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00 : 00
자동
Free-Talk

저희동네에 두곳의 정신건강의학과 이야기입니다.

Gaizka
  1496
Updated at 2016-01-26 03:43:43

잠시 정신건강과 얘기를 질문드려보면 저희동네에 두곳의 정신건강과가 있어서 두곳을 정기적으로 가끔씩 방문해서 상담한적 있었거든요.


그렇지만 두군데 모두 전혀 똑같지 않은 정 반대로 대면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곳은 처음부터 끝까지 될수있는한 환자의 개인 의견을 최대한 듣고, 상담하는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고 마지막으로 최종적으로 개인에 맞는 약을 처방해주는 최대한 친절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반면 다른 한곳의 정신건강과는 제가 어떠어떠한 개인 의견을 질문하면 상대방 이야기나 상담은 전혀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무조건 몰라요 하고 큰소리로 크게 거절을 하며 약만 처방해주는 나쁜곳이었거든요.


제가 바라는것은 될수있는한 말씀드린대로 환자들의 상담이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고 최종적으로 약을 처방해주는 그런 좋은곳이 많았으면 좋겠지만 그런곳이 있는가 하면 상담이나 의견은 무조건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무조건 자기얘기만 하고 거친 말투로 나가라고 하며 약만 무뚝뚝하게 처방하는 곳이 있거든요.

이렇게 상담은 피하고 약만 처방해주는 곳이 많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시다시피 그런곳의 상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아 오늘 어떻게 왔어요? 몸은 어때요? 잠은 잘자요? 그럼 오늘 이약이나 한번 먹어보세요

하고 무조건 끝내고 보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단 그 거칠고 불친절한 담당자에게 날잡아서 질문은 하였는데 일단 이렇게 의견이 나왔습니다.

-아 그거요? 그거야 개인마다 각자 살아온 곳에서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각자 학교에서 공부한 내용이나 다닌 학교 이런것이 각자 다르다보면 님에게 친절하고 좋은곳도 있고 혹은 저처럼 그렇지 못한곳도 있을 것입니다. 아 사람이 어떻게 기계나 로봇도 아니고 님에게 성격에 맞는 좋은 사람만 있을수 있을까요?

나는 어쨋든 지금 내가 공부한대로만 진행하는 것이니까.. 정 그렇게 거기 정신건강의학과가 좋다면 그쪽으로 가던가요. 전 여기까지밖에 얘기 못하겠네요.도대체 하고싶은 말이 무엇인지..

하고 이러한 화가나는 매정하고 냉정한 대답 의견만 하고 일단 끝냈거든요. 

이거 말고 다른 이유도 있을까요?


이거에 관한 의견은 제가 다녔던 학교에서도 이러한 개인상담을 하는곳이 있었는데 거기 담당 선생님도 일단은 여러가지로 자세히 조사해보고 우리학생을 보낸다고는 합니다.

여기 정신건강과가 그냥 약물만 처방해주는 곳인지 아니면 환자얘기를 친절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최대한 듣고 약도 같이 처방해주는 곳인지 철저히 확인하고 말입니다.(약물만 처방한다고 하면 절대 보내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11
댓글
drexler
2015-11-04 03:40:23

음 글쎄요.. 기다리는 환자가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WR
Gaizka
2015-11-04 03:51:55

일단 그건 아닙니다.한곳은 365일 내내 상담도 잘해주고 약도 잘해주고 그런곳이지만 다른 한곳은 365일 내내 전혀 그렇지 않은 곳입니다.

arklux
2015-11-04 03:47:43

친절하지 않아도 장사가 되니까 먹고살만 하니까 서비스에 대한 개선필요성을 못느끼는거 아닐까요?

WR
Gaizka
2015-11-04 03:53:14

일단 정신건강과라면 그런곳좀 어떻게 최대한 없앨수 없을까 하고 많은 고민도 해보았지만 그게 제맘대로 되지는 않는일중 하나군요.

코비성화
2015-11-04 04:19:53

일단 정신건강의학 의사라는 사람이 소비자 마음 하나 모르고 저렇게 나온다는데서 신뢰도가 확 떨어지네요...말하는거 보면 본인이 의사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 보이네요

비케
2015-11-04 04:57:58

그 정도면 의사로서 자격 미달 아닌가 싶어요... 특히 정신의학과 쪽이라면 더더욱...

uptempo1
2
Updated at 2015-11-04 05:13:53
각각 스타일의 차이가 있죠.
Gaizka님이 꼭 그곳에만 가야할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본인에게 맞는곳으로 가시는게 정답입니다.

본인이 그런곳을 없애겠다?라는 생각은 잘못이며,
자격미달이니 뭐니 다른분들이 이야기하실 이유도 없습니다.
그 의사선생님의 스타일에 따르는 환자들도 있으니 
안망하고 잘 버티고계시겠죠..


우선
Updated at 2015-11-04 08:11:30

그런스타일을 좋아하는분도 계십니다.

솔직히 정신과의와 상담하는걸 좋아하는사람이 적겠죠.

물론 치료의 효과를 따지면 상담을 오래 길게 하는편이 좋겠지만.

사실상 정신과의와의 상담은 대답은 거의 없고 듣기만하는편이라.

다른 상담상대가 있다면 안해도 상관은 없죠.

WR
Gaizka
Updated at 2016-01-26 03:23:28

아니요 그렇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왜냐면 정신건강과 자체가 자신에 관한 상담을 하러 가는 사람이 대부분으로 아는데 그런곳에 상담은 전혀 하지 않고 약만 처방하려는 사람은 극히 소수에 가까울거 같습니다.

 

제가 우연히 발견한 네티즌중 한사람도 그렇게 약만 처방해주는곳이 걸려서 그런곳을 최대한 피하고 상담을 크게 해주는곳을 다닌다고 하네요.

[CLE] LIL
2015-11-04 11:14:41

자기맘에 안 들었다고 없애고 싶다니 좀 무섭네요. 아마 자기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그런 곳이 더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WR
Gaizka
Updated at 2015-11-05 04:12:33

아 그러니까 언젠간 손님들이 없어서 자동으로 망하고 스스로 없어졌으면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내과에서도 비슷한일 있었는데 내과에서는 제가 그런곳을 더 선호한적 있었군요.

서울대병원에서는 성격은 거칠지만 제가 원하는대로 저에 대한 이야기를 별로 묻지 않고  치료한 의사가 있었던 반면 순천향대병원에서는 저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최대한 크게 꼼꼼히 물으며 정신건강과는 왜 다녔냐고 아주 크고 예민하게 질문하는 의사를 만났습니다.

 

당시 내과에서 진료받을때는 그렇게 묻지 않는곳을 선호하였습니다.

왜냐면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자기 이야기를 다른 내과에서 얘기하라고 하는것은 솔직히 좋은일은 아니니깐요.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12:42
12
1962
하드코어키드
11:39
2
3341
부산-달리기-수영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