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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은 괜히 안할말을 해서 일을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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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5-22 21:26:09

슼팬으로 이게 좋을때도 있고 싫을때도있었는데 괜히 짜증나는 포인트가있죠

그냥 아파서 못뛰었다하면될걸
뛸수잇을건갖긴했는데 아파서 2경기뛰면 1경기는 쉬어야하고 fa이기도 해서 못뛰었다라고 해버리고

그냥 구단과 팬에 고맙다하면될걸
우선 구단과 팬들에게 고맙지만
어쨋든 여기까지오게해준건 구단보다는 팬들덕분이다라고 하고

좋은이미지가 생겼다하면될걸
원래 싫어했는데 좋아한다라고 해버리고

뭐 원래그런선수다하시는분들있는데
이게 오히려 최준용이라 그런 쉴드나오는거지
프로선수면 당연히 직업적으로 구단및선수단 얼굴인데 당연히
언론 플레이 신경쓰는게맞고 자유분방한 미국도 언론응대 공부하고 말잘못하면 욕먹고 인터뷰잘하는선수들 칭찬받는데 저런인터뷰스킬은 팬입장에서는 짜증나는게맞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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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3-05-22 21:29:20

저도 호의적인 인터뷰까지 기대하진 않았지만 글쓴이 님 적어주신 것처럼 상투적인(?) 말만 하고 이별했으면 차라리 깔끔했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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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21:38:06

연봉킹이아닌 농구킹이되겠다느니, sk는 노인즈라고 하질않나 너무 약올리잖아요. 그냥 세상모든게 장난인가  

2
2023-05-22 22:11:56

지원사격 해줘야 한다” 전희철 감독 부름에 응답한 SK 마네킹즈·노인즈

구글에 전희철 노인즈 라고 검색하면
바로 점프볼기사도 나오네요

2023-05-22 22:17:39

농구킹된다는게 이상한가요??

2023-05-22 22:19:37

포인트는 농구킹이 아니라 연봉킹이죠 지난시즌 연봉킹이 되고싶다던 김선형 저격한거로 보이네요

2023-05-22 22:29:08

저격한걸로 안 보이고 팀 우승만들며 잘해보고 싶다로 보입니다.

WR
12
2023-05-22 22:33:15

근데 최준용 김선혐 인스타언팔할때
바로 직전 김선형이 연봉킹 이라는 단어까지 쓰면서 인터뷰햇는데
연봉킹말고 농구킹하겠다고하면 저격맞죠..

솔직히 어느농구선수가 농구킹이라는단어쓰나요..프로선수중에 나는농구킹이될거야! 하는경우 듣지도못했고 보지도못했는데요..

2023-05-22 23:07:50

전 선형선수 저격이라 생각지도 않았는데.그렇게 생각하셨다면 할수 없네요.

6
2023-05-22 23:16:17

전 저격으로 보이는데요.. 슼 오랜 팬이면 바로 감 오죠

1
2023-05-23 09:21:16

저격 맞죠

2023-05-22 22:29:33

오오 그렇군요

2023-05-23 08:29:39

근데 진지하게 재밌지않나요??다들너무진지해서 그런가 허훈 이대성 이관희 최준용같이 튀는캐릭터가 너무좋던데 영상보면 웃기던데

1
2023-05-23 09:26:59

사실 3자 입장에선 재밌긴하죠
다만 슼 팬 입장에서는 sns사건, 선-최 갈등, 진정mvp사건, 이번 이슈등 초이를 중심으로 계속 논란이 있었어서 기분나쁜거죠

1
2023-05-23 09:52:02

연봉킹은 저격이맞는데 그것도 웃기더라고요 연봉킹 농구킹드립은 누가봐도 저격이죠 저런생각을한다는거자체가 웃기네요

11
2023-05-22 21:38:45

제 생각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아예 말을 하지 말던가
나 사실 뛸수있었는데 라는 소리는 참...

2023-05-22 21:40:19

인성 운운할 일은 아니지만, 똑똑하지 못한건 맞다고 봅니다.
포부만큼이나 좋은 컨디션에서 좋은 플레이 보여주길 바랄 뿐입니다..

1
2023-05-22 21:42:00

눈치가 없긴 하네요 계획적으로 한 말이라면 더 심각한 거지만

9
2023-05-22 21:47:49

벤 시몬스랑 최준용은 그냥 자기 팀에서 써봐야 압니다 

1
2023-05-22 22:02:02

아 여기서 터졌습니다

1
2023-05-22 22:06:56

시몬스는 우승에 걸림돌이었고,

최준용은 우승에 하드캐리를 했죠.

