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과 르브론 중 더 뛰어난 신체를 가진 선수는?

공중 = 조던
땅 = 릅 아닐까 싶네요

신장이나 무게와 같은 신체적 조건 자체는 르브론이 앞서는 부분도 있겠죠.

하지만 그 외 나머지 능력들에서는 조던이 부족한 부분이 없고 오히려 농구에서 중요한 유연성과 신체밸런스에서 조던이 큰 차이로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체격 자체가 차이가 있다고 봐서 신체는 르브론 우위라고 봅니다. 키, 체중이 일단 더 우위니까요.

조던 경기 생방으로 안 봤으면 르브론 찍을텐데, 지금 유튜브에 돌아 다니는 장면 보다 더 황당한 걸 여러번 봐서 조던 찍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제가 농구선수가 되려는데 조던의 몸과 르브론의 몸 중 하나를 가질 수 있다면 바로 르브론의 몸을 선택하겠습니다 기타 실력 배제하고 몸과 신체능력만 봤을때요

일단 운동능력 또이또이한 상태에서 키 차이가 거의 10센치 가까이 납니다

르브론 맨발 6-8.5(204.5) 조던 맨발 6-4.875(195.3) 정확히 9.2센치 차이나네요

농구라는 스포츠에서 조던의 신체는 완벽한것 같습니다.. 다만 농구적 관점이 아닌 운동선수로의 신체는 르브론쪽이 더.. 끌려요. 미식축구에 더 맞는 몸 같기도 하구요. 야구를 했어도 르브론이 더 잘했을것 같은 그냥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신장과 윙스팬 + 체중과 힘을 '피지컬'로 놓고, 주력과 퀵니스 + 탄력 + 유연성과 바디밸런스 등을 '운동능력'이라고 한다면..
일단 피지컬 측면에서는 르브론이 확실하게 위죠. 더 크고 길고 무겁고 강하니까요.

운동능력의 경우 주력과 탄력은 얼추 비슷하거나 큰 차이는 안나겠지 싶은데, 퀵니스와 유연성 및 바디밸런스는 조던이 위라고 보구요.
특히 퀵니스는 차이가 꽤 크다고 보는게, 르브론은 순간적인 움직임이 기민하지 않은건 절대 아니지만 어지간한 센터 수준의 체급이다 보니 속도를 온전히 끌어내는데 다소의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죠. 그에 비해 조던은 블랙캣 시절엔 농구 역사상 최고수준의 순간스피드를 자랑했고, 체중을 90kg 중반대 이상으로 끌어올린 후에도 왠만한 초일류 포가들을 상회하는 퀵니스를 유지했죠. 다소 많은 나이에 100kg 중반대 가까이 찍어버린 2차 쓰리핏 시절조차도 퀵니스 자체는 전성기 르브론보다 위였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빅맨의 하드웨어로 가드의 스피드를 내는 르브론이 (신체적으로는) 더 유니크하다고 보기에 르브론을 찍었습니다만, 플레이스타일에 따른 일장일단이 있는거라 섣불리 한쪽을 다른 한쪽의 아래에 두기는 꺼려지네요. 가드한테는 조던의 몸이 가장 이상적이고, 포워드한테는 르브론의 몸이 가장 이상적이겠죠.

르브론이 조던 수준의 미드레인지 게임과 클러치 멘탈리티 등 소프트웨어 부분을 가졌다면 조던보다 뛰어날 것 같아 르브론의 하드웨어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피지컬은 릅이 우위고, 스피드나 바디 밴런스, 체력은 조던이 우위에 있어서 조던으로 뽑겠네요.

간지는 조던이 넘사니까 덤으로다가..

르브론이라는 분들이 많네요..
그보다 못한 신체능력으로 Goat가 되신 그분은 대체...

말년에도 전경기 출장하면서도 완벽한 공수겸장의 정석을 보여준 말체력의 조던을 선택하겠습니다.

몸뚱이 하나는 르브론은 윌트-샼과 함께 GOAT라인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제임스가 더 좋다고 보는게, 제임스 신체였으면 조던에게 디트로이트가 가했던 조던룰이 안 통했을 거 같네요. 

윗댓글처럼 제가 르브론몸, 조던몸에 빙의해서 농구하라고 한다면 르브론몸이지 않을까요. 슛감각, 정신력같은 부분을 제외하면 결국 달리며 부딪히고 싸우는데 유리한 몸은 릅이니까요.

테크닉에서도 꽤 차이나고 멘탈리티에서는 굉장한 차이가 난다고 봐서 피지컬은 르브론이 우위라 생각합니다. 피지컬도 이것저것 따져봐야될게 많긴 하지만, 일단 길고 무거운데 빠르다는 건 이레귤러죠.

르브론 신체능력에 조던수준의 테크닉과 마인드셋을 가졌으면 이미 6번 이상 우승 했을거에요.

