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레이 퍼들 나가면 탑 3안에 들어 갈겁니다.

샬럿픽이 애틀에 있는데 1-14 보호픽인데 이게 순위가 어떻해 되는지 모르지만 암튼 저도 별로 내키지 않네요

애틀란타의 픽 상황인데 내년 샬럿의 픽이 17픽이후일때나 받는거고 그때 소유하지 못하면 로터리보호로 이월되는 구조인데,픽 자체가 별로 상위권에 있을게 안보이네요.

2023 - Own; CHA 17-30 (via NYK)
2024 - Own; CHA 15-30 (via NYK) if not already settled

2025 - Own; CHA 15-30 (via NYK) if not already settled

2026 - Own
2027 - Own

제가 잘못 알았네요 에유....

23~25년 픽을 행사하기 위해선 샬럿과 추가적인 딜이 있어야겠네요

20번 안팎 픽이 의미 없지 않죠. 파커가 28픽인데요. 그 외에도 20번 내외에서 솔리드한 로테이션 선수로 자란 케이스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아마도 팀의 기둥이 될 만한 선수를 생각하니 20번 내외는 의미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요. 머레이랑 퍼들을 팔면 샌안의 자체 픽이 탑4 안에 들어갑니다. 기둥은 거기서 뽑아야죠. 그것도 머레이를 파는 이유고요.

어우 속이 시원하네요.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osimo// 그걸 몰라서 하는 말이겠습니까..현실적으로 20번대 픽의 범주가 NBA에서 로테이션 플레이어나 롤플레이급 자원들이 뽑힐 확률이 높아서 드리는 말씀이지요. 28픽 파커 이런건 확률이 매우 낮은거 아니겠습니까.. 28픽 파커, 2라운더 요키치,마누 지노빌리 이런거만 생각하면 1라후반픽도 당연히 의미 있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코어급 유망주를 뽑는 범주를 말씀 드린겁니다. 확률을요.

그래서 머레이란 선수를 포기하는 댓가로 갈리날리+픽 말고 유망주라도 포함된다면 이해는 갑니다만 저것만으로는 아쉽다는거죠.

머레이 딜의 의미를 전체적으로 봐야 합니다. 위 댓글에서도 설명드렸지만, 머레이 딜로 스퍼스가 얻고자 하는 것은 1) 애틀에서 받아오는 2-3장의 1라 픽 + 2) 탱킹을 통한 자체 상위 픽입니다.

지금 머레이 딜의 의미를 1)번으로 축소해서 보고 계십니다. 그래서 자꾸 2-3명으론 아쉽다고 말씀하시는 거지요. (그리고 머레이 정도 선수의 시장 가치는 원래 그 정돕니다)

어떤 의미에서 머레이 딜의 핵심은 2)번입니다. 코어급 유망주는 탱킹을 통해서 자체 픽으로 뽑아야죠. 하지만 머레이 데리고 폽이 정상적으로 팀을 운영하면 말씀하시는 "의미없는 픽"밖에 안 생깁니다. 이것도 위 댓글에서 설명드린 것인데...

머레이 딜의 전체적인 의미를 이해하신다면 지금 이 타이밍에 머레이 딜이 논의되는 당위를 이해하고 계실 겁니다.

머레이 딜을 하려고 한다면, 애틀랜타 이상의 패키지를 줄 팀이 있습니까? 

만약 애틀랜타 이상의 패키지를 줄 팀이 없다면, 애틀랜타 패키지를 받든지 아니면 머레이 딜을 포기하든지 둘 중 하나죠.

머레이 딜을 할지 포기할지는 머레이 딜의 전체적인 의미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애틀랜타에서 오는 반대급부만 보면 안 됩니다. 반대급부만 보고 계시기 때문에 제가 전체적인 의미를 자꾸 이야기하는 겁니다. (전체적인 상황 때문에 평소에는 안 일어날 딜이 일어난 경우로 폴 조지나 즈루의 사례가 있습니다)

"이 패키지를 받느니 차라리 머레이 딜을 포기한다"의 한계 패키지가 어느 정도라고 보시나요?

제 생각에 애틀에서 1라 픽 3장 받을 수 있으면 당장 해야 하고, 2장도 (나머지 조건을 봐야겠지만) 해야 하는 범위에 들어갑니다. 머레이라는 선수 가치가 그 정도입니다.

혹시 머레이의 선수 가치가 그 정도라는 데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비교가 될 만한 선수와 그 트레이드 사례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Cosimo/ 샌안입장에서 코어 선수를 트레이드하는데 만기카드+1라픽 패키지가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는건데, 제가 드리지도 않은 말씀들을 갖고 이런 얘기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오전부터 좀 불편하네요. 알겠으니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해를 않기로 마음 먹으셨군요... 그만하겠습니다.

