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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감독 괜찮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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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2 21:14:13

성적은 안나와서 별로인가 해서 경기보면 찬스는 엄청 많이 만들어주나 선수들이 못집어넣네요. 같은문제가 몇 시즌째 계속 되는게 문제이긴 합니다만 이게 감독바꾼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듯 해요. 지난시즌 메이스 이번시즌도 김시래중심으로 찬스는 많이 만들어주고 있어요.
조성민은 이제 보내줘야할거 같네요. 4쿼터 처럼 정준원들어와서 속공이라도 달려주는게 낫습니다.

아예 탱킹해서 신인뽑는게 나을텐데 kbl리그 특성상 탱킹은 납득하지 못하는 분위기라서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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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10-22 21:16:24

외곽오픈도 잘 만들고, 라렌이 비어있는 선수한테 빼주거나 김시래가 빈공간에 컷인해가는 선수한테 잘 줍니다.

근데 못넣어요. 외곽도 못넣고, 골밑도 못넣고...

 

그리고 현 한국농구판에서 탱킹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꼴찌해도 1픽 확률은 20프로도 채 안되고, 무엇보다 1픽 걸려봤자 확실히 프로레벨에서 통할거란 기대 받는 선수가 거의 없죠.

WR
2019-10-22 21:24:46

아 16퍼센트밖에 안되네요... 선수보강할 방법은 fa나 트레이드뿐이라는 말인데 쉽지 않네요.

1
2019-10-22 21:22:20

조성민마저 빼버리면 외곽에서 수비 끌어내줄 역량을 가진 선수가 없어서...

그래도 '조선의 슈터'이미지가 있고 오프볼 움직임 자체는 LG에서 제일 나아보이는데, 정말 안쓰러울 정도로 슛이 안터지네요.

WR
1
2019-10-22 21:27:42

쫌 오래전부터 슛이 너무 없어졌어요..

Updated at 2019-10-23 15:26:25

조성민 선수 커리어 3점슛 성공률인데 데뷔 시즌과 이번 시즌 빼면 35% 밑으로 떨어진 적은 없어요. 오래 전부터 3점슛이 안 들어가기 시작했다는 건 아닌 거 같고, 조성민 선수의 문제는 나이/부상으로 인한 수비력 하락이라고 생각해요. 원래 데뷔 때부터 수비가 가장 큰 강점이라 평가 받았고, 몸으로 수비하던 선수는 아니라(동포지션 대비 큰  편이기는 하지만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었죠.) 수비 센스 자체는 아직도 괜찮은 듯한데 몸이 너무 안 따라주니까 상대 선수 입장에서 상대하기 어려울 거 같진 않아요. 거기에 더해 다른 선수들이 수비에 강점이 있냐 하면 또 그건 아닌 거 같고요.  그래도 언급하신대로 조성민 선수가 공격면에서는 이번 시즌에 너무 못 넣고 있다는 건 사실이지요.

 

 
하지만 조성민 선수가 공격에서 아직 유효한 옵션이니(늙긴 했지만 이름값 때문에 그냥 자유롭게 놔둘 수는 없죠.) 팀이 공격에서 하나 실마리를 찾으면 슛감은 올라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일 거 같고요.  문제는 선수들 슛감이 올라왔을 때 그 슛감으로 확실하게 차이를 벌리거나 좁힐 수 있는 수비가 되느냐가 안 되느냐가 아닐까 싶네요.

결국 동기부여를 통해 기 죽은 선수들의 자신감과 선수들의 공격력을 살리고, 강력한 수비를 만드는 건 결국 감독 몫인데, 과연 이 위기를 현주엽 감독이 이겨내서 무능이라는 비판을 이겨낼 수 있을지요.  여태까지는 현주엽 감독이 무능하다 생각했는데 좀 생각이 바뀌어서, 최소한 다음 라운드까지 더 지켜봐아할 거 같습니다. 김종규라는 선수의 공백도 고려해야 되고요.
2019-10-22 22:45:03

지금 LG 전력이 타팀 대비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kbl에서 가장 희소가치가 높은 포지션이 국내 빅맨인데 김종규를 놓친 것이 크다고 봐서요. 김시래 김종규 둘 다 FA였으면 김종규를 우선순위로 고려했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보네요. KGC도 이정현보다는 오세근을 선택했었죠. 


2019-10-22 23:01:10

선수들이 슛 못넣는거도 감독탓이 없다고 하긴 그렇죠. 비시즌 준비를 잘못했다는 말이니까요
김진 감독이 욕 먹어도 엘지에서 노답시즌에 박래훈 정창영 슛 오백개씩 시켜서 벤슨박고 양궁농구도 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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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2 23:16:00

저랑은 생각이 다르시네요.

비시즌에 준비를 잘못했다고 게임에서 슛을 못넣는다고요? 프로선수가? 

농구를 10여년간 했던 선수들인데..... 슛연습까지 감독이 시켜야 하나요.... 그것도 프로레벨에서요..

전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오픈찬스가 나지않는다면 감독의 문제일순 있어도

오픈찬스가 나는데 슛을 못넣는거면 선수들이 문제가 있는거죠.

