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안드레 에이튼 에이전트 - 우리는 맥스 연장계약을 받지 못해 실망했다.

Comments

2022-05-23 22:04:55

Go Houston!

2022-05-23 22:16:08

아데바요 보면서 에이튼이 왜 맥스를 못받는지 조금은 느껴지는 플레이오프입니다

Updated at 2022-05-23 22:18:05

에이튼 입장에선 당연히 실망스럽겠죠. 저 같아도 팀에 로열티를 갖진 못할거에요. 태업해도 된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웬지 중대장은 실망했다가 생각나네요

2022-05-23 22:18:15

미안하지만, 그럴거면 잘 가라~~

아무리 기름손에 재능없어도

폴이 한계를 보이면 니가 뭐라도 해줘야했으~~ 작년 플옵처럼...

2022-05-23 22:19:49

좀 답답한게 어짜피 제안을 받든 안받든 그팀이 피닉스든 아니든 맥스계약은 확정적아닌가 싶은데 요즘 왠만한 실력이다 하면 전부 맥스수준인대 왜 그리 존심 싸움을 하는 건지. 로빈슨의 재림일줄 알았는데 맥스계약이 인생의 큰 목표인것 처럼 실망했다고 틈날때마다 흘리니 자기 스스로 클라스를 낮추는 느낌이네요. 대충해도 맥스고 차근차근 열심히만하면 올느바급 재능인 선수가 참 ;

Updated at 2022-05-23 22:33:02

맥스 얘기는 지난 연장 협상 때 이후로 잠잠했죠. 시즌 동안 별다른 언급 없던 걸로. 다시 RFA 계약 시즌이니 나오는 거죠.

2022-05-23 22:36:27

그랬나요? 비슷한 기사를 여러번 본것 같고 그때마다 제 생각은 어짜피 무조건 맥스아닌가 싶어서요. 난 계약은 신경안쓴다 그냥 폴과 우승하는데 집중할거고 그렇다면 돈은 저절로 따라올것이다 뭐 이런 인터뷰가 어울리지 않나 싶어서요 돈치치보다 먼저 뽑힌 1픽인디.

Updated at 2022-05-23 22:40:56

네 비슷한 기사가 지난 오프 시즌, 그리고 이번 선즈의 시즌 완료 후에 반복되고 있죠. 그런데 저런 언풀은 뭔가 선즈를 대상으로 자꾸 던지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런 점에서는 에이튼이 선즈에서 마음이 떠난 건 아닐지도요. 팀 동료들과는 잡음도 없이 너무 친하게 잘 지냈기도 하고요.

2022-05-23 22:21:25

맥스 제시할팀들 많겠네요..
선수의 가치가 아니라 시장이 결정하는 연봉~
선즈는 플랜b 잘 생각하길..

2022-05-23 22:22:24

마포주도 5년 연장했는데, 그거 못해주겠다고 버틴 구단. 더구나 지난 플옵 직후 에이튼 대상으로라면 참 만행이었죠. 센터 자주 얻는 구단도 아니고.

2022-05-24 08:45:31

1픽으로 뽑은 센터를 맥스 연장 계약 안해주는 피닉스도 좀 거시기하지만, 마포주에게 대뜸 맥스 연장을 해 준 덴버 역시 통상적인 케이스는 아니긴 하죠.

2022-05-24 08:48:46

저도 마포주 맥스 타이밍이 혼란스러웠습니다. 덕분에 너게츠 올 해 농사가…

2022-05-23 22:23:16

싸트로 다른 팀 가는게 좋아보이긴 하네요

2022-05-23 22:24:23

솔직히 맥스는 받을만할 실력인 것 같은데 피닉스 구단 마음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네요

2022-05-23 22:27:14

저만 맥스 못 받을거라고 생각하나요…? 시장에서 찬바람이 불 것같은데

2022-05-24 00:49:07

25% 루키맥스인데 99% 받는다고 봐야죠.

Updated at 2022-05-24 02:37:24

포틀랜드도 수비 되는 빅맨을 구하고 있는데, 에이튼이면 무조건 지를거라 봅니다. 그럴려고 퍼준다는 얘기 들으면서까지 샐러리를 비웠죠;;;

2022-05-23 22:33:43

선즈말고 딴 팀에서 무조건 맥스 받지 않을까요?

챔피언십 컨텐더팀에서는 부족하더라도 지를 팀은 나올 것 같네요

2022-05-23 22:43:42

시장에 나오면 맥스 지르는 팀 나오죠.

