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020-2021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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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 12:31:31
원래 NBA에서 플레이오프에 올라 가려면 각디비전에서1위를 하거나 동부 및 서부컨퍼런스에서 최소 8위까지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은 이미 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각컨퍼런스 별로 7위부터 10위팀이 붙는 플레이인(Play-In)게임이 생겼습니다. 일종의 와일드카드 시합을 하게 되었네요.
정규시즌이 끝나고 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전에 각컨퍼런스에서 7위승률팀이 8번째로 높은 승률을 가진팀과 플레이인경기를 홈에서 가지게 됩니다. 각컨퍼런스의 7-8위경기(세븐에잇게임)의 승자는 콘퍼런스의 플레이오프에서 7번째시드가됩니다.
9위팀과 10위팀은 플레이인게임(나인텐게임)에서 컨퍼런스에서 10번째로 높은 승률을 기록한 팀과 붙게 됩니다. 7-8 위경기의 패자는 9-10위경기의 승자와 홈코트에서 붙게됩니다. 그 경기의 승자는 플레이오프에서 8번째시드가 됩니다.
예를들면 지금 현재(12/29) 동부컨퍼런스에서 7위가 마이애미 히트, 8위가 뉴욕 닉스, 9위가 보스턴 셀틱스, 10위가 샬럿 호넷인데요. 정규시즌이 끝났을때 이대로 순위가 간다면 원래는 마이애미와 닉스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그런데 20-21 시즌에는 마이애미와 뉴욕이 7-8위 게임을 가져서 이긴팀은 7번시드로 진출하고 진팀은 보스턴과샬럿 (9-10게임) 중에 이긴팀과 경기를해서이기면 8번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지면 못 올라간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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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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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을 위해서라지만 현재도 컨퍼런스당 8팀도 과반수인데, 10위까지라니 너무 과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작년처럼 8-9위 전만 경기차가 한 2~3경기 같은 간발의 차일 경우 하는게 좋아보이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