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괴롭네요.
솔직히 몇 년 전부터 프로 스포츠 전반에 관한 관심이 (예전에 비해) 급격히 줄어들어서 NBA의 경우에는 리그패스 구독자임에도 불구하고 응원하는 팀(시카고 불스)의 경기가 아닌 이상 리그 최강팀들 간 매치업이라 하더라도 관전을 하지 않는 상황이고, 응원하는 팀(시카고 불스 등)이 패배해도 흥 ~ 이겨도 흥 ~ 이러고 있는 상황인데...
확실히 시카고 베어스는 다르네요.
응원 팀 중 한창 프로 스포츠에 열광하던 때, 즉 응원하는 팀의 승리에 미친 듯이 기뻐하고 팀의 패배에 마치 나라가 망한 것처럼 울고불고 하던 때의 감정을 여전히 느끼게 해 주는 유일한 팀인 것 같습니다.
상대가 그린 베이 패커스가 아니라면 (플옵에서) 패배를 하더라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너무 괴롭습니다. 정말 너무 괴롭습니다.
남은 NFL 포스트 시즌 경기들 그냥 다 보기 싫을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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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드립니다. 저도 응원팀의 시즌이 끝나면 그 시즌은 안보는 스타일입니다. 걍 스포츠 뉴스에서만 보고 유투브 영상도 안보죠. 정규시즌 마지막 패스가 터치다운이 될줄이야...ㅜㅜ 내년을 기대하고 또 오프시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