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소식]우주비행사를 인터뷰한 커리
커리는 은퇴한 우주비행사 스콧 켈리와 스스로 인스타 라이브 비디오 챗으로 16분 동안 인터뷰를 진행하며 자신이 지난 주 초 했던 발언(팟 캐스트에서 달 착륙에 대해 믿지 않는다고 농담 한 것)에 대해서 정중하게 사과했다. 켈리는 은퇴한 미해군 캡틴이자 전투기 조종사로 1996년 NASA에 들어가 4번의 우주왕복을 경험했으며, 우주기지에서 11개월동안 임무를 수행한뒤 2016년 은퇴한 우주비행사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jMVzXnM6mgY&feature=youtu.be
"제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 그것이 농담이든 진담이든 상관 없이 -- 얼마나 커다란 무게를 가지는지 다시 한번 이해할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커리가 말했다. "이러한 저의 상황에 불만은 없고, 오히려 제 발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이 저로서는 영광스러운 일인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인류가 미지의 세계에 첫 발걸음을 내딘 달 착륙은 인류의 상상력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우리 모두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선물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절대로 당신(켈리)과 당신의 동료들이 이뤄낸 위대한 현실속의 업적들을 어떠한 방식으로든 무시하거나 모욕할 생각이 절대로 없습니다."
켈리는 가끔 사람들이 자신에게도 직접 "달 착륙은 가짜죠?" 라며 질문한다고 대답했다. 물론 농담인 것은 알고 있지만, 때로는 위험한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해합니다. 재미있는 농담 주제죠. 하지만 문제는 그 농담을 실제로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고... 그러한 불신의 씨앗은 결국 다른 실제하는 것들에 대한 의심으로 이어집니다... 예를들면 기후변화가 허구라던지, 백신은 아무 효과가 없다던지, 9/11 테러가 미국 정부의 소행이라던지... 이런 문제들이요" 켈리가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저와 당신이 이런 대화를 나누면서 "과학"이 우리 모두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이야기 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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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대응이네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