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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cision vs My Next Ch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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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2 16:29:10


여러분들은 두가지 사건(?)중에 어떤것이 더 충격이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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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02 16:27:31

실망감은 듀랭이가 더 컸는데 디시전쇼는 정말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Updated at 2020-07-02 16:41:40

충격은 압도적으로 듀란트죠 예를 들자면 르브론이 코비와의 파이널을 지고 코비밑으로들어간거랑 비슷한맥락이죠
실망감은 르브론이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당시 팬이었습니다만 이적자체는 충분히 이해갔습니다(아무리 르브론이라도 어는정도의 전력가지고 샌안 보스터을 이기고 우승하기쉽진 않았으니)근데 그디시젼쇼영상 보고 바로 팬질접을뻔했던기억이 있습니다
르브론은 아예 팬질을접게할뻔했었고
듀란트는 아예 nba자체를접게할뻔했었던...
둘다 도진개진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7-02 16:34:16

개인적으로는 더 말도 안되는 이적은 듀란트라고 보네요. 준우승팀인걸 떠나서 자신의 팀에서 3번이나 이기고(심지어 플옵 서부결승) 아쉽게 패배한 준우승팀에 이적을 했죠. 르브론으로 치면 보스턴 이적 정도가 비슷하려나요.. 어마어마하겠네요.

Updated at 2020-07-02 18:48:39

마이애미는 듀란트가 르브론, 어빙과 뭉친 격이었죠.

2020-07-02 16:35:52

르브론은 마이애미로 이적하는 것 자체에는 솔직히 클블에 사는 로얄 팬들 말고는 그렇게 크게 거부감이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이적 자체는 어느정도 이해하는 분위기 였는데 그 이적을 이렇게 어그로 끌면서 대국민 XX쇼를 해야 했나? 르브론은 도대체 왜 이런 쇼를 하나? 라는 의미로 충격

듀란트는 정말 바로 직전에 워리어스를 3-2로 밀어 붙히면서 벼랑끝 까지 승부를 몰고가며 혈투를 벌였는데, 바로 워리어스로 이적? 커리의 팀인데? 커리 탐슨 그린이 이미 있는 완성된 우승팀 인데???
이거 너무 쉬운 길을 택하는거 아니야??? 차라리 다른 팀을 가서 본인의 팀을 만드는 거면 이해라도 가지 라는 의미로 충격 칼말론이 조던에게 지고 바로 다음 시즌 시카고로 이적하는 느낌? 이었다고나 할까요?


이적 하는 것은 뭐 둘다 이해가 갔지만
한명은 그 이적 발표 방식이
한명은 그 이적 하는 팀이
충격 이었고 좀 많이 아쉬웠죠.

2020-07-02 16:36:36

충격은 디시전 더 모양빠지는건 넥스트챕터

Updated at 2020-07-02 17:20:43

르브론은 20대 전성기 3명이 뭉쳐서 충격이었지만
리핏에 쓰리핏도전인 레이커스
전전시즌 준우승 올랜도
전시즌 준우승에 여전히 강한 보스턴
샌안 오클 등 보다 훨씬 강한 느낌은 없었죠

텅빈 로스터에 릅 와데 보쉬 뿐에 하슬렘이었거든요 감독도 초짜였고..
특히 벤치가 너무구렸고 센터도 없었으니깐요

역시나 첫시즌부터 우승 못했고 둘째 시즌엔 보스턴에게 탈락직전까지 가고
그 다음시즌부터는 와데 부상으로 그냥 강팀정도 느낌이었습니다
보쉬도 맞지않는 옷인 센터로나와 부진했구요



근데 골스는 73승팀 로스터 거의 그대로에 반즈에서 전성기 듀란트로 교체라 그냥 말도안됐습니다
주전도 엄청난데 벤치도 이궈달라 리빙스턴 웨스트등
정규시즌 팀의 핵심 듀란트 부상으로 20경기나 결장했는데 67승..
67승이면 역대 5위쯤 될텐데 10년에 1번정도 나오는 승수인데 팀 에이스 20경기 결장에도 나온결과 물이니.. 결국 플옵도 손쉽게 우승..
담시즌도 팀 핵심 커리 30경기 결장인데 58승.. 그리구 휴스턴에게 탈락 직전까지 갔지만 우승
3번째시즌도 듀란트 부상없었음 결국 우승이었을 겁니다

진짜 nba 리그에 올스타팀 등장 같은 느낌이었고 어우골에 파이널이 너무 긴장감없었죠

2020-07-02 17:11:34

르브론이 공자라면 듀란트는 맹자이고 르브론이 카이사르라면 듀란트는 아우구스투스가 아닐까요

Updated at 2020-07-02 17:13:22

둘다 조던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만한 잠재력이 있었던 선수들이라 안타까웠죠.
솔직히 르브론은 악동이미지 있긴 했는데..
듀란트는 진짜 의외였죠. 그때 당시 이미지 겁나 좋았는데..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였구요.
트위터였나 그사건 접했을때 충격과 공포는..ㅠ
물론 여전히 현역중 듀란트 가장 아낍니다.

