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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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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8:53:47


한 때 세계최고의 미드까지 올라섰던 크라운 선수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 2의 인생에 좋은 길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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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12-01 18:57:25

저에게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와 '노력이 배신을 하기도 한다'라는 모순된 두 마디를 모두 보여준 참 묘한 선수였습니다. 최고의 정점에 서기까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를 잘 보여준 선수라 생각합니다.

 

그의 앞날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립니다.

1
2020-12-01 19:20:30

아 짠하네요 이 선수처럼 폼이 어떻든간에 커리어내내 호평보다는 악평에 시달린 선수도 없을건데...

2
2020-12-01 19:25:24

우승하고 세체미대접을 제대로 못받은 불운한 선수…

1
2020-12-01 21:21:45

폰도..

Updated at 2020-12-01 22:04:41

폰은 당연하지만 그 당시 세체미로 크라운을 고르기엔 의문이네요. 17년 전체커리어를 보는거고 팀내 비중차이도 있구요. 비슷한시기로는 듀크 스맵, 재키러브 우지 최근엔 김군 더샤이가 이런 느낌아닐까 싶네요.

1
2020-12-01 20:51:32

큐베와 함께 제가 최애하는 선수인데 이제 끝맺음을 짓네요.
ABC에서 롤드컵 우승까지의 스토리는 인간승리라 해도 무방한 내용이었는데 그 사이사이, 그 후의 전개가 해피엔딩과는 거리가 멀게 되었네요..

1
2020-12-01 20:51:42

대한민국 침체기 마지막 롤드컵을 든 선수였죠. 담원이 우승컵 찾아오기 전까지.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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