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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PISTONS 오프시즌] - 정신차린듯한 위버 (ft. 오프시즌 소식'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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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4 01:30:21

 

 

안녕하세요! 

이제 어느덧 현지시간으로 다음주에 (9/26) 디트로이트 MEDIA DAY 가 진행될것이라고 하는 소식을 보니, 22-23 시즌이 다가옴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이전 글들에서도 언급했듯, 디트로이트 GM 으로서의 2년차 과정이 썩 순탄치 않았고 개인적으로는 매우 불만족스러운 행보들을 보여주었었는데 (라일스 FA영입, ACL로 절반 날려먹은 크리스 스미스와의 투웨이 계약, 운동능력 없는 빅맨진 등등) 학습효과를 톡톡히 치러서 그런지 3번째로 맞이한 오프시즌에서는 현지시간으로 9/22일에 진행된 보얀의 트레이드로 마침표를 제대로 찍었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성적으로도 증명해줄때가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보얀의 트레이드 외에도 오프시즌동안 있었던 디트로이트 소식을 몇개 적어보겠습니다. 

 

 

1. BOJAN BOGDANOVIC

 

처음에는, 드래프트픽이 포함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올리닉과 세이븐만 보내는 2:1 트레이드여서 다행이었습니다. 유타 입장에서는 샐러리를 조금 덜어내게 되었고, 디트로이트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이 트레이드가 알짜베기가 될수 있을텐데요, 

 

- VETERAN PRESENCE

- 3PT DEPTH

- ROSTER DEPTH

- PLAYMAKER

- CLUTCH PERFORMER

- CAP SPACE

 

보얀의 영입이 어린 디트로이트 팀에 적합한것이, 신구조화가 가능하다는점, 단순히 맥그루더와 코리조셉 처럼 적은 플레잉 타임을 가지고서 선수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는 선수가 아닌, 주전급 네임벨류의 LEAD BY EXAMPLE 베테랑이라는 점이 상당한 메리트라 느껴집니다. 정규시즌 603경기의 경험이 있고, 스타팅으로도 이미 500경기 가까이 뛴 경험은 이 리그에서 무시할수없다 생각되어집니다. 커리어 3점 39.2% 를 기록중이고, TS% 도 커리어가 59.1%로 훌륭합니다. 상당히 이타적이면서 플레이 메이킹도 가능한 선수라는 점에서 디트로이트의 윙뎊쓰에 상당히 큰 보탬이 될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3번과 4번을 오갈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4번에 적합할것으로 보이고, 이 친구의 정확한 롤이 무엇이 될지가 관건이 될것입니다. 가장 유력하게 이야기되고 있는것은 주전 4번자리이지만 (커닝햄 입장에서도 상당히 입맛에 맞는 유형의 스트레치 4), 여차하면, 올시즌에는 벤치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그래서 헤이즈를 보좌해줄 플레이 메이커 역할+벤치에이스도 가능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보얀의 영입으로 베이가 벤치로 간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것으로 보이고 (여전히 디트는 베이를 지속적으로 키우는 그림으로 가는것이기에 베이를 이 시점에서 벤치로 돌린다? 그러면 그랜트를 내보낸낸 명분 하나를 본인들 스스로 걷어차는..), 베글리-스튜 조합으로 가느냐, 보얀-스튜 조합으로 가느냐가 다가올 트레이닝 캠프에서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이 영입이 마음에 드는 또 한가지는, 바로 캡 스페이스인데요, 올해 계약이 만기인 19.5밀 계약자인데, 내년 여름에 다 빠져나가므로, 디트로이트 입장에서는 23-24시즌 계약이 부분보장되있던 올리닉을 유타로 내보내면서 한결 더 여유로운 자금으로 내년 여름을 맞이할수 있는 시나리오가 생겼습니다 (팀옵션으로있는 선수들 모두에게 팀옵션 걸지 않으면 60M 가량 보유) 보얀의 가세로 위버체제 3년차에서 play-in 토너먼트를 노리고 있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영입이라 여겨져서 한층 더 보는 재미가 있을 22-23시즌이 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2. KEMBA WALKER 데려갈 팀 없나요

 

켐바가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올때 켐바측과 디트측은 그의 바이아웃에 합의하는 그림으로 가서, 조만간 그를 바이아웃하겠구나 했는데, 지금 벌써 3달이 흘렀는데 켐바를 원하는 팀이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난처한 상황이 되었는데요, 만기계약자이긴 하지만, 9.1밀의 선수를 경기에 뛸 가능성도 적은 선수를 로스터 자리 하나 꿰차게하는 그림도 영 불편한 동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켐바만 바이아웃 된다면 정규시즌 로스터 15명이 채워지는데, 이러다가 엄한 선수 한명이 컷 당하는거 아닐까 걱정됩니다. 

