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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ESPN 크리스마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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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25 14:32:38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이번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ESPN의 Rachel Nichols가 르브론 제임스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습다. 여러 모로 매니아 회원 분들께서 관심 있어 하실 만한 내용 (현 레이커스에 대한 의견, 스타 선수들을 모집하는 것, 그리고 KD가 르브론과 같이 플레이 하는 것은 "톡식(toxic)" 하다고 말한 발언, AD와 카멜로가 Lakers로 오는 것 등)이 많이 있어서 일부 편집된 스크립트를 번역해서 올려 드립니다. 

 

동영상도 같이 올려 놓을 테니,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원본

 

https://www.youtube.com/watch?v=-Qw4i4xCXBk&feature=youtu.be 

 

<가족과 LA Lakers에 대해서>

 

레이첼 니콜스(RN): 제임스, 메리 크리스마스

 

르브론 제임스(LJ): 초대해 줘서 고마워요. 메리크리스마스


RN: 아 그리고 생일 축하합니다. 이제 몇일 뒤면 34살이 되는거죠? 이제 공식적으로 30대 중반이 되셨는데, 기분이 어떠세요?

 

LJ: 아주 좋습니다. 저는 20대 후반인 사람들에게 언제나 30대가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이라고 말하는데요, 왜냐면 30대가 되면 내가 누군지, 인생에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나에게 중요하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비로소 알게 되기 때문이에요. 20대때는 너무 주변 신경을 많이 쓰고 스스로에대해서도 잘 모르는 것이 많아서,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방황하게 되죠. 30대가 되면 그런 것들이 비로소 정리가 되고 안정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RN: 저는 "르브론 제임스, 농구하는 아빠" 라는 당신에 대한 수식어를 참 좋아합니다. 왜 얼마전에 아들 Bryce와 같이 있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잖아요? 아들이 농구 코트 위에있는 것을 지켜보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LJ: 정말 소중하죠. 저는 아버지가 없이 자랐기 때문에 사실 모르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때론 아이들에게 무슨 말을 하면 바로 아이들은 바로 반대쪽 귀로 흘려내보내기도 하고요. 하지만 언제나 좋은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밤에 아이들과 같이 책상에 앉아서 학교 숙제를 도와주기도 합니다. 요즘 학교 숙제들은 제가 어릴때랑 많이 다르더군요. 하지만 결국 중요한것은 자녀들과 시간을 같이 보내고, 그들을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주는 것이고, 이러한 저의 마음을 그 아이들이 그 순간 뿐만 아니라 그 이후 오랜시간동안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죠. 

 

RN: 이번에 Lakers로 가기로 선택했을 때 "당장 NBA 우승을 따낼수 있는 팀"으로 가는 것 보다는 가족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고, 또 천천히 "승리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곳 위주로 선택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막상 지금 시즌의 1/3이 지나고 보니 레이커스가 예상 외로 잘하고 있습니다. 르브론 당신도 멋진 활약을 보여줬고요. 이런 상황이 되다보니 좀 욕심이 생기지는 않나요? 내년이 아니라 한번 올해 우승을 노려 볼까? 하는 이런 생각이요.

 

LJ: 와우.. 솔직히 말하면 그런 욕심이 안든다고 말하는건 거짓말입니다. 저는 Lakers의 프론트 오피스를 믿고,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현재에 충실하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라는 34살의 NBA 선수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즌 생각보다 잘 풀리고 있지만, 저도 구단도 더 높은 곳을 언제나 바라보고 있습니다.

 

RN: 만약 생각했던 것 보다 시즌이 잘 안풀려서, 정말.. 정말 오랜만에 플레이오프에 참여 하지 못한다면... 어떤 느낌일 것 같으세요?

 

LJ: 정말 색다른 느낌일 것 같네요. 2011년 NBA 파이널에 진출한 이후 저는 매년 플레이오프에 참여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솔직히 플레이오프에 참여 못한다고 생각하기 싫지만 생각해본다면... 훈련을 더 할까요? 왜냐면 저는 그것 밖에는 모르는 사람이니까요. 아니면... 휴가를 갈까요? 하지만 저는 언제나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루 하루 정신과 신체를 단련시킵니다. 만약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면 저는 준비가 되어있을 겁니다. 만약 진출에 실패한다면... 그 기간 동안 저는 내년에 플레이오프에 진출 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할 것입니다. 

