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쓰리핏 마이클 조던 VS 쓰리핏 샤킬 오닐(파이널 한정)

조던팬인데요. 손이 미끄러져서 오닐을 클릭했습니다. 그런데 굳이 다시 바꿀 정도로 차이 나진 않네요. 오닐은 정말 MDE 그 자체였습니다.

누구쓰든 거의 이길테니 취향껏 선택했습니다

조던 팬이고, 샤크는 쓰리핏 당시 저는 헤이터에 가까웠지만 그때 너무도 압도적이었기에 샤크에 한표입니다. 정말 핵어샤크 아니면 도저히 막을 방법이 없어보였어요 

저는 조던 골랐습니다.
샤크는 핵어샼외에는 방법이 없었지만
조던은 핵어조던조차도 안 되었으니까요.

아...조던 찍었습니다.

파이널 퍼포먼스는 샼이 안 밀리는데, 딱 그거만 안 밀리죠.

개인적으로 쓰리핏 샼은 파이널 퍼포먼스로만 기억되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 레이커스 우승의 최대 관문은 파이널이 아니었음에도.

스리핏 동안 플옵 7차전 한번만 허용했던 조던에게 한표를 날려봅니다~ 근데 뭐 둘다 괴물인지라..

일단 샼은 정규시즌을 많이 쉬기도 했고 핵어샼으로 자유투 강제도 있으니
결장 거의 없고 조던룰로 두들겨 패도 잘하던 조던을 쓰렵니다

MDE

약점없는 조던

솔직히 당연히 조던 아닌가 싶네요.
쓰리핏 샤크도 선수 클래스에선 조던에 비견될 정돈 아니라 봅니다.
샤크든 릅이든 매직이든, 조던은 역대급중에서도 그냥 어나더레벨이라 생각할수밖에 없네요.
단순히 우승횟수, 수상횟수, 스탯수치뿐 아니라, 그 과정들을 보면 왜 조던이 최고일수밖에 없는지 인정할수밖에 없게 되더군요.
역대급 서고동저 시대에 파이널 퍼포먼스 한정해서 조던에게 비견될수는 있겠죠.

평득 41은 정말 봐도봐도 미친것 같아요. 말이 평득이지 누적으로 치면 246점인데, 파이널 7차전까지 뛴 선수들 중에도 저것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선수가 없는걸로 압니다.

스탯은 샼이 더 나올수도 있을 것 같은데, 조던은 어떻게든 팀을 승리로 이끌 것 같습니다.

둘다 정규시즌과 파이널 제외한 플옵에 전혀 쓰지 못 하고 파이널에만 쓸 수 있다면 둘중에 아무나, 그게 아니라면 조던입니다.

결국 파이널이면 클러치 대결이라 생각해서 조던

샤크로 압도해서 끝낼 수도 있지만, 클러치 상황이 온다고 생각하면 핵어샤크가 결국 발목이 아닐지.

결국 파이널이면 클러치 대결이라 생각해서 조던

샤크로 압도해서 끝낼 수도 있지만, 클러치 상황이 온다고 생각하면 핵어샤크가 결국 발목이 아닐지.

반칙 아니면 못막는 선수 VS 반칙해도 못막는 선수

조던 갑니다

조던은 상대가 80년대 최강팀 중 한팀이 LA 

두번째 파이널에 도전하는 포틀 

정규리그 1등팀에 MVP까지 있던 피닉스 

오닐은 인디애나나 뉴저지가 좀 급이 떨어지는 결승상대라서 그런가 100% 인정을 받지 못하는 느낌.

01샤킬 38.0득 야투율 61.1% 자유투 38.7%

02샤킬 33.0득 야투율 57.3% 자유투 51.3%

03샤킬 36.3득 야투율 59.5% 자유투 66.2%

조던이야 익히 알려져있으니 그렇다 치는데 샤크도 엄청나게 괴랄합니다

3년간 파이널에서 야투율 60% 가까이 36득점정도를 한다....

이분에게 자유투 70%만 들어갔어도 역사가 바뀌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