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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도 참 힘들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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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08:52:55

끊임없이 나오는 트레이드 소식 들으면 본인은 기분이 어떨까요?

그런 소식을 들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경기는 다들 나사 풀린것처럼 플레이해도 러스랑 베벌리만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더군요.

레이커스랑 잘 안 맞는건 이해하지만 트레이드 소식 계속 들려오면 정상적으로 플레이하기도 힘들고 씁쓸하기도 할텐데 열심히 해주는게 보기 좋아 보입니다.

어느 누가 시즌 내내 트레이드 소식 듣는데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수가 있을까요?

팬은 아니지만 아무튼 다른팀 가서는 행복 농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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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2-09 08:54:06

저도 가끔 그런 생각합니다만 받는 샐러리 생각하면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구요

2023-02-09 08:54:31

본인도 트레이드요청한적도 있으니 감수해야죠

2023-02-09 08:55:13

 제가 봐서는 그냥 계약이 어떤식으로 끝난다면, 워싱턴 혹은 오클로 돌아가서 마무리를 잘 정리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진짜 멘탈 갈릴 듯 싶네요. 

2023-02-09 08:55:57

감독이랑 코치랑 싸우는거 보면 별로..

2023-02-09 08:56:05

본인도 예전에 트레이드 요청한적 있잖아요 비지니스라고 생각할겁니다

2023-02-09 09:01:01

갈매기처럼 드러누운 것도 아니고 본인은 나름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기량 저하로 뜻대로 잘 안된 게 참.. 안쓰럽기도 하고..

그러다가도 경기 중에 뇌절하는 거 보면 그만 보고 싶고..

2023-02-09 09:01:37

끊임없이 트레이드 나오는 상황을 레이커스가 자초한게 아니죠

2023-02-09 09:08:15

한때 파우가솔도 계속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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