텐데, 저 두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한 게 아닐까 예상하게 됩니다. 

WR
클로우
1
2026-01-19 10:33:57

저도 그래서 시카고쪽에 링크가 있지 않을까싶네요. 대신 콥화는 온다해도 많은 돈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보이긴해서 골스가 내년 콥화에게 장기계약을 많은 돈으로 줄 생각은 없을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멜튼 이탈로 인해 슬래싱도 되는 코비화이트를 잡아볼수도 있긴하죠. 오히려 부세비치도 가능해보이네요.

 

존콜린스도 사실 탐나긴한데, 존콜은 현재 클퍼 상승세 및 레너드 이탈로 인해 드로잔 루머가 줄어든거 같아서 이건 좀 어려워보이긴합니다.

 

만기계약자 중 즉전감으로 픽 1장을 태울정도는 사실 콥화 정도외에는 없지 않을까 싶긴하네요

Podz
1
Updated at 2026-01-19 10:50:17

멜튼에게 큰 부상이 다시 오는 전제가 아니라면, 저는 당연히 워리어스에서 이탈할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비화이트는 다음 계약기간이 본인의 전성기구간 입니다. 투자 할 가치는 확실할텐데, 이래서 무디까지 만기계약으로 바꿔오는 딜이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예를들어 부셰비치에다가 허더까지 받아온다면 말입니다.

 

저도 팀의 빅윙에 대한 니즈를 빼고 보면 코비화이트 외에 비보호조건의 1라픽을 태울 가치의 선수는 만기계약자 중에선 딱히 안보인다는 생각 입니다. 

WR
클로우
1
2026-01-19 11:34:29

쿠무힐까지 만약에 만기로 털어버린다면, 166m이라 TPMLE를 써서 보강한다면 세컨 에이프런까지48m 정도 남는데 25m 정도로 연장을 하면 해볼만하긴합니다 물론 이것도 워리어스가 코비화이트를 연장한다는 가정하에이긴하죠.

현실적으로 콥화 + 부세비치정도로 데려오고, 내년에 둘다 연장을 해서 한번더 달려보는게 맞을거같습니다.

Podz
1
Updated at 2026-01-19 12:22:35

커리에라가 애매하게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로스터가 구성되겠으나, 만기계약을 원하는 게 프론트의 의중이라는 걸 감안하면 저 딜이 커리, 버틀러 와 조레이콥간의 절충안으로서는 가장 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불스도 반년남은 만기자원으로 비보호의 1라픽 수급이라면 만족 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구요. 이번시즌 워리어스의 현실적 목표는 서부 6위이고, 그렇다면 15-22픽 사이일테고, 여차하면 플인탈락 가능성도 있는 상황 입니다. 뎁스 좋은 이번 드랩에선 나쁜 가치는 아닐 겁니다.

WR
클로우
1
2026-01-19 14:05:53

네, 사실 쿠밍가의 가치가 이정도로 마이너스만 아니였다면 다른 딜들도 충분히 고려해볼법도한데 지금의 마이너스 가치를 만든건 결국 커감의 책임도 있다봐서 참 아쉽네요. 이부분이 아마 현장을 이끄는 감독과 선수단과 프런트간의 차이가 아니였을까 생각이 듭니다.

일단, 커리 버틀러의 공격력을 부담을 덜어주는 옵션으로서 향후 주전 라인업에서 커리 멜튼 버틀러 디그린 부세비치 같은 라인업이라면 스페이싱적으로는 충분히 괜찮을거같네요. 

커농
1
2026-01-19 11:45:29

포스트가 폼 떨어진 마당에 현 상황대로라면 만기 부세비치가 좋아보이긴 하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WR
클로우
2026-01-19 14:06:55

아무래도 프런트에서 향후 샐러리 유동성때매 만기자원을 노리는듯해서, 부세비치 가능성도 없는건 아닐것 같습니다 샐러리도 쿠밍가랑 1대1 교환도 되긴하거든요. 만약에 부세비치가 골스랑 잘맞아서 재계약을 한다면 2년정도에 좀 더 싼가격에 재계약을 할 가능성도 있긴하니까요

백설기
1
2026-01-19 11:47:17

엄청 복잡하네요 커버그는 한살한살 더 먹어가고있고 팀입장에서는 내년도 봐야하고 ;;

야니스가 풀린다해도 골스에 올까싶은데 갠적으로는 트머삼이 진짜 탐났는데 샐캡보니깐 꿈도 못꾸겠네요 ;; 

WR
클로우
2026-01-19 14:08:16

야니스는 사실 골스의 그저 희망사항으로 보일정도고..ㅎ 저는 어렵다고 보고있습니다..

트머삼 같은 케이스는 다른게, 밍가 + 포젬 같은 샐러리로 맞춘다면 되긴합니다. 3대1 트레이드 같은 트레이드는 안하는게 좋죠

다만 픽 3장까지 투자하기에는 현재 폼이 너무 고점이라 그렇게는 안노릴거라보고 있고, 골스도 미래픽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이니까요.

swipefox
1
2026-01-20 06:58:55

골스 샐러리 재무분석 자료

WR
클로우
1
2026-01-20 07:03:07

감사합니다 ㅎ 샐러리를 통해 트레이드 시장의 무브를 좀 예상해봤습니다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gsw
17
클로우
2064
26-04-19
denmin
47
Script
3522
26-04-19
ncaa
6
라존롼도
516
26-04-17
lac
3
Lac의 망령
234
26-04-17
gsw
10
클로우
792
26-04-17
lal
29
Script
4084
26-04-17
lac
5
Lac의 망령
279
26-04-16
uta
16
에푸킬라efukillar
1585
26-04-16
chamia
12
♨SouthBeach
709
26-04-15
nba
68
Script
7209
26-04-15
bos
29
Script
2182
26-04-15
gswlac
9
클로우
2253
26-04-14
uta
18
에푸킬라efukillar
2386
26-04-13
lac
3
Lac의 망령
875
26-04-13
atlmia
9
♨SouthBeach
482
26-04-13
okc
39
Script
3110
26-04-13
sas
50
Script
4463
26-04-12
nba
4
고느바이
644
26-04-12
miawas
3
♨SouthBeach
263
26-04-12
miator
5
♨SouthBeach
217
2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