슛 들어가고 안들어가고는 감독의 영역이 아니라고 봅니다. 

감독은 그 오픈찬스를 낼 수 있는 전술을 지시하는거고 실제 수행하는 것은 선수의 몫이죠.

그 선수들의 역량이라고 봅니다. 역량이 부족한거라고 봐야죠.

경기결과는 팀을 대표하는 감독이 책임지는 것은 맞다고 보지만 지금 엘지는 선수단 면면을 보면 리그 하위권이라고 보기에 너무 과도하게 감독에게 비난과 비판이 간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9-10-23 09:04:41

농구 감독은 매니저가 아니라 헤드코치니 시켜야지요. 

그리고 선수들 능력도 안되는데 슛쏴라고 하는건 선수들 기본적인 역량파악도 못하고 그냥 자질 미달이라고생각합니다.

1라니까 그렇다 쳐도 다음라운드에도 똑같으면 뭐 매니저로써도 헤드코치로써도 아웃이죠

사실 개인적으론 현주엽 지휘아래 LG 3점찬스는 제대로 만드는게 아니라 폭탄돌리기하다 오픈찬스가난 죽은볼들 처리라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프로면 죽은볼이라도 오픈이면 넣어줘야겠지만 KBL은 그 정도 기량이 안된다고 봅니다...

2019-10-23 10:26:37

아마도아니고 프로인데요 대학졸업하고 그들은 성인입니다 누가시켜서 한다고 과연잘할까요?

2019-10-23 10:57:03

농구선수보고 축구하라는거도 아니고 슛연습하라는건데 최소한 마이너스는 아니죠.

KBL은 이미 프로 미달인 선수들이 너무 많아요

대학농구리그 1부 12팀이고 프로팀이 10팀인 대한민국인데 프로타이틀에 알맞으려면 개인적으론 KBL 팀 반은 줄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9-10-22 23:21:46

비시즌 준비를 감독이 시키나요? 애들도 아니고 프로가요? 자기관리는 본인이 알아서 해야죠.

2019-10-22 23:34:37

저도 어느 정도 동감입니다. 선수들의 역량이 일부를 제외하면 특별히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걸 감안할 때 고평가를 받는 감독들 팀에서는 기량이 발전하는 선수들이 나오는데 현주엽 감독하에서는 아직 그런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한 거 같네요.

1
2019-10-23 00:29:29

오늘 모비스 3점 성공률 15% 역대급인데 유재학 감독 책임일까요?

2019-10-23 00:25:48

감독으로 자리잡고 팀의 기둥, 미래라고 할수있던 김종규를 놓친건 크게 보입니다.
김종규를 대신해 남은 김시래도 햄스트링부상에서 회복이 되지 않아 시즌준비가 미흡했던게 드러나고 있고 현재 팀을 잘 잡아줄 인재가 너무없습니다.
오늘 모비스전에 중용된 김동량정도를 제외하고 국내선수들의 존재감이 너무없죠.
감독이 선수를 잘키워내는것도 중요한데 선수들 스스로가 너무 준비안되어 있더라구요.
플레이 타임에 절박함, 허슬도 없고 잔뜩 쫄아있는 모습이 안쓰러웠습니다.

WR
2019-10-23 01:05:43

중심을 강병현 조성민이 잡아줘야하는데 그러질 못하네요..

2
2019-10-23 03:21:53

LG가 특별히 찬스를 많이 만든다는 느낌은 전혀 안 듭니다. KBL도 오픈찬스 관련 스탯이 있나요? 전 SK나 KCC, KT 경기 보다가 LG 경기 보면 왜 이렇게 3점 찬스가 안 나나 싶은 느낌입니다. 패스 도는 것도 답답하고 스크린도 적극적이지 않고 그렇다고 컷이 많은 것도 아니고 스윙은 거의 없죠. 속공 뛸 때도 다른 팀은 림 어택 뿐 아니라 거의 항상 3점 라인으로도 한 명 이상 가 있는데 LG는 그런 모습도 적어요. KBL 전체가 한 시즌만에 갑자기 현대 농구로 진입하고 있는데 LG랑 모비스만 옛날 농구에 머물러 있다는 느낌인데 마침 그 팀 둘이 붙으니까 답답해 미칠 것 같았습니다.

2019-10-23 11:00:15

현주엽 감독 스타일은 딱 본인이 엘지에서 뛰던 시절 스타일인거 같아요. 

근데 그 시절에는 3점 짧아서 죽은볼 처리도 용이했고 선수가 민렌드, 조상현이었지만.. 지금 엘지는... 

1
2019-10-23 03:39:54

근데 냉정하게 말해서 현재 LG는 뭐가 됬던 선수구성이.. 정말 안좋습니다. 탱킹이라고 해도 내년에 크게 기대할만한 신인이 나오는 것도 아니구요. 핵심인 김시래를 제외하면, 트레이드를 하기에도 시장에서 가치가 높은선수가 없어서 당장 리빌딩을 하기에도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여러모로 안타깝죠

2019-10-23 10:02:37

이정현 얼리로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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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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