2022-05-23 22:56:17

드랲동기 돈치치 영 샤이 마포쥬 넷 다 맥스라죠..

Updated at 2022-05-23 22:57:16

계약은 구단 마음이죠.
타선수 언급하면서 에이튼이 왜 못받냐는 의미가 없습니다.
구단이 이런 저런 이유로주기 싫으면 안 주는거고, 에이튼은 이제 rfa 니 나가서 받으면 됩니다.

2022-05-23 23:00:34

일단 맥스는 100%일텐데, 사트로 뭐라도 받느냐가 관건이네요

2022-05-23 23:04:15

에이튼이 피닉스에 마음이 식었다면 굳이 사트해줄 이유 있나요?
걸어나가면 되는거 아닌지

2022-05-23 23:14:14

당장은 선즈가 타팀 제시액 매치하면 못 나갑니다

Updated at 2022-05-24 00:06:36

뭐 그거야 그렇지만
언해피 못을 박아버리고 맥스받고 나가면 매치할 수 없을테니까요
5년차가 그렇게 하는 걸 본적이 없어서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얘기긴 하지만요

2022-05-24 08:46:59

언해피 못을 박아도 매치해버리고 트레이드 카드로 써먹는 경우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냥 제 발로 걸어나가게 하느니 팔아서 뭐라도 얻자는 생각으로요.

2022-05-23 23:09:26

여러모로 피닉스가 불리한 상황에 놓였네요.

2022-05-23 23:35:48

QO 받고 1년뒤에 빈몸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은 매치하면 끝입니다. 선즈 입장에서는 트레이드 칩으로 쓸수있고 현재 입장에서는 에이튼이 갑은 아닙니다. 불리한 상황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선즈쪽 언론에서는 트레이드 칩으로 쓰면서 2옵션급 스타를 노린다는 기사도 있구요.

2022-05-23 23:40:09

QO를 받으면 누가 갑이 되는 걸까요?

Updated at 2022-05-23 23:41:52

QO를 받으면 시즌내에 화가 풀리지 않는 이상은 걸어나가니 에이튼이 갑인데 거의 그런경우는 0에 수렴할거라 생각합니다 당장 맥스를 받을 수 있는 선수인데 1년을 손해보지는 않을거라서요

Updated at 2022-05-23 23:49:42

에이튼이 갑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매치해서 맥스를 줄 수밖에 없는게 선즈가 의도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인&트레이드라면 댓가가 영 만족스럽진 않을텐데, 그렇다고 미드 시즌 트레이드로 4년 맥스 에이튼을 위해 2옵션급 스타를 넘겨줄 팀도 보이진 않고요. 선즈야 뭐 매치하고 틀드 못해도 달래서 쓰면 되는데, '선즈'가 아닌 '사버'가 불리해진 상황이라고 말하는게 맞았을듯 싶네요.

2022-05-23 23:50:09

이게 시즌 후에 벌어진 일이라면 선즈가 불리한 상황인건 맞는데 시즌 중반에 이런 얘기가 이미 정해졌다고 하니 선즈쪽에서도 여러가지 시나리오로 준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마 말씀해주신대로 사인&트레이드라면 규정으로 인해서 댓가가 만족스러울지는 않을 수 있겠지만 12월까지 기다려준다면야 연봉에 준하는 선수를 데려올 수도 있기에 지금 선즈는 에이튼을 설득하는 작업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22-05-23 23:15:06

나중에 평가되겠지만 피닉스가 합리적인 판단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022-05-23 23:24:39

선즈는 맥스 줄생각이 없어보이는데 사트하겠네요. 시몬스, 고베어, 그랜트, 랜들정도가 후보로 생각납니다.

2022-05-23 23:34:07

휴스턴 올래..?

2022-05-23 23:48:08

언더캡팀이던 어느정도 전력갖춘 팀이던

에이튼 나오면 센터 보강할 팀은 샐러리 비워서라도 무조건 지릅니다

피닉스만 불리한 상황이죠

2022-05-23 23:54:36

저도 여기 한표 던집니다. 스몰-빅 라인업 모두 수비가 되는 빅맨입니다. 무조건 지를 팀은 있지요.

2022-05-23 23:54:24

이럴거면 돈치치를 픽했어야지...

2022-05-24 00:32:56

오클, 휴스턴, 디트, 댈러스 정도까지.. 노리는 팀은 많겠네요.