 

<슈퍼스타 영입에 대해서>

 

RN: 드웨인 웨이드가 은퇴하고 나면 LA에 정착하겠다고 말했었죠. 그리고 두분이 바나나보트를 좋아하는 것은 알고 있고...

 

LJ: 근데 LA 바닷물은 좀 차갑다고 들었습니다. 바나나보트에서 떨어지면 정말 춥겠군요.

 

RN: 바나나보트에서 다시 떨어지고 싶지 않으시단 말씀이죠? 시청자들에게 말씀하셔도 됩니다. 다시 바나나보트에서 떨어 지기 싫으시다고.

 

LJ: 저는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 아니 사실은 모두가 떨어지죠. 영상을 한번 찾아보세요.

 

RN: 현재 NBA 트렌드를 보면 최소 2명 이상, 때로는 4~5명의 엘리트 플레이어가 있어야 우승을 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LJ: 한 4 명정도? 맞아요.

 

RN: 하지만 최소한 2명은 필요하죠. 근데 이 Lakers 팀에는 당신이 유일한 엘리트 플레이어일 뿐만 아니라, 당신이 유일한 올스타 선수입니다. 이번 시즌이나 오프시즌 동안 최소 한명의 엘리트 플레이어를 영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LJ: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Lakers 구단은 충분히 그럴 능력과 의지가 있다는 것을 들어서 아실 거에요. 그리고 선수를 모집하는 것은 제 역할이기도 합니다. 저는 자유계약 기간이되면 그들 집으로 찾아가고, 그들에게 전화하고... Lakers 구단이 최고의 구단이 되고 우승이라는 산을 오를수 있도록 도울 겁니다. 

 

RN: 그러니까 르브론 당신이 직접 모집한다는 말씀이신가요?

 

LJ: 저는 언제나 선수들을 모집해 왔습니다, 언제나요. 모두고 알고 계신 사실인줄 알았는데요? 저는 2007년부터 언제나 최고의 선수들과 같은 팀에서 뛰기 위해 개인적으로 모집활동을 해 왔습니다. 물론 거절도 많이 당했죠. 때로는 거절 당하지 않을 때도 있고요. 사실 지난 일이지만 제가 클리브랜드에 있을때는 정말 많은 선수들이 거절을 했었습니다.

 

RN: 거절한 이유가 르브론 당신 때문이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LJ: 네, 저때문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정말 많은 선수들에게 '클리브랜드로 와서 같이 하자!' 라고 했고, 실제로 거의 올뻔한 사람들도 많았는데, 결국에는 다들 오지 않았습니다.

 

RN: 그 선수들이 누군지 말씀해주시면 안되요? 지금?

 

LJ: 안됩니다. 그러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제가 마이애미에 있을 때는 선수들이 그렇게 많이 거절 하지는 않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런 측면에서 여긴 LA 잖아요? 선수들을 모집하는게 그리 어려울 것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단 승리를 해야죠. 가장 중요한건 승리를 하는 것이고, 그 선수들에게 우리팀이 승리 할 수 있는 팀이라는 걸 보여주는 거죠.

 

<케빈 듀란트의 "슈퍼스타들은 르브론과 뛰고 싶지 않을 것" 이라는 발언에 대해서>

 

RN: 당신이 정말 같이 뛰고 싶어할 만한 선수 중 한명이 케빈 듀란트 일텐데요. 그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가 될 가능성이 높고요. 그런데 최근에 듀란트가 "리그의 최고의 선수들은 르브론과 별로 뛰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발언했는데요. 심지어 르브론 당신 주변의 언론 관심을 "톡식(toxic)" 하다고 했습니다. 그런 말을 들었을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LJ: 솔직히 말하면, 처음 들었을때는 좀 열받았어요.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궁금했죠. 그래서 저도 열받았고, 제 가족도 열받았고, 제 친구들도 열받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어떠한 행동을 해왔기에 이런 순간에 저에대한 이런 발언이 나오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제 주변 환경이 "톡식" 하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아니 "톡식" 하다는 말을 딱 들으면 뭔가 제 주변에 있는 것이 치명적이어서 사람들이 제 근처에는 오고 싶지 않다는 느낌이 들잖아요. 

