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의 두가지 시나리오

울브스는 지금 4번 스팟을 계속 찾는 중 인거 같은데 저라면 두가지 시나리오를 추진할 겁니다.

첫째는 벤 시몬스.
카드는 러셀, 비즐리, 맥다니엘스.
이 정도 카드면 필리도 만져는 보지 않을까 합니다. 맥다니엘스야 이미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을 정도로 수비쪽 가능성이 있는 빅맨이라 미네 역시 보내기 꺼려하는 입장일 지라도 상대가 시도해 볼 가치가 있는 선수니까요. 벤 시몬스 정도면...그러면 시몬스, 에드워즈, 타운스를 코어로 지금 구하는 스트레치 4번 스팟의 선수로 라인업 채우고 컬버나 오코기를 선발 한 자리를 주면 구성은 완성된다라는 것이 첫 시나리오.

두번째는 현상 유지. 저는 이 쪽에 더 힘을 싣고 싶습니다. 사실...
라인업은 러셀, 앤트맨, 오코기 or 비즐리, 맥다니엘스, 타운스가 되겠고, 4번 자리 한 명, 벤치에서 뛸 베테랑 미니멈 1번 1명 정도 추가하면 베스트고 여의치 않다면 1번만 채우고 라인업을 꾸리는 게 어떨까 합니다. 경쟁력이 있다고 봐요. 벤치는 컬버, 프린스, 레이맨, 에르난고메즈, 리드에 위에 거론한 1~2선수가 추가가 되겠구요. 괜찮은 스트레치 4번을 구하면 맥다니엘스를 벤치로 쓰구요. 지난 시즌 러셀이 1번을 볼 때 경기력이 제법 괜찮았었던 것으로 기억하기에 그냥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지난 시즌 미네는 부상으로 풀 라인업을 제대로 못 돌린게 제일 컸거든요. 풀 라인업을 돌릴 땐 경기력 괜찮았어요. 풀 라인업이 제대로 돌아만간다면 성적은 올라갈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