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투표 포지션별 세체.jpg

 뱅이 저렇게 낮다니...

롤드컵 우승할때 뱅 지분도 꽤 있었는데..

가장 s급 원딜이라고 생각했는데 꽤 낮네요 

향로메타때 못해서 그런가 ㅜ 

더샤이 벵기 페이커 룰러 마타...
다들 전성기 기량이라면 지구방위대 수준이네요

저 라인업이면 벵기는 할게 없네요 버프 먹을때마다 라인전에선 솔킬이...

한국인 5명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순간 세체팀(한국) 투표인줄 알았네요

개인적으로 뱅이 역체원이라고 생각하는데
17년부터 폼이 떨어진게 너무 큰 흠이 되었군요. 더샤이가 15마린보다 훨씬 더 높게 평가 되었군요. 전 탑이랑 봇은 엇비슷하게 날 줄 알았는데 ..
마린은 15년 크게 터트리고 뭐가 없긴 했죠..

저도 글쓴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그런의미로 페이커의 에스케이티 우승멤버들은 저평가를 받을수도 고평가를 받을수도... 평가가 엇갈릴 여지가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롤이랑 풋볼이 좀 닮은부분이 있다 생각해요.
특히 페이커와 톰브래디...
킹존의 비디디와 그리핀의 쵸비 등장이후
순수실력과 우승간의 논쟁..

다른 라인은 몰라도 미드만큼은 그 해 우승자가 그해의 세체미라고 생각합니다
롤은 태생적으로 미드가 잘하면 이길수밖에 없는 게임이었습니다
탑은 망나니 정글은 백정 원딜은 숟가락 서폿은 도구 등 그렇게 서로의 포지션을 깎아내리는 멸칭은 있을지언정 미드는 언제나 황족이었으니까요...

 담원이 리핏하고 한명정도는 세체라인 뽑혔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인 세체 의견에서

탑은 중립(마린/더샤이/너구리 중 한명 봅니다. 더한다면 임팩트?)

정글은 벵기

미드는 역체롤 페이커

원딜은 개인적으로는 뱅이라고 봅니다.

일단 2회우승, 그것도 리핏이기 때문이고

17년도 준우승까지 포함하면 3연속 롤드컵 결승행이였습니다.

서폿은 취향차이라고 보는게

울프가 커리어 수상실적은 앞서지만

마타는 메라와 더불어

메라가 서폿의 위상을 끌어올렸다면

마타는 서폿의 개념을 정립했다고 보기때문에

취향에 따라 갈린다고 봅니다.

(근데 코장이 울프보다 앞서는 건 좀 의외네요;;) 

뱅은 나가서 망가진게 아니라 망가져서 나간거라 페이커 없으면 안된다의 예제는 좀 아니지 않을까요

이미 최악의 모습을 t1에서 보여주고 타팀간건데...

역체롤 이상혁...

원딜은 우지 데프트가 없는 투표는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나머지는 머 대체로 동의... 마린이 아직까지 득표수가 꽤 되는게 의외네요

 이게 왜 다른 평가보다 더 상위의 자료가 되는거죠..?

뱅울프는 슼에서 옵션이 낮은 선수들이었나요?

15,16 시즌은 롤드컵만큼이나 lck에서의 경쟁이 중요한 시즌이었고, 최상위 바텀 다 찍어누른 바텀듀오가 뱅울프입니다. 라인전도 17년 여름부터 나락가고 롤드컵에서 트위치로 6분 기본이다 드립나오기 전부턴 라인전도 항상 최상급인 듀오였고 후반픽 먹고 초반 반반이상가주는 슼 최고의 옵션이었습니다. 

저 자료는 그냥 서양팬들이 친숙하게 생각하는 정도와 임팩트를 섞어놓은 자료라 저는 그냥 일부 커뮤니티의 여론정도로만 봅니다.

너무 페이커에 몰표된만큼 다른 T1선수들의 저평가가 큰 것 같습니다. 특히 뱅울프가 3위권인건 너무하다 싶네요. 

뱅을 역대 퍼스트원딜 / 울프를 마타와 경합가능한 퍼스트-세컨드 서폿으로 뽑는 저이지만 둘 다 퍼스트가 말이되냐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도 이해합니다. 아쉽게도 그 둘은 'skt에서 페이커와 함께한 시절'이외에는 월클급 실력을 보여준 적이 없어요. 울프는 ctu시절에라도 재능의 편린을 보여주기라도 했지 뱅은 나진, 스크스때에는 피지컬좋은데 중요할때 던지는 선수였고 북미가서는 인생경험 넓히러왔다고 인터뷰에서 얘기하면서 프라임타임 한참 지난 덮맆 와일드터틀한테 라인전 지는선수였습니다. 전성기에 비해 낮은 커리어 평가가 완전 불합리하다고 말할수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