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많습니다.

상당히 고령임에도 젊은 감독들보다 더 창의적인 것 같습니다.

슈퍼볼 우승을 하면서 퀀텀점프를 하는 걸까요?

마홈스를 만난 리드 감독이 운이 좋은건지 리드를 만난 마홈스가 운이 좋은건지 헷갈리고 있습니다.

천생연분이죠
칩스 오펜스가 좋은 건 맞는데, 레이븐스 세컨더리 쪽에서 자꾸 삑사리가 나네요. 패턴매칭해주던 토마스의 부재라고 감히 추측해봅니다.

마홈스는 리얼 괴물이고 라마 잭슨은 팀적인 도움이 필요한 괴물인 것 같아요.

요즘 잘 나가는 쿼터백들을 보면 본질은 패서인데 모빌리티가 좋아서 sack을 당하지 않고 플레이를 이어나갈 수 있는 유형인 것 같습니다.

TOP이 무엇인가요?
검색을 해도 잘 못찾겠어서 여쭤봅니다

타임 오브 포제션입니다.
공격권을 소유하고 있는 시간을 말합니다.

선수들이 인필드에서 플레이가 멈추더라도 시간이 멈추지 않고 흘러갑니다. 러싱하다 필드 중앙에서 태클을 당해서 넘어지거나 패스를 받아서 사이드라인을 벗어나지 않은 채 넘어지면 시간이 계속 흘러가요. 이런 방식으로 이기는 팀은 시간을 최대한 소진하고 지고 있는 팀은 빠른 공격으로 시간을 아끼려고 합니다.

풋볼에서 흔히 시간을 태운다고 표현하는데 이기고 있는 팀은 공격권을 가지고 있을 때 시간을 많이 쓰는 게 유리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런을 성공하고 상대방의 런을 막는게 가장 기본적인 전략 전술입니다.

아 이기고 있지만 시간 안끌고 닥공한다 그런 뜻에서 하신 말씀이시군요 감사합니다

패싱야드 260 터치다운 3개....아직 전반전인데......

리드와 마홈스의 관계를 이렇게 찰지게 표현하시다니 

감사합니다 (_ _) 

리드 감독님이 뭔가 신이나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