1
2023-05-22 23:10:29

슼 팬인데 여기서 저도 터졌습니다 

1
2023-05-22 21:48:02

본인은 재밌자고 하는 얘기겠지만

사실 너무나도 취향탈 수 있겠고 긁어부스럼 될 만한 언급이긴하죠.

행동자체도 호불호가 강하게 갈렸구요.

팬 서비스는 좋으나 잡음이 많은 타입이라.

내 편이 되는 사람이면 좋으나 돌아서면....

9
2023-05-22 21:48:29

솔직함과 무례함은 한 끗 차이인거 같은데..최준용선수의 이번 fa인터뷰는 개성이라 포장되는 무례함이라고 생각되네요.

3
Updated at 2023-05-22 21:58:25
FA 협상 과정에서 삼성과 DB의 프런트, 그리고 코칭스태프 모두 너무 잘해주셨다. 사실 두 팀 모두 안 좋아하는 팀이었는데 이번 FA를 계기로 호감이 생겼다. 언젠가 만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대체적으로 화법이 특이하네요. 웃긴것도 아니고요. 

2023-05-22 22:19:00

두 구단이 다가왔는데 미안하고 감사하단 표현 같은데요?? 이 부분 재치있게 한거 같은데요

1
2023-05-22 22:28:14

삼성과 DB가 원래 안좋아하는 팀이었다는 사족을 달았어야 했나 싶어서요.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1
2023-05-22 23:10:06

KCC랑 계약하고 기자회견하면서 삼성과 DB에 호감이 생겼다. 언젠가 만날 기회 어쩌고 얘기한게 저는 이해가 안되더군요. 제가 KCC 관계자면 좀 기분 안좋았을거에요.

2023-05-23 23:00:37

천수형의 레알소시에다드 입단 기자회견 같네요

2
2023-05-23 00:31:16

대체로 이런 논란은 99% 팬들이 예민한겁니다.

 

우리나라는 연예인이고 스포츠 선수고 엔터테이너에게 왜 이렇게 도덕적 잣대를 엄격하게 적용하는지 모르겠어요. 기본적으로 이들은 자기 팬들 즐겁게 해주고 경쟁 상대와 그 팬들에게는 다양한 경쟁요소를 만들고 이야깃거리와 스토리를 부여하는게 미덕이에요.

 

미국도 인터뷰 스킬이 중요하다 이런 말씀들 하시는데, 경쟁상대에 대한 디스리스펙과 리스펙은 미국에서 아주 흔한거고 리그를 흥미있게 해주는 요소입니다. 거기서 욕먹는건 마약이나 총기, 성문제등 사회통념을 해치거나 팀스포츠의 불문율인 자기 팀과 동료, 코치를 디스하면서 소속팀에 대해 언해피 띄우는 것들에 대해 엄격한 편이죠. 

 

그런 맥락에서 이대성, 이관희, 최준용 같은 선수들은 엔터테이너로서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이들의 공통점은 리그 어느 선수보다도 팬서비스가 좋기로 소문난 선수들이라는 거죠. 그렇기에 저는 이들이 리그 흥행을 위해 일부러 더 논란되는 표현을 사용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미디어 데이 같은 행사에선 일부러 이 선수들을 부르고 더 센 발언을 하도록 진행자가 유도하기도 하죠. 이들도 자기에 대한 기대치가 있으니 인터뷰마다 의식적으로 더 논란인 발언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직해지자고요. 원래 그 선수 좋아하는 분들은 그들의 발언을 선의로 이해하는 편이고, 원래 별로 안좋아하는 분들이 작은 표현도 꼬투리 삼아서 문제삼는 경우가 훨씬 많지 않나요?

 

인간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람마다 다른 언어를 쓴다고 합니다. 같은 표현이라도 사람마다 느끼는 뉘앙스가 다르다는 얘기죠. 매니아만 봐도 같은 워딩을 누군가는 문제 없다고 하고 누군가는 불편하다고 하잖아요. 우리는 타인의 발언의 맥락과 의도를 백프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최대한 선의로 이해하려는 태도가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자세여야 합니다. 만약 누군가의 말이 불편하다면 자세를 고쳐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5
Updated at 2023-05-23 02:33:45

팬들이 예민한거다. 우리나라는 너무 도덕적 잣대를 엄격하게 들이민다. 솔직히 안좋아하는 분은 꼬투리 잡아서 문제삼는다... 말씀하신대로 선의적으로 바라봐도 본인과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은 폄하하는 의도가 다분히 보히는 글이네요. 제 생각엔 저스틴피닉스님이 본인과 다른 관점인 사람들에게 자세를 고쳐보라고 조언할게 아니라 본인 화법부터 고치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같은 의미를 가진 말도 표현에 따라 뉘앙스가 바뀌는 거니까요.