샼하고 르브론의 신체는 역대 최고 수준의 신체라고 생각합니다
조던도 최고급이지만 한번 다친 경우도 있어서...굳이 나눈다고 생각하면 단순 신체는 반티어~한티어 정도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조던도 슈팅 가드로서 완벽한 신체지만 르브론은 사실상 어디서 뛰어도 사기적인 신체같네요.

농구관점으로 봤을땐 둘다 너무나 사기적인 몸이고 탈인간급이고 서로의 강점이 다르기에 관점의 차이가 있겠지만 부상을 잘당하지않는 금강불괴라는 스탯에 있어 르브론이 좀더 사기적이지 않나 싶네요.. 물론 조던도 금강불괴급이지만요

좋은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저도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신체 사이즈나 프레임 같은 건 르브론이 우위고, 바디 밸런스나 유연성 등 조금 더 세부적인 사항들은 조던이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투표는 고민돼서 하지 않았죠 :)

키나 몸무게는 릅이 낫긴 한데 둘이 1:1 할 것도 아니고 둘 다 포지션 최상급이라 그리 중요해보이진 않고,

내구성 측면에서 릅이 좀 낫나 싶다가도 매년 조금씩 결장해서(작년 장기 결장도 있었고) 별 차이 없어 보입니다. 

다만 체력 측면에서는 조던이 압승인 것 같네요. 말년으로 갈수록 체력관리 하면서 수비를 어느정도 놔버림에도 파이널 가면 헥헥대는 릅보다는 매 포지션 상대 잡아먹을 것 처럼 하면서 파이널 끝까지 날라다니는 조던이 이 부분은 명확히 나아보입니다.

조던의 테크닉도 조던의 코디네이션과 밸런스과 리스폰스가 압도적이어서 가능한 거죠.

몸뚱이가 좋으니까 테크닉도 좋은 겁니다. 바꿔 말하면 테크닉이 좋은 건 그만큼 몸뚱이가 따라주는 거고요.

조던의 밸런스와 순간가속은 정말…

수치화할 수 있는 신체 능력은 르브론

수치화하기 어려운 신체 능력은 조던

난형난제, 용형호제네요~

 긴팔과 큰손 제가항상 농구하면서 제일 가지고싶은 신체..

조던은 그래도 코비 카터 같이 비슷한 괴물들이 떠오르기라도하는데
릅은 진짜..

기자: 당신은 한늘을 날 수 있나요?
그분: 조금요

이게 그냥 다른 선수가 했으면 비웃을텐데, 그분이 하니깐 곰곰히 생각하게 되는 마력

하지만 오랜 기간 농구를 하면서 느낀 솔직한 생각으로, 내 신체를 택할 수 있다면 르브론.

르브론이 조던보다 훨씬 더 많은 득점을 돌파로 넣었죠. 돌파가 슈팅보다 훨씬 더 많은 신체능력을 필요로 하기에 르브론 우위로 봅니다.

그냥 르브론은 소위 우당탕탕 느낌으로 돌파하네 멋이 없네 해도 림 주변 야투율이 센터 수준이에요
돌파 후 마무리 능력이 완벽한것도 있지만 신체자체가 조던처럼 떠서 크게 뭐 할 필요도 없는 몸인거죠

반대로 생각해보면 편합니다
르브론이 조던 신체를 갖고 뛰면 더 위력적일까요? 전 아닐것같아요
반대로 조던이 르브론같은 몸이었으면 우아함은 떨어지겠지만 어땠을지
혹은
르브론이 점퍼나 포스트업 기술이 조던만큼 완성됐다면 어땠을지를 생각해보면
그건 그냥 재앙일것 같네요

농구를 하기 위한 운동능력은 조던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농구용으론 조던이 낫다고 보고(퀵니스, 유연성, 밸런스, 반사신경 등 포함) 그냥 범용적으론 르브론이 낫다고 봅니다

힘이나 스피드 같은 다소 쉽게 드러나는 요소들은 릅이 앞서보이나, 신체와 공을 컨트롤하는 능력에 있어 조던이 더 뛰어나다고 보기에 조던에 한 표 던집니다.

이건 릅이 근소우위라고 생각합니다. 농구는 조던이 더 잘했지만요!
이부분도 사실 관점의 차이지 탑 1, 2가 릅과 조던이라고 생각해요 완벽한 신체조건과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죠.

이건 르브론인듯

릅

키 보정만 되면 당연히 조던아닌가 했는데
갑자기 그 몸둥아리로 속공 달려가는 프라임릅이 떠올라서 릅으로..
그 크기에 스피드 점프력 내구성이면 뭐 이건 릅 줍니다

 프라임기준으로 놓고보면, 개인적인 느낌으로

힘 = 릅

점프력 = 릅

내구성 = 동률 

밸런스 = 동률

속력 = 동률

유연성 = 조던

체공 = 조던 

체력 = 조던

이 정도로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