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트레이드는 LG의 구심점이 생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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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9 01:31:26
솔직히 이전 LG는 파이팅이 없던 팀 같았어요.
실력은 빼어나지만 샤이한 김시래
개성 강한 마산 아이버슨등... 구심점이 없었죠. 사실 종규였지만 종규는 갔으니까요.
아무튼 전형적인 콩가루팀이었는데 이관희 트레이드 후 이관희를 중심으로 팀이 뭉치고 개편하며 시너지가 나게됐네요. 파이팅이 강한 이관희는 엘지에 정말 필요한 파츠였고 이 트레이드는 콩가루 LG가 지금의 끈끈한 팀으로 바뀐 시작이 아니였나 합니다.
물론 인게임 능력은 아직도 신뢰하지 못하지만 수비가 안되는 팀에서 수비 팀으로 바꾼 조성원 감독의 능력도 인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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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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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팀 자체가 너무 조용한 분위기였다 해야될까요. 이관희오고 후배들 잘챙겨주고 후배들이 잘 따르고 팀이 하나로 단합된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