2022-05-24 00:38:22

예전 아마레 사가가 떠오르네요. 선즈는 그때처럼 사인앤트레이드하려나요?

2022-05-24 00:43:51

30%나 35% 맥스도 아니고 25% 맥스 계약인데 샐캡도 오를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악성계약 될리는 거의 없어보이는데도 주저하는 이유가...

Updated at 2022-05-24 00:54:32

에이튼 무조건 맥스 플레이어이죠… 피닉스 아니어도 맥스줄팀은 널렸고 무엇보다 에이튼을 안잡는데 피닉스가 더 강해질 방법이 있나요? 피닉스가 에이튼을 맥스로 안잡는게 합리적이라는 분들은 더 나은 전력보강 방법이 있기는 한가요? 아마레사가가 떠오르네요. 내쉬 피닉스 해체의 서막이었죠. 전력보강 못하고 차츰차츰 약해지다 결국해체.. 예전에 응원하면서 욕이 절로나왔습니다.

2022-05-24 01:00:09

댈러스와라 제발..바로 우승권인데

2022-05-24 01:07:05

에이튼이 슈맥도 아니고 맥스급이다에는 백프로 확신하지만 피닉스가 맥스 안 맞추는것에도 이해는 합니다
댈러스 팬이지만 에이튼이 좀만 잘해줬으면(그럴 능력도 충분했고)피닉스가 올라갔다고 봅니다

2022-05-24 01:18:18

에이튼 정도 되는 빅맨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선즈는 작년부터 확고하네요.
나름 1픽에 다른 드랩 동기들 맥스 연장하는데 자존심 많이 상하긴 하겠네요.

Updated at 2022-05-24 02:51:09

싸트를 한다면 피닉스의 니즈가 많이 궁금하긴 하네요.

전 RFA라서 그래도 피닉스가 맘 먹으면 매치가 가능한 만큼 피닉스한테 좀 더 유리한 입장/조건이라 생각하며,아래 논리를 전개했습니다.

우선 저는, 피닉스가 에이튼을 처분하겠다면 센터를 가성비 좋은 선수로 대체 + 폴 백업 핸들러가 더 중요하다 판단했다고 여겼어요.(이 대전제 부터 틀리면 전부 다 헛소리니깐 가볍게 넘어가주세요.)

그렇다면

댈러스(브런슨or딘위디+-@)도 충분히 싸트 제안을 해볼 카드가 있을거 같고...

인디애나 역시 (브록던 + 터너 +- @) 로 제안을 해볼 수 있을거 같고...

포틀랜드도 (사이먼스+너키치 +-@) 로 제안해볼 수 있을 거 같긴 합니다.

(포틀팬들 입장에서는 사이먼스 유망주가 아까우실 수 있는데, 릴라드 파트너로는 수비력이 더 좋은 선수로 변화를 가져가야 할 거 같아서 적었습니다. 사이먼스를 트레이드 카드로 안쓰면 CJ 맥컬럼을 보낸 의미가 없어진다 생각해서 적었어요. @를 붙혀놧으니 무게추 맞추는 걸 고려해, 너무 노여워 말아주세요)

뉴욕도 에이튼에 정말 구미가 당길 거 같은데, 뉴욕은 제가 선수가치를 잘 모르고, 지난시즌에 뉴욕 경기를 한경기도 안봐서 함부로 적기가 좀 힘드네요.

여튼 당장 머리에 떠오르는 팀은 댈러스/인디애나/포틀이 에이튼을 많이 원할 거 같고 피닉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어서, 골격을 갖춘 상태에, 서로 무게추를 맞추면 합리적인 딜이 일어날 수 있을 거 같긴 하네요.

개인적으론 돈치치 + 에이튼 or 할리버튼 + 에이튼이 조합되면 어떨지 정말 기대되긴 합니다. 오프시즌 무브가 궁금하긴 하네요

2022-05-24 03:31:16

다른팀이야 캡룸이 부족하지만 디트는 진지하게 맥스제안할거같은데 매치하자니 사버가 사치세를 먗년간 낼 생각도 없을테고 낸다해도 작년보다 전력이 점점 떨어질텐데 선즈입장에선 사트해서 준주전 선수 받아오는것도 나쁘진않을듯

2022-05-24 15:07:50

폴없이 보여줄수있는게 한계점이 명확한 선수라 쉽진않겠네요..

2022-05-27 14:21:11

선즈팬이 아니라 경기내용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히려 폴 없이 뛸 때 에이튼 본인의 스탯은 더 잘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