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백 우승 마이애미 시절

솔직히 이름값에 비해 못하긴했죠
토론토때 타운스 정도라면 히트 시절은 호포드 정도 되려나요 기본적으로 몸이 얇아서 히버트 던컨 디아우 등에게 고전하며 유명무실했습니다

클래스로 따지면 타운스정도로 보시는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토론토 시절과 마이애미 시절 보쉬의 롤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토론토 시절보다 스탯 볼륨이 줄어들긴 했지만 다른 형태로 마이애미 공-수에서 줄어든 스탯 볼륨 이상으로 기여하는 바가 컸습니다.
제 기준으로 키 6-11, 4번 자리, 내외곽, 공-수 골고루 다잘했던 보쉬의 유니크함과 비교할 만한 현역 선수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보니 지금 보쉬같은 스타일이 없네요.
스트레치 4번인데 페이스업도 가능한.
점퍼가 좋고
기량으로만 보면 랜들이 제일 가깝다 봅니다.
물론 히트에선 강제 3옵션인지라 스탯은
랜들의 70%? 정도였지만
르브론이나 웨이드빠지거나
보쉬 혼자뛰면 지금 랜들만큼해주고
아프기전까지도 랜들정도했었습니다.
랜들이 더 두껍고 파워가있고
보쉬는 길다는게 다른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