아침부터 첫 댓글에 이런 댓글을 다시는데, 굉장히 불쾌하네요. 다시는 Cosimo님과 이런 의견 주고받고 싶지않으니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샌안 측에서는 머레이 계약의 타임라인과 탱킹 후 재정비하는 기간이 안맞는다고 보는거죠. 우리팀이 탱킹팀인데 이제 막 올스타 라인에 진입한 가드에게 1라픽 3장 준다면 당연히 할 것 같은데요.

믹믹믹님께선 하시겠다면 어쩔수 없죠..

하지만 제가 응원하는 팀이 있는데, 거기에 최고 선수인 올스타급 선수를 트레이드하는데 만기카드+1라 후반픽 예상되는 픽에 저는 만족하지 못할거 같아 드린말씀입니다. 님의 시각엔 충분히 존중합니다. 머레이라는 선수의 가치에 대해선 당연히 사람들마다 다를순 있으니까요.

머레이가 안나가면 모를까 나가면 퍼들도 보낼겁니다. 완전 탱킹이죠... 마이애미를 부러워 한다면서 다른 행보를 보이는 단장....

마이애미 어쩌고 말을 하지 말지... 행동과 말이 너무 따로 놀아서 ... 기대했다가 

이상한짓 하니깐, 짜증나네요

애플 워치 사건도 프리모 뽑는것도 마이애미를 벤치 마킹 한다는것도 의중을 모르겠네요

저도 같은 생각 입니다.

자꾸, 단장의 욕심때문에... 리툴링에서 어긋나는거 같아서.... 

느낌이 쎄하네요.

무엇보다 짜증나는건 오랜기간 지켜온 팀문화가 다 박살나고 있는겁니다.
스몰마켓에 자본도 넉넉치 않은 시골팀이 가지고 있던 몇 안되는 무형의 가치들이 계속 훼손되고 있는 것 같아서 맘에 안드네요.

저도 이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새로운 투자자들을 너무 믿는건지...

https://twitter.com/josh810/status/1539797011288965120?s=21&t=44TMtTsyRuSgvwsHvG2Ufw

현실적으로 그 정도 가치 아닌 건 아시잖아요. 그정도 패키지는 정말 여러모로 특수한 상황이 겹쳐져서 나온 거지, 머레이 정도 선수에게 남발할 건 아니죠.

퍼들을 급하게 팔지 말고 좀 시간을 두고 픽을 받았으면 하는데 이게 어려운...

말씀하신거처럼, 즈루가 좀 많이 받은거 같고...

계약,나이,성장세 등 모두 고려하면.....  저는 한티어까지도 아니고, 반티어정도....

2년싸게 계약이 남았고, 수비,리바,어시 모두 리그 탑급 가드에 

평득 20점을 넘겨 찍는, 매년 성장한 가드면..... 

장담컨대 당시 즈루는 머레이와 한 티어 이상의 차이가 나는 선수입니다. 수비는 비교하기가 미안할 정도고 공격도 크게 밀리지 않으며, 오히려 셀프 크리에이션 부분에선 즈루가 나았죠. 밀워키 이적 후에는 리딩 가드로서 침착함도 장착한 후 플레이오프에서 부상으로 결장한 쿰보 대신 메인 핸들러로 10어시 넘게 찍기도 했고요. 

즈루랑 비교는 아무래도... 솔직히 머레이를 높이 평가하는건 그의 워크에틱에 팀에 대한 충성심등에 의해 팬들눈이 가려서 그렇치 플옵에서 즈루하는것 보면 차이가 많이 나죠... 초창기 즈루보면 아니지만....

이성적로는 이해가 되나 싶더라도 감성적으로는 현 상황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최소한 제가 납득이라도 가는 기준이 저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딜이 일어나면 납득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처음 루머가 뜬 이후로 계속해서 마음이 편치 않고 안타깝지만, 이 방향이 스퍼스라는 프랜차이즈에게 최선의 선택이라는 결정을 내린 라이트의 방향성 자체는 존중하고 지지합니다. 물론 다소 갑작스럽긴 하지만요. 

즈루딜 댓가가 까고보면 대단한건 아니죠

1라픽 한개는 올때부터 24번픽이였고 쿤보 계약남아있는 25년도 픽도 하위권일 확률이 매우높고 그나마 가치있는데 27년도 픽, 26년도 스왑권인데 이거도 쿤보가 잔류하면 31~32세 시즌이라 여전히 전성기일 확률이 높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