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포)루소감독이 말하는 엔드게임 토르
"토르는 좌절에 빠졌고, 그게 (핑거 스냅 이후)그가 나아간 모습이다."
“모두가 어떻게 그런 비탄을 대처할까? 우리는 캐릭터들이 각자 매우 다른 방식들로 이에 대처하길 바랐다. 토르는 그가 소년일 때부터 왕이 되기로 결정됐던 어마어마하게 비극적인 인물이다. 그런 신적인 캐릭터는 얼마나 많이 변할 수 있을까? 특히 크리스 헴스워즈같이 생긴 사람이라면?"
그래서 러소 형제는 토르를 육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망가지게 만들었다.
"영화에서 토르의 이런 육체적 변화 때문에 웃긴 장면이 많지만 그냥 개그는 아니다. 캐릭터 수준에서 그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지 보여주는 거다. 그리고 우리는 이게 토르의 모습과 관련해 사람들이 가장 동질감을 느낄 부분 중 하나라고 본다. 그런 종류의 좌절과 고통에 대한 매우 흔한 응답이잖나."
"그런 캐릭터가 극도로 화나고 자신을 벌주기 비작하고, 더 이상 아무 것도 신경쓰지 않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토르는 이제 알콜 중독이다. 토르는 이제 아무 것도 신경쓰지 않는다. 자기 자신도 신경 쓰지 않는다."
"그게 우리가 토르를 다시 날씬하게 바꾸지 않은 이유다. 그 경험은 여전히 그에게 남아 있다."
토르는 <토르: 다크월드> 시점의 아스가르드로 가서 어머니를 만난다. 어머니는 토르에게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되기로 한 것에 있어서 실패한다. 하지만 히어로의 삶은 자기 그대로의 사람이 되는 것으로 평가돼야한다고 말한다.
이에 토르는 자기 자신이 되겠다며 임시 지도자 역할을 하던 발키리에게 왕위를 선양하고 자기 자신을 찾아 떠난다. 그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팀에 합류해 아스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재결성을 선포한다.
"토르는 이 영화에서 상처를 약간 치료했고, 진보를 이뤘다. 하지만 토르의 육체적 변화를 일으킨 경험은 여전히 남아 있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남아 있을 거다. 우리는 토르 앞에 어떤 길이 펼쳐져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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묠니르는 캡틴 아메리카 주고
뉴 아스가르드는 발키리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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