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바보면 커감독님 말의 공감하게 됩니다.

공감합니다.
예전엔 당연히 느바는 82경기 해야지 라는 생각이였는 대 요즘처럼 백투백의 선수들이 경기를 뛰지 못하면 느바 경기수가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이 드네요.
시청하는 팬 입장에서 가슴이 쓰리네요.

백투백은 사라져야 할 제도라고 봅니다.
정말 득이 하나도 없고 실만 있는 거 같은 제도 같습니다.
심지어 백투백도 모든 팀이 똑같이 받는 것도 아니라 레이커스 클리퍼스 비교만 해도 서로 차이가 있는 걸 알 수 있죠.

레이커스 서부 1위 가나요

님의 유머감각을 어떡하면 좋을까요??? 제 스탈입니다..

헉.. 버려지는 경기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네요 하긴 경기수를 줄여도 구단은 우승만 볼 수 밖에 없기에 또 휴식을 주는 방법을 선택해버리면 또 딜레마에 빠지는 군요.
어렵네요

저는 경기 수를 줄이기 보다는 플레이오프 방식을 손봤으면 좋겠습니다.

플인 제도가 도입되긴 했지만 정규시즌 순위에 따른

이득이 거의 없다보니 정규시즌 순위에 점점 무신경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플레이오프가 길기도 너무 길구요...

솔직히 플인 거치고 올라온 7-8번 시드 팀과 1번 시드 팀이

파이널과 같은 BO7 시리즈를 시작부터 하다보니 너무 깁니다. 

정규시즌 컨퍼런스 1,2위 팀은 1라운드를 면제해준다던가 하고

3,4 위 팀은 1라운드를 플인 거쳐서 올라온 팀과 하는 등등

정규시즌 순위에 따른 플옵 시드에 대한 다양성이 좀 더 생겼으면 합니다.

그런 것과 비슷하게 플인이 도입되면서 시즌 막판에 6위냐 7위냐

아니면 8위냐 9위냐 이런 싸움도 재미있게 볼 수 있게 된 것처럼요...

확실히 이렇게 바뀌면 정규시즌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 질 수 밖에 없겠네요

비슷한 팀들끼리라면 경기수가 적을 수록 순위 결정이 늦어지겠지만

상하위팀간의 격차라면 경기수가 적을 수록

상위팀은 빠르게 플옵 진출 확정 짓고 

하위팀은 빠르게 플옵에서 엘리미네이션 되는 현상이 나오겠죠.

관중들 멘붕이
오늘 토론토 1층 상단 쪽 좌석 가격보다 내일 모래 있는 레이커스 경기에서 가장 저렴하다는 좌석 표값을 비교 했을 때 레이커스 표값이 더 비싸다고 하던 대 만약 릅갈버가 백투백으로 못나오면 비싼 표값을 주고 온 팬들한테 죄송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