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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유는 미국으로 튀기 전 어느 정도로 유명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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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30 10:31:26

안티 없었다고 하고 한때 인기 겁나 많았다 하던데 비+이승기 같은 느낌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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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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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10:33:24

글쓰신 그대로입니다 아름다운 청년으로 유명했고 이미지 엄청 좋았죠.

2020-06-30 10:33:57

 비+이승기는 추억보정인 것 같고,  건강한 신체(비)에 건실한 청년(이승기) 같은 느낌이었던것 같네요. 남자 솔로 댄스 가스 중에서는 길진 않아도 탑이었던 것 같고요.

2020-06-30 10:36:40

진짜 윗분 말처럼 비 스타일+몸매, 이승기의 호감 (어른들에게) 이정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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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10:39:19

개인적인 생각으론 현재에 아이유 정도의 인기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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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10:39:19

인기는 말할 것도 없지만 정말 대단한건 퍼포먼스였습니다 아마 순수실력(댄스실력+춤추며 안정적으로 부르기)은 원탑이라고 생각하고요 그 찰스스텝과 필 충만한 퍼포먼스는 지금봐도 비교대상이 없을 정도죠 비나 박재범이 그나마 비벼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유승준이 더 뛰어나다 생각합니다

2020-06-30 10:42:24

비 한창때 느낌이었죠 실력도 최정상이고 예능에서도 자주볼수있엇고...

2020-06-30 10:42:58

노래가 연달아 히트 치고(가위, 열정, 나나나), 동고동락을 통해 예능까지 잡아먹던 괴물이었죠

 

2020-06-30 10:44:56

제임스 딘 효과 비스무레해서 과장이 된거지 냉정히보면 당시에도 정점 찍고 인기 하락세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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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30 10:50:45

전성기에는 가수로서 부동의 1위는 아니었지만 순위권에 항상 들었고, 무엇보다 전성기의 유명세는 지금까지도 국내에서 비교할 인물이 많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유승준이 활동하던 당시는 연예계에 좋지 않은 이미지가 어느 정도 있었는데 유승준은 성실한 청년 이미지(머리도 단정하게 밀었고)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은 연예인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병역기피를 저질렀을 때 엄청난 반응이 나온 것이죠.

2020-06-30 10:54:22

태양정도라고 생각해요

2020-06-30 11:40:50

저는 태양팬이고 유승준은 미국으로 튀기전에도 못마땅하게 생각했지만 유승준이 태양 솔로보다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나나나-열정으로 이어지는 시기의 유승준은 조성모와 임창정 (그외 1군급 1세대 아이돌 그룹들)한테 밀려서 연말 대상급만 아니다 뿐이지 정말 막강했습니다. 예전에 김종국이 3사대상 받을때의 대진운이면 유승준은 더욱 쉽게 휩쓸었을겁니다.

2020-06-30 10:55:13

초딩 시절인가 중딩땐가 학교에서 만든 갱도 미화 됐었어요
남자 댄스 솔로 부분에선 독보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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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10:58:43

가위로 1집부터 완전히 떠서 2집 나나나, 3집 열정으로 더 히트, 가파른 상승세에 4집 잠깐 주춤했지만 5집 찾길 바래로 또 한 번 히트 치고, 당시 유명했던 예능에서도 한참 존재감 뿜어내는 중이었죠. 드림팀 단골 손님이었구요. 이경규의 몰래 카메라에서 물에 빠진 사람 구하러 뛰어드는 모습같은 게 많이 조명 되어서 바른 청년, 아름다운 청년, 이런 수식어를 달고 있었죠. 그런데 병역 기피 터진 직전 낸 6집 와우 는 그렇게 큰 히트는 아니어서 살짝 하락세이긴 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당시 혼자서 HOT랑 맞짱 뜰 수 있던 남자 솔로 댄스 가수로는 유일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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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10:59:25

싫어하는 사람이 없었을 정도 였습니다.

 

실력까지 라이브하면서 댄스

2020-06-30 11:03:13

제 기준엔 느바로치면 전성기 릅, 커리정도의 인지도 였습니다. 그만큼 가수분야에선 독보적이었죠. 심지어 초등학교 단체 춤연습할때 유승준 노래는 꼭 들어갔습니다. 운동도 잘하고 몸도 좋아서 드림팀 고정이었죠. 요즘엔 몸좋은 연예인들이 워낙 많지만, 저 당시 유승준은 몸 좋은 연예인이라는 희소성도 있었습니다.

2020-06-30 11:05:49

데뷔부터 센세이셔널했고,
전성기인 2,3집땐 남자 버전 이효리 급이었죠.

앨범 퀄리티도 상당히 좋았고,
무대 퍼포먼스은 말할 것도 없고 가창력도 수준급이었구요.

특히 앨범 버전 말고 방송용 편곡 버전이 매번 쩔어줬던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서태지 등장 이후로 남자 솔로 댄스 가수는 유승준을 탑으로 봅니다.

Updated at 2020-06-30 11:08:34

 비도 대단했지만, 예능 등에서 유승준이 더 강점이 있었던 거 같아요. 물론 비가 연기경력이 있긴 하네요..

2020-06-30 11:11:56

 슈퍼스타인데 안티가 없었다는 것으로 설명 끝!!!

2020-06-30 11:23:08

음.. 틀렸을지도 모르지만 제 기억은 이렇습니다.