    그런데 이후 KD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죠. 그는 그가 느낀바를 솔직하게 이야기했고, 그 기사가 조금 의도와는 다르게 와전된 부분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남자로서, 저는 뒤끝이 긴 편은 아닙니다. 저는 현재 행복하고 제 삶을 조금이라도 불행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을 제 마음에 오래 담아 두지 않습니다. 

 

RN: 그래서 통화 뒤에 내린 결론은 무었이었죠?

 

LJ: 들어보세요. 그는 그가 느끼고 생각하는 점을 말했고, 그의 생각이 언론에 와전되서 나온 것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습니다. 저는, "그래 알겠어" 라고 말했고요. 그 이야기는 거기서 끝난 거고, 이제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RN: 한번 당신과 같은 팀에서 뛰고 싶어할만한 다른 선수들에대해 이야기 해볼까요? 르브론 당신은 최근 레이커스가 AD를 영입하면 "어메이징" 한 일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레이커스 구단에 AD를 영입하기 위핸 "대부(godfather)" 계약을 제시하도록 이야기 해보았나요?

 

LJ: 솔직히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제가 받았던 질문은 'AD를 우리 팀으로 트레이드 해서 데리고 온다면 어떤 느낌이겠느냐'가 아니라 'AD와 같은 팀에서 뛸 수 있다면 어떤 느낌이겠느냐'에 가까운 질문이었습니다. 아니, 그 어떤 선수가 AD와 같이 뛰는 것이 최고라고 이야기 하지 않겠어요? 제말은, 이건 너무 당연한 이야기잖아요. 스티비 원더도 이해(see that)할 수 있을껄요? 제가 한말을 와전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말한 뜻은 이 25살의 슈퍼스타가 그의 전성기를 나와 같은 팀에서 뛸 수 있다면 정말 최고일 것 이라는 거죠. 샤킬 오닐이 올랜도에서 LA로 왔을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보셨잖아요. 이번에 레이커스는 그런 대어를 한명 더 낚아 와야합니다.

 

<2003년 드래프트 동기들, feat 카멜로 앤써니>

 

RN: 르브론 당신이 AD에 대해서 언급한 그날 당신은 또 "당연히" 언젠가 카멜로 앤써니와도 같은 팀에서 뛰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죠. 만약 당신이 당신이 속한 팀의 GM인데, 이러한 이야기를 아침에 일어나 뉴스로 본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LJ: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건 정말 제 의견일 뿐인거잖아요. 제가 막 누군가에게 그를 데려오라고 소리 친 것이 아니라는 거죠. 저의 의견일 뿐인거죠. 사람들은 제게 "르브론 당신은 ~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란 질문을 정말 많이 합니다. 저는 카멜로 앤써니가 레이커스에서 뛰면 좋을 것 같아요. 카멜로는 아직 농구를 할 줄 압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멜로를 도와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멜로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좋은 농구 선수인데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기회가 된다면, 저는 멜로와 같이 뛰는 것이 매우 즐거울 것 입니다. 

 

RN: 멜로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당신이 속한 2003년 드래프트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해볼까요? 1픽, 르브론 제임스

 

LJ: 그 사람 누구죠?

 

RN: 아직 선수로 활동 중이고요

 

LJ: 그사람 한번도 들어 본 적이 없군요

 

RN: 2픽, Darko Milicic. 세르비아에서 킥복싱 선수로 활동 중이고요

 

LJ: 아, 그 소식 들었던 것 같아요

 

RN: 3픽, 카멜로 앤써니 -- 현재 로스터에서 제외되었고, 이는 4픽 크리스 보쉬도 마찬가지네요. 5픽 드웨인 웨이드는 은퇴 투어 중이고, 6-10번 선수들은 모두 NBA에 이제는 없는 선수 들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LJ: (농담조로)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죠? 제가 늙었다는 건가요? 제가 장수 했다는 건가요, 레이첼?

 

RN: 당신은... 여전히 최고의 농구 커리어를 보내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번 시즌 25살 이후 가장 높은 평균 득점을 올리고 있어요. 하지만 역대 가장 적은 시간 플레이하면서 그런 기록을 올리고 있습니다.

 

LJ: 와우, 와우.

 

RN: 대체 당신만 세월이 빗겨나가는 듯한 이유가 뭔가요?

