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생 동갑이고
그롱크가 '10년, 켈시가 '13년에 드래프트 됐습니다.
작년 수퍼볼, 켈시 대 키틀은 켈시의 판정승이었는데
올해는 과연...
(물론 공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다르긴 합니다.)
그롱크가 조금 더 다재다능한 선수긴 하지만
켈시가 더 꾸준하고 누적기록도 거의 다 따라왔기 때문에
커리어 끝날때쯤 되면 켈시가 더 높은 평가를 받지 않을까 싶네요
리시빙 옵션으로 따지면 켈시가 더 좋은 선수지만 TE라는 포지션이 해야할 역할을 생각해보면 그롱크보다 좋은 TE를 본 적이 없습니다.엑스트라 블라커로서 그롱크는 진짜 특별한 존재입니다.
동의합니다. 리그 상위급 엣지 러셔를 상대로 1:1로 패스블락을 맡기는게 가능한 그롱크의 전술적 가치는 어마어마하고, 유일무이하죠. 이게 스탯으로는 잘 안보일 뿐.
동갑인데 3년 차이나는 이유가 뭔가요
그롱크가 조금 더 다재다능한 선수긴 하지만
켈시가 더 꾸준하고 누적기록도 거의 다 따라왔기 때문에
커리어 끝날때쯤 되면 켈시가 더 높은 평가를 받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