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월과 웨스트브룩 트레이드 얘기가 많이 나오네요

어짜피 두 선수 모두 3점 없어서 비슷할 듯 합니다..

러스 반등을 기대하는것도 엄청난 행복회로지만 월이 잘 적응해서 뭔가 보여줄거라 기대하는것은 어쩌면 그것 보다 더한 행복회로죠..

지금 월이 안뛰는거나 저는 이궈달라가 멤피스에서 안 뛰는거랑 크게 안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월은 에고를 버리고 희생할 선수가 된거라 평가 받는 것도 그렇고,,

4년 50경기 뛴 선수를 뭘 믿고 픽을 소비해서 데려와야 하는건지...당장 지금이 급한 팀이 지금의 기량이 확인 안되는 선수를 데리고 와야 하는것도 말도 안되구요,,무슨 진짜 럭키박스도 아니고 올시즌 출전을 안하고 있는 선수인데..

그냥 웨스트브룩 트레이드 샐러리 맞추려면 존월밖에 없으니까 계속 썰이 나오는거 같은데 실현가능성은 없다고봅니다.

사실 패닉 바이 같은데
어떻게든 올해는 우승해야 되고
슈퍼스타 서브룩은 기대치에 한참 못 미치고
그러다 보니 너무 저점이라 트레이드도 안되는데
개중 만족할만한게 존월이라 자꾸 찔러보는거 같네요

그 블렛소를 잘 써먹는 터런루나 슈퍼스타 빠져도 잇몸언드래프티들로 승리 따내는  스포엘스트라 감독급이 아닌 이상에야 존월 와도 잘 활용하긴 힘들것같습니다 

왜 존월 에고가 낮다는 주장이 계속 나오는 건지
도무지 영문을 모르겠네요

저도 이와 관련하여 글 올렸는데 레이커스가 픽 소모하면서까지 할 이유가 없는 트레이드에요 (2라픽이면 고민은 되나 그래도 왜하나라는 생각). 어차피 러스가 마이너스 가치라고 가정하면면 월이 온다고 이게 플러스가 될까요? 월이 오면 그나마 나을거다라고 주장하는 분들은 무엇을 근거로 행복회로를 돌리는건지? 트레이드에 픽 소모를 한다는건 전력의 확실한 보강을 위해 사용한다는건데 월은 물음표 투성이입니다. 에고 , 스타일의 문제가 아니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