 

LJ: 잘 모르겠어요. 저는 언제나 몸 관리에 신경을 씁니다. 저는 평생 7일, 24시간 노력해요. 평생 저를 봐왔기에 아시겠지만 저는 언제나, 이번 시즌 뿐만 아니라, 제 몸을 잘 보살피기 위해 노력해요. 정말 잘 모르겠어요. 비록 제가 농구를 시작할때 나이 제한을 생각했던 것은 아니지만, NBA 선수가 16년을 왕성하게 활동 하는 것은 비정상적인 것은 맞죠.

 

RN: 2003년 다른 드래프트 동기를 한번 보세요...

 

LJ: 네 맞아요. 제가 가진 것들을 당연시하면 안되겠죠.

 

RN: 어떤 선수들은 잘 하고 있다가 갑자기 어느순간 완전 실력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르브론 당신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걱정되지 않나요?

 

LJ: 전혀 걱정되지 않아요. 왜냐면 제가 농구를 플레이 하는 방식은 정말 '다차원' 적이고 복합적이어서, 만약 제가 특정 능력에 있어서 하락세가 오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팀에 기여 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제 능력중 일부는 젊었을때보다 부족해 질 수도 있겠지만, 다른 부분들이 성장해서 메꿔주고도 남는 다고 생각합니다. 

 

RN: 30대의 몸으로 20대처럼 농구 하는 당신을 보면, 레이커스와 맺은 4년 계약이 당신 커리어의 마지막 계약일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데요. 

 

LJ: 무슨 말 하시려는지 알 것 같은데요

 

RN: 어쩌면 아들인 르브론 제임스 주니어와 같이 NBA에서 뛸 수도 있지 않을까요?

 

LJ: 정말 엄청난 일이되겠죠.

 

RN: 이번 계약이 끝나고 1년만 더 활동하면 가능할 텐데요.

 

LJ: 아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 하는대로만 하면 그가 NBA에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지금처럼만 한다면... 정말 우리 둘이 NBA에서 같이 뛰게 될 지도 모르죠.

    하지만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것이 제 NBA의 마지막이 될 것 같네요.

 

RN: 그니까 아들이 NBA에 들어올때까지 버티고, 그 다음에는 코트 밖으로 걸어 나가는 것이요?

 

LJ: 네 맞아요. 아들이 NBA에 들어오고, 그때까지 제가 이 리그에서 버티는것. 그것이 제 마지막 두 스텝이 될 것 같네요.

 

 

 

 

발 번역, 의역, 오역 죄송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40
Comments
14
Updated at 2018-12-25 14:34:48

시간가는 줄 모르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WR
4
2018-12-25 18:28:59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내일 출근하기 싫네요... 

1
Updated at 2018-12-25 14:43:19

르브론의 새로운 동기부여가 아들이군요. 이왕이면 대학 4년 풀로 채우고 NBA에 입성???

WR
1
2018-12-25 18:29:25

아들과 딱 1년 같이 NBA에서 뛰고 아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물려주고 떠나고 싶나 봅니다 

2018-12-25 15:06:00

감사합니다
일단 아들이 nba온다는가정하 어떻게든 그때까지 뛸거라는 의지와 확신이보여 팬으로서 너무 좋네요
그럼진짜 4만 만 만 도 해낼거라 확신합니다

WR
2018-12-25 18:29:57

르브론 정말 막판에 2003년 같은 드래프티 얘기도 나오지만, 압도적인 존재인듯 하네요

2
2018-12-25 15:07:59

멋있네요. 번역 감사드립니다.

WR
2018-12-25 18:32:20

감사합니다 

2018-12-25 15:10:07

캡스 1기 수많은 선수들이 거절했다 얘기는 이렇게 공식적인.. 얘기로는 처음 듣는거 같은데 제임스 나름대로는 좌절이 컸었나 보군요.
KD랑은 역시나 사적으로도 연락하면서 잘 지내는군요.
이렇든 저렇든 다음 오프시즌 레이커스는 거대한 바람이 한번 불겠습니다.

WR
2018-12-25 18:30:45

클리브랜드에는 사람이 잘 안와서 나름 좀 스트레스가 많았나봅니다.