1
2023-05-23 06:01:15

딱히 선의로 바라보지 않으신듯 한데요. 

 

악플을 다는 사람들을 그래도 '예민한 팬', '엄격한 도덕적 잣대', '꼬투리잡기' 라고 표현했습니다. 솔직한 제 생각을 말하면, 일일이 방어하고 대응하기 어려운 유명인에게 비판을 넘어선 비난성 악플을 집단적, 일방적으로 다는 행위는 폭력이라고 생각하는 편이고, 폭력에 대해서는 그 어떤 관용과 배려도 안하는 편입니다. 이건 사실 생각이 다르고 관점이 다르다고 볼 문제가 아니지요. 폭력은 엄연히 불관용적인 행위인데, 불관용을 관용할수는 없는 법이니까요. 


더 무서운건 악플을 달면서 스스로 정의롭고 정당한 비판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끔찍한 마인드입니다. 수많은 댓글에서 최준용의 인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중 인간 최준용을 경험해본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겪어보지 않은 이의 인성을 미디어로 접한 일부 모습으로 평가하는게 관점의 다름으로 이해가 가능한 것일까요? 최준용의 인성을 지적하는 근거들을 보면 참으로 가관입니다. 동료선수의 인스타를 먼저 언팔했다. 팀 동료의 mvp 수상을 축하하지 않았다. 무슨 초등학생도 아니고 그안에 팬들이 모르는 어떤 속사정들이 있을줄 알고 궁예같은 관심법으로 너무나 쉽게 비난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리고 이걸 관점의 다름으로 존중해야할 시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그깟 공놀이일뿐인데 과몰입해서 누군가를 비난하는데 본인의 소중한 시간을 소모하는 행위자체도 이해할수 없습니다만, 그래도 일부 팬들이 조금 예민하고 도덕젓 잣대가 엄격해서 그냥 작은 꼬투리를 잡는 거겠니 나름 그들의 입장에서 최대한 공감해보려고 표현했으나 폄하의 의도라고 받아들이셨다니 저도 유감입니다. 


2023-05-23 08:33:51

200프로동감합니다

2023-05-24 23:46:41

저도 저스틴피닉스 님 말씀에 극공감합니다. 범죄나 큰 도덕적 결함이 있지않은이상 이런 것도 하나의 재미인데 우리나라 스포츠팬들은 스포츠스타나 연예인을 하나의 틀이나 엄격한 프레임에 가둬놓고 거기에 미치지못하거나 벗어나면 가혹하게 비난하는거 같아요. 일반 사회생활하면 모범적인 사람 똘끼있는 사람 지X맞은 사람 다 있듯이 스포츠판도 마찬가지입니다. 운동선수 연예인도 성인이 아닌 사람일뿐인데 뭔가 한국 포함 중국 일본같은 동아시아에서는 우상이나 이상향으로 설정해놓고 롤모델이나 모범을 강요하는듯한 느낌이 강해요.

1
2023-05-25 08:39:41

사회생활하면서 개성있는 사람이 항상 좋은 평가를 받는건 아니죠. 그런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고 평가받는 스포츠 선수나 연애인은 비판이 더 많은게 이상할 건 없다 싶네요. 선수들은 성인이 아니지만 팬들도 선수들의 무례함을 받아 들일 필요는 없죠. 누군가는 무례함을 개성이라하며 좋아할 수도 있지만 팬들에게는 거슬릴테니까요.

2023-05-25 09:03:35

말씀대로 개성있는 사람은 어디서든 좋은 평가보다는 호불호가 갈리고 대중들에게 노출되는 유명인은 말할 필요가 없겠죠. 다만 누군가는 무례하다고 싫어할수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솔직하다고 좋아할수도 있겠죠. 무례함과 솔직함은 관점 차이고 종이 한장 차이기는 한데 사람마다 다른 주관적인 감정인데 님이 최준용 팬들을 무례함을 개성이라고 좋아하는 그런 사람으로 폄하하고 단정짓는게 아닌가 합니다.

2023-05-23 03:28:45

 그냥 최준용이 미운 sk팬분들의 억까라고 봅니다.

못할말한것도 아니라고 보이네요.

 

2023-05-23 05:28:04

정치적이지못하고 솔직해서 더좋네요 인터뷰제가오해한거아니죠??제가보기엔 뉘앙스가 무리하면뛸수있는데 무리안한다고 한거같아서

2023-05-23 08:33:13

200프로동감요 유교식인터뷰 너무지겨워요 ufc만봐도 인터뷰차이가 엄청나요

2023-05-23 11:29:39

그래서 매력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매력이 빠와 까를 동시에 미치게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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