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문경은 글 읽어보다보니 든 생각

KBL에 왔던 용병들로 팀 꾸려서 국대랑 경기한다고 생각해보면 이것도 꽤 차이가 날거같은데 용병들보다 훨씬 클라스 높은게 NBA 선수들이죠 말씀하신 선수들도 NBA에서도 올스타급, 주전급 선수들이니
변수는 있지만 일단은 120대 50정도 일거같네요

평범이요?

 150점은 줄것 같네요 우리는 50점은 넣으려나 모르겠고요

예전에 필리핀이 용병들로 국대 꾸려서 나왔었는데 아시아권에서 우승 못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이즈나 운동능력이 평범하다는 소리를 듣지만 세스 커리를 제외하면 NBA에서도 수비 좋은 선수들이 대부분이라 일반적인 미국 국대와 아시아 팀 경기에서 나오는 점수차와 큰 차이 없을겁니다.

NBA에서 운동능력이 돋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非NBA 선수들에 비해서도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예를 들어 비엘리차는 유럽무대에서는 기술로든 운동능력으로든 뭐든 다 해낼 수 있는 선수였습니다. 포스트업이든 컷이든 드라이브든 슛이든 다 됐지요. 그런데 NBA에서는 운동능력은 장점은 커녕 약점에 가까웠습니다. 반면 미로티치는 NBA에서는 대개 스팟업이나 스트레치 역할이었는데 유럽으로 돌아가니 듀란트가 따로 없더군요. 돌파 툭툭 치고 슛 쏘니 다 들어갔습니다.  

이처럼 NBA에서는 역할이 극도로 제한된 선수라도, 그 선수들이 하위리그 선수들과 격돌할 떄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문에서 언급된 선수들이 NBA기준으로 운동능력이 특출나지 않을지는 몰라도, 한국대표팀 입장에서는 어차피 몇 차원 위라는 점에서는 별다를지도 않을 것 같네요. 

30~40점 정도 나지 않을지

저 선수들도 국제 무대가면 꿀리는 피지컬이 아닙니다. Jj바레아한테 각국 대표들이 썰려나갔던거 생각하면...

주전 밴블릿 라우리 헤이워드 디그린 러브
벤치 히로 커리 토비 터커 페이버스

전성기 라고 가정하면 NBA에서도 우승하겠는데요 ?

50점은 득점할거같은데 100점이아니라 150점을 내줄것같은 라인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