레이커스는 그런면에서 완전 반대이니 기대하는 듯하구요

1
2018-12-25 15:26:26

감사합니다

WR
2018-12-25 18:32:45

메리 크리스마스 ~ 

2018-12-25 15:38:33

KD 인터뷰 보면서 르브론이 화 많이 났었나보네요 전화까지 한 것 보면요 그래도 막상 둘이 전화해서 잘 해결한 것 같아 다행이네요

2018-12-25 16:11:07

화 났는데 전화는 kd가 한거죠.

누군가에게 오해받거나 이상한 평을 받는 건 다들 열받을 일인데 잘 마무리되었다니 이 또한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12-25 16:31:38

제가 인터뷰 내용을 잘못봤네요 듀란트도 빨리 사과하고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네요, 둘이 친한데 감정 상하지 않은 것도 다행이고요

WR
2018-12-25 18:31:17

서로 짜증 나고 열받는 일이 있을때 뒤로 개인적으로 해결하는 것 같아서,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2018-12-25 16:44:37

잘 읽었습니다!! 좋은 번역 감사해요

혹시 제 페이스북 페이지에 출처 남기고 퍼가도 될까요??

WR
1
2018-12-25 18:31:53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1
2018-12-25 17:11:30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WR
2018-12-25 18:33:05

감사합니다 

2
2018-12-25 17:21:00

르브론의 노쇠화를 걱정하는 팬이 많을텐데

인터뷰 내용을 보면 역시 르브론답게 자신감에 차있네요.

4년 동안 어떻게 변화를 할지 즐겁게 지켜보면 될 거 같아요. 

 

번역 감사합니다~

WR
2018-12-25 18:33:24

정말 몸관리 때문인지 아니면 타고난 건지... 대단한 것 같습니다

2018-12-25 19:54:01

나믿르믿

WR
2018-12-26 08:48:28
2018-12-26 04:24:40

진짜 겁나 멋지네요. 말 하나하나가 멋지네요. 하...

WR
2018-12-26 08:49:10

인터뷰 부드럽게 진행하면서 할말 다 한것 같아요 

2018-12-26 04:26:29

스몰마켓의 비애를 적나라하게 드러내주네요. 정확히는 마켓의 크기 문제가 아니라 중부의 공업 혹은 농업 도시들. 당시 르브론이라면 모두가 같이 뛰고 싶어했을텐데도 클블이라 힘들었다니...

WR
2018-12-26 08:49:37

생각보다 스몰 vs 빅 마켓의 차이가 선수들이 느끼기엔 큰것같아요

3
2018-12-26 11:16:10

번역이 정말 좋네요.
스티비 원더의 see that.
(농담조로)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죠? 제가 늙었다는 건가요? 제가 장수 했다는 건가요, 레이첼?

WR
2018-12-26 12:01:36

앗,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18-12-27 01:17:59

정말 재밌게 읽엇습니다 감사합니다

WR
2018-12-27 08:50:30
 감사합니다
2018-12-27 15:59:21

약해진 부분은 다른 걸로 메꾼다는 말이 와닿네요
AD영입이 성공하면 넘버원 자리를 AD에게 내주고, 말년의 매직존슨처럼 파포로 전향해서 29분정도 뛰고 19득점에 9리바 4.9어시 0.9블락정도만 찍어줘도 좋을것 같습니다

WR
2018-12-27 16:01:01

AD 급 정도 되는 선수가 온다면 아마, 앞으로 1~2년은 그래도 넘버원 하고 싶어 할거 같고,

그 이후 조금씩 넘겨 주지 않을까요 

2018-12-27 22:36:55

아니 아들하고 같이 뛰겠다니 독한 양반 같으니라고

WR
2018-12-28 11:00:44

다른 선수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죠. 아들이 바로 NBA로 오기만 하면 될 것 같다는게 더 무서운 점...

2018-12-28 10:42:27

재능과 노력의 결정체인듯..

WR
2018-12-28 11:01:12

재능 + 노력 둘 중 하나만 있어도 성공인데 둘다 가졌으니..

2018-12-28 13:03:14

한국어로 읽어도 어색하지 않게끔 번역 정말 잘 하시네요!! 부럽습니다

2018-12-28 15:19:50

딴건 몰라도 앤써니를 살릴 수 있다면 그건 르브론 뿐일 것 같습니다. 실력여하에 상관없이 로스터만 허락한다면 꼭 한번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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