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된 게시물입니다.

네 엄청 싫어하고 화 많이 났죠. 쿨한 사람이 이상한 거인데요.

현생 잘 살고있고요, 게시판에 글 하나 쓰는 게 현생에 지장갈 정도의 사람이 아닙니다만. 댓글 쓰신 분도 커뮤니티 하시면서 뭘. 본문 내용에 대해 반박할 거 있으면 하셔도 좋고요. 화가 난 건 맞는데 사실이 아닌 사항 기재한 바 없습니다.

팬심 맞습니다. 감정적인 글인 것도 당연히 맞습니다만, 어느 부분에서 논리가 부족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반감 가지는 분들은 당연히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만, 커뮤니티에서 이런 주제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글이란 없지 않을까요. 과하게 감정적인 것이 불쾌하신 분들께는 유감의 말씀 드립니다.

팬심이시면 그나마 다행이네요. 다만 모두가 공감하는 커뮤글을 말씀드린게 아니고

본 글은 대다수가 공감 못하고 비꼬는 류의 불쾌를 받을 수 있는 글인 것 같습니다.

모두가 그렇게 글을 못 쓰는게 아니라 '안 써서' 그나마 건전한 커뮤가 되는 거 아닐까요

그래도 한 스포츠의 팬으로써 팬이던 선수의 실망감을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커뮤를 대하는 태도와 표현이 분노로 인해 좀 어긋나신거 같습니다.

솔직히 저도 팬심 아니었으면 이 정도로 화가 나진 않았을 것입니다. 그냥 저런 캐릭터 있구나 했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전 연대시절부터 나중에 프로 오면 응원팀에서 보고싶다 생각해왔던 팬이고 정말 좋아했는데 현 시점에서의 언행에 대한 실망감이 너무 큽니다.

충분히 이해갑니다. 팀 연봉2위의 선수가 부상때문에 못뛴건 백번 양보해 그렇다치고, 정작 팀을 나가서 바로 몸 사린다고 안뛰었다, 너네 노인즈들은 나한테 안된다.. 이런식으로 나오면 기가차죠. 

결국 농구도 쇼맨십이고, 다음시즌 sk와 kcc의 경기결과에 따라 누가 승리자인지 가려질테니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