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도 좋지만..시대가 바뀌었습니다
Dcous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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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15:03:51
물론 프랜차이즈 선수만의 감동과 낭만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팬으로서는 원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젠 90년대가 아니고, 팀들과 선수들 모두 각자의 목표가 무엇이든(우승 혹은 돈, 리빌딩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선수들도 우승권 팀으로 가기 위해 드래프트 해준 구단이 약해질 경우 트레이드를 요청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반대로 팀도 리빌딩 혹은 리툴링을 위해 프랜차이즈 선수를 급하게 상의 없이 넘기는 일도 잦아졌습니다. 물론 두 경우에서 모두 서로 사전 조율을 통해서 원만하게 합의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흔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현 시대에 선수나 팀을 프랜차이저로서의 가치를 내다버렸다고 비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NBA 팬분들은 프랜차이즈야말로 미덕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반대로 신규 유입된 팬들은 오히려 좋은 선수들이 뭉치는 현상에 주목하고, 응원팀이 어떠한 수단을 사용해서라도 더 강해지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요지는 프랜차이즈 선수 트레이드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는 팀이나 선수를 과거의 잣대로 과하게 비판하지 않으셨으면 한다는 점입니다.
(팀 태그는 최다 우승팀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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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든 선수든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게 프로니까요.. 그 사이에 의무만 정상으로 이행했다면 권리의 행사 역시 자유로 간주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