2020-07-02 19:13:13

디시전쇼 전에는 르브론 이미지 엄청나게 좋았습다
그나마 시끄러웠던게 엄마한테 화내던거? 디시전쇼로 히트에 가면서 점점 악동 악당 이미지가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2020-07-02 17:16:40

오히려 결과물 때문에 뭉친 당시의 마이애미의 충격이 희석되는 것 같기도 한데 사실상 당시 리그 탑3 중 두 명이 뭉친거는 마앰도 마찬가지였다고 봅니다. 웨이드는 이미 르브론 없이 엄청난 퍼포먼스로 우승을 경험한 선수였기도 하구요.
듀란트로 치면 샌안이나 보스턴으로 간거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당시 샌안은 09~11 3년 연속으로 플옵에서 경쟁력 없이 탈락해서 이제는 진짜 노쇠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보스턴 빅3 역시 거의 35에 가까운 평균 나이였으니 이야기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두 선수 모두 가장 쉬운 방법으로 우승을 획책했다는 점에서 똑같은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2020-07-02 17:24:23

디시전은 어느 정도 예상되는 바가 있는데 그런걸 티비쇼까지 하는걸로 봐서 충격적인 선택 하는건가 싶었다가 정작 뻔한 결정이어서 쇼킹.
듀란트는 진짜 저 선택지는 대부분의 예상에 없던 선택이라서 쇼킹이었습니다.
전 압도적 후자...

Updated at 2020-07-02 17:37:10

르브론=충격, 듀란트=실망을 크게 느꼈네요.

2020-07-02 17:39:12

듀란트는 르브론 이후라서 충격이 없었네요.

2020-07-02 17:39:41

두개가 뭔가 다른 느낌 ??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07-02 18:26:14

댓글을 달지 않고 디시전을 찍는다고 르브론 안티인 것은 아니죠.

2020-07-02 18:31:30

코어팬이 많은거일수도있죠.

2020-07-02 18:48:54

혹시라도 신고 당할까봐 댓글 안쓰시는 분들도 꽤 많을듯 싶네요

2020-07-02 18:59:08

저 두개가 같습니까?

2020-07-02 19:13:16

딱히 이중계정이 판을 치고 있는게 아니라면 투표결과는 그대로 매니아 내의 여론을 반영하고 있는 거죠.

Updated at 2020-07-02 17:49:29

디시전이 처음 충격과 공포를 크게 줘서
듀란트 건은 사실 모방으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충격의 크기는 압도적으로 디시전이였죠.(개인적으로는요)

조던 조차 디시전 이후 마이애미 외 다른팀이 유일하게 우승할 기회는 뭉친 올해뿐일거라는 말을 하기도 했죠.

2020-07-02 18:34:20

사실 가장 큰충격은 르브론도 듀란트도 아닌 커즌스 골스아니었을지

당시 분위기는 여러모로 난리도 아니었죠

2020-07-02 19:12:06

이때 매니아 터진 거 아직도 생생하네요. 

2020-07-02 18:47:32

코비팬이었는데 코비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둘이 뭉치니 너무 싫더군요 리그탑3중 2명이 뭉쳤다 봅니다 거기에 탑급빅맨 보쉬까지 우승이 뻔해 보였죠

2020-07-02 19:01:05

디시전이요
그런데 만약에 넥스트챕터가 시간상으로 디시전보다 먼저 일어난일이라면 그 충격의 강도가 바뀌었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주 개인적으로는 르브론이 떠나겠지.. 했다가 안떠날수도있다는 희망을 주고 티비쇼까지 한다니 남는구나 오오.. 에서 다른 결말이 나오니 응원팀도 아닌데 배신감이 느껴졌습니다

2020-07-02 19:02:50

디시전이 원조에 해당하죠

2020-07-02 19:20:10

저때 당시 농알못이였는데도 디시젼쇼가 뭔진 모르지만 큰일이구나라고 알았죠
둘다 농구계에 임팩트를 남겼지만 그당시에 기억때문에 디시젼쇼가 더 큰일 같이느껴지네요

2020-07-02 19:50:16

사실 르브론이 원조이기도 하고 듀란트보다 훨씬큰 기대를 받는 선수였죠

2020-07-02 23:30:54

상황 자체는 듀란트가 더 충격인데 아무래도 기대치랑 시대상황 생각해보면 디시전쇼가 그래도.....

2020-07-03 09:57:03

???:이길수 없다면 합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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