유승준={(비+이승기)/2}-(키 10cm)-(약간의 얼굴빨)

저는 유승준 그렇게 안좋아했지만 키가 10cm만 커도 급이 달라졌을 연예인이라 생각했습니다. 유승준은 호감형에 멋지게는 생겨도 비나 이승기처럼 멜로드라마 남주할 상이라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비는 잘생기지 않았다쳐도 그걸 커버할 키와 체격이 있죠.

Updated at 2020-06-30 11:30:56

인지도, 호감도는 충분히 이승기 급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가수로서의 인기는 확실히 하락세였었습니다
(6집 가수가 하락세가 아닌게 더 이상하죠..)

2020-06-30 12:10:29

당시에 흔하지않던 교포에 바른청년이라는 느낌까지 더불어져 센세이션을 일으키던 가수였었어요

2020-06-30 12:42:57

댓글 대부분에 대체적으로 동의하지만 의외로 가창력 언급이 없네요. 전체적으로 곡 난이도도 높았는데 춤 빡세게 추면서 라이브 소화도 무리없이 잘했죠. 지나고 보면 다 소용없지만요

2020-06-30 12:45:48

비 + 김종국

2020-06-30 12:47:52

키 말곤 약점이 없었습니다.

Updated at 2020-06-30 13:55:35

가수로 치면 부동의 원탑까진 아니었는데, 예능덕분에 전국민적인 인기도 있었고

남돌(?)치고는 남자들한테도 인기가 좋았었죠.

춤도 잘췄고, 미국서부출신 답게 그 쪽 문화가 몸에 베어있어서 일종의 힙합간지가 있었던지라..

 

다만 병역문제 앞두고 가수로서는 하락세에 접어든데다,  소위 스포츠로 치면 FA상황이라(제가 알기로는 원 소속사와 계약 만료시기였던걸로.. 그래서 리믹스나 베스트 앨범식으로 앨범도 제법 쏟아져 나왔었죠) 과한 욕심을 부린걸로 봅니다. 아무리 소속기관장 허가 받아서 공익요원신분으로 방송 출연하고 한다지만,

자칫하면 가수로서는 끝날 수 있으니까요. 동갑내기인 김종국처럼 장르를 바꿀만한 보컬 역량도 아니었고요. 

 

그런데 당시 꽤 큰 기획사에서 일하고 있던 친척형 말로는 부모님하고 주변관계자들이 돈 욕심에

유승준한테 엄청 뽐뿌 넣었다는데, 지금 유승준 모습을 봐선 꼭 주변인만의 문제는 아니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2020-06-30 13:58:18

실력도 좋았지만 지금의 이승기처럼 건전한 청년 이미지가 최고였죠. 금연광고 찍을 정도로
다만 이승기는 군대 다녀왔고 스티브 유는 기피..

2020-06-30 15:39:06

1집 가위 + 사랑해 누나 신드롬으로 당시에는 없던 근육질에 깔끔한 가창력, 댄스 실력까지 보여주며 퍼포먼스가 어나더 레벨이었습니다. 거기에 약간 껄렁한 듯한 일진 이미지가 있었는데 반대되는 귀여운 표정과 포즈를 밀당하 듯 짧게 보여주니 10대, 20대 여자팬들의 유입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같은 시기 예능에서 밀었던 아름다운 청년과 지금의 관찰 카메라격인 몰래카메라 컨셉에서 불의에 대응하고 위험 시 자신을 내 던지는 모습들이 그려져서 건실하고 바른 이미지가 장착되어 대중들 인지도가 호감으로 늘어났습니다.

비자때문에 한창 인기 있을 때 미국으로 출국할 수 밖에 없었고 마치 이별하 듯 떠나는 유승준의 모습에 대중들 마저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2집에서의 나나나 컨셉이 그의 일진 이미지를 이용해 노력하면 성공에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노래 가사와 뮤직비디오 컨셉으로 10대 남자들에게도 어필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3집 열정으로 그야말로 초대박이 나게 되는데 이현도의 작곡 능력과 당시 유행한 디지털 테크노 전사같은 이미지로 탈바꿈하며 승승장구했습니다.

이때 짧게 자른 머리의 전사형 이미지는 대중에게 군인과 같은 이미지가 심어졌을 거에요. 군입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다 한다고 했고 20대 이상 남성들에게도 호감형으로 어필이 됐을 겁니다.

말 그대로 병역 문제 터지기 이전 유승준은 병무청에서 온갖 혜택을 쥐어줘도 아깝지 않을 안티없는 호감형 연예인이었습니다.

다만 판매량은 80만장이 피크였고 100만장을 인증받은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H.O.T 와 젝스키스 같은 거대한 팬덤에는 미치지 못했고 병역직전 나온 앨범이 하향세를 그리며 위기를 느꼈을 거에요. 당시 가요프로그램은 IMF 위기 이후 가요톱텐이 폐지되며 사실상 가요순위가 자취를 감췄고 ARS 투표로 회차 인기 1위인 가수만 뽑았기 때문에 팬덤이 겹치며 활약한 시기가 젝스키스 커플 나오고 몇 주 후 H.O.T 빛 활동했을 때 말고는 서로 눈치 보며 나왔기에 유승준의 팬덤으로 어렵지 않게 수상을 했지만 정면으로 맞붙는다 가정하면 대부분 졌을 거에요.

2020-06-30 20:07:10

솔로 중에선 최고의 자리까지 갔었습니다. 그리고 인기보다 이미지가 정말 좋았습니다. 무려 아름다운 청년으로 언플을 했고 그게 통했으니까요. 지금의 유재석씨와 비슷한 이미지 같네요. 그래서 대중들이 더 실망한거구요..

WR
2020-06-30 20:08:13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미지 좋고 인기도 엄청난 탑스타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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