 

 

3. STATEMENT JERSEY & TEAL "HORSE" JERSEY

 

디트로이트가 22-23시즌 입을 유니폼 버전 두가지가 이번 오프시즌에 공개되었는데요, 추억의 TEAL 저지가 돌아왔고 (1996-2001년에 입었던), 아래 영상에서 보여지는 STATEMENT JERSEY 는 디트로이트 토박이 팬이 디트로이트 사무실에 걸어서 "우리도 좀 멋있는 유니폼 하나 만들어달라~~ 검은색이 들어가든 뭐든 좀 멋있는거 하나 만들어달라" 고 2년전에 전화메세지로 남긴 내용을 토대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잘 나온것 같습니다. 그동안 입었던 회색 유니폼은 이제 입지 않을것이라고 하구요, 작년시즌에 좋은 반응이었던 빨간색 유니폼도 올시즌에는 착용하지 않을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10월에 디트로이트 유니폼이 한가지 더 나올 예정인데,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서 CREATIVE DIRECTOR 로 있는 BIG SEAN 이 선보이는 유니폼이라 합니다, 기대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제발 유니폼에다가 "DON LIFE" 글귀 집어넣고, 지구 그림 집어넣는 유니폼은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 TWO WAY & EXHIBIT 10

 

현재까지 디트로이트의 TWO WAY 와 EXHIBIT 10 계약자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TWO WAY CONTRACT  EXHIBIT-10 CONTRACT
 BRAXTON KEY  KYLER EDWARDS
 BUDDY BOEHEIM  STANLEY UMUDE
   KEIFER SYKES
   
   
   

 

각 팀마다 EXHIBIT-10 계약자를 6명까지 보유할수 있다고 하는데, 현재까지는 3명입니다. 원래 MICAH POTTER 라는 빅맨을 (작년시즌에 디트로이트에서도 잠시 얼굴을 비췄던 선수) EXHIBIT-10 으로 계약했으나, 20명의 오프시즌 로스터에 SYKES 를 추가하고 싶어했어서, 결국 POTTER 를 웨이브하고 SYKES 를 영입했습니다. UMUDE 는 이번 섬머리그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어서 G리그에서도 비슷한 활약을 해주길 기대하고, BOEHEIM 은...인맥계약이라 생각되기에 (유일한 이번 오프시즌 위버의 오점이라 생각) 그냥 그러려니 하고, KEY 는 작년 시즌말에 보여준 모습을, 이번시즌에는 공격에서도 발전된 3점슛이 장착될수 있다면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KNOX 보다 KEY 가 더 기대됩니다). 

 

 

5. 프런트 / 코치진의 변화 (aka RASHARD LEWIS & KEITH BOGANS)

 

큰 변화라기 보다는 익숙한 이름들이 눈에 띄어서 소식을 전하게 되는데요, 하워드가 올랜도를 이끌고 올랜도의 부흥을 이끌던 시기의 멤버들이었던 RASHARD LEWIS 그리고 KEITH BOGANS 가 디트로이트 코치진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 둘은 이번 섬머리그때도 디트로이트 코치진에 속하면서 어린친구들과 함께 훈련했고, 카메라에도 몇번 잡혔었는데, 정식 코치로 오게 되었습니다. 

 

프런트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승진했는데, 

George David (오랜시간 디트로이트 프런트에서 일했던 사람이자 현재 위버의 오른팔 역할) 이 associate GM

Rob Murphy (현재 Motor City Cruise GM 이자, 스카우팅 담당) 가 assistant GM 

Tony Leotti (전략분석/통계 담당) 역시 assistant GM

Josh Bartlestein (aka "Arn Tellem 의 인맥영입" 이자 메디컬 부분 담당) 역시 assistant GM 으로 승진했습니다. 한가지 더 눈에 띄는점은 Senior Director of Pro Scouting 으로 승진한 사람이 있는데 Eric Tellem! Arn Tellem 의 막내아들. 역시 미국이 인맥으로 인한 영입은 더 심할때 있다고 느껴지는..

 

(아래 영상에서 8분11초 즈음에 듀렌 트레이드의 극적인 상황이 보여지는데, 에이팟 끼고 제일 덩치큰 사람이 Josh Bartlestein, 이어폰 낀 사람이 George David, 대머리에 키 조그만 흑인이 Rob Murphy)

 

  

 

 6. RICO HINES

 

디트로이트 선수들이 RICO HINES 캠프에 참여해서 scrimmage 하는 영상이 떴었는데요, 더욱이 이들이 코트에 들어간날이 커리와 트레이영 등등의 선수들도 같이나와서 보는 재미가 더해졌습니다. 두 팀으로 쪼개서 선수들이 손발을 맞췄는데:

 

Team 1: Cunningham - Hayes - Bey - Knox - Duren

Team 2: Joseph - Ivey - Diallo - Stew - Bagley

 

일부로 프런트코트/백코트 밸런스를 맞춰보기 위해 이렇게 나눈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영상이 길긴한데, 그래도 오랜만에 선수들 뛰는 모습보니 좋네요.

 

 

 

 

 

 


7
Comments
2022-09-24 01:41:09
WR
2022-09-24 13:05:53
2022-09-24 02:11:59

오 월욜에 미디어 데이 진행하는군요.

WR
2022-09-24 13:06:31

네! 애틀랜타도 현지시간 오늘 진행하는거보니, 슬슬 여러팀들 미디어데이 소식 나올것같습니다

2022-09-24 02:30:21

teal 유니폼 멋지네요

WR
2022-09-24 13:07:10

팬들이 이전부터 계속 외치던 레트로 유니폼이라 여러모로 볼거리가 많아진 22-23시즌이 될거같습니다

2022-09-28 18:19:12

디트도 잘하면 충분히 플인 경쟁도 가능할 것 같네요 위버 단장도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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