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Talk
/ / / / /
Xpert
3시즌 연속 유로리그에서 괜찮은 개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에릭손. 비시즌 애틀랜타는 과연?
 
16
  1465
Updated at 2021-05-15 20:49:46

사실 수도 없이 글을 썼지만, 여전히 국내에서는 덜 알려진 ‘유로리그’를 좀 더 알리기 위해, 동어반복이 되겠지만, 다시 한 번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독일 분데스리가(Easycredit BBL) 알바 베를린의 스웨덴 출신, 1993년생 슈터 마커스 에릭손(201cm)입니다. 그는 2015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0순위로 애틀랜타 호크스에 지명되었습니다.

 

+유로리그에서 서서히 위상이 올라가고 있는 에릭손+

에릭손은 현재 애틀랜타가 보유한 해외 자산(NBA 드래프트 진출 시 우선협상권을 가진 비미국 선수들) 가운데, NBA를 제외한 제일 수준 높은 프로농구 무대(유로리그)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20112017)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에릭손은 그란 카나리아(2017-2019)에서 빛을 본 케이스였습니다. 그는 2019년 옵트아웃을 이용하여, 유로리그 정규시즌에 출전하는 알바 베를린과 4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참고 자료+

 

 

에릭손은 2020-2021 유로리그 정규시즌, 또다시 소속팀(유로리그에서 풀-타임 리거 3년차, 알바 베를린은 18팀 중 151222)8강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지는 못했습니다(이와는 별개로 알바 베를린은 유로리그 강팀들과 여러 번 접전을 펼치며, 향후 유로리그 무대에서 만만치 않은 팀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유로리그에서 결함을 보인 구석도 있었지만, 개인 기록에서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에릭손은 3시즌 연속 유로리그에서 평균 두 자리 득점(2020-2021시즌이 커리어 하이)을 올리고, ‘3점 슛 40%, 자유투 80%’를 넘기는 높은 슛 성공률을 보였으며,

 

야투 비중(2020-2021시즌 기준 -> 30.0% -> 반올림)이 높지는 않지만, 2점 슛 성공률의 경우 커리어-하이였습니다. 이 외에 TS%도 매해 상승 중입니다.

 

 

+에릭손의 2018-2019, 2019-2020, 2020-2021 유로리그 정규시즌 개인 기록+

2018-2019 -> 29경기 평균 183810.41.3리바운드 0.8어시스트

2019-2020 -> 22경기 평균 244111.22.0리바운드 0.9어시스트

2020-2021 -> 22경기 평균 231812.41.7리바운드 0.7어시스트

 

+에릭손의 2018-2019, 2019-2020, 2020-2021 유로리그 정규시즌 2점 슛, 3점 슛, 자유투 성공률, TS%+

 

+2점 슛+

2018-2019 -> 48.9(44/90)

2019-2020 -> 46.7%(28/60)

2020-2021 -> 58.9%(33/56)

 

+3점 슛+

2018-2019 -> 41.5%(61/147)

2019-2020 -> 46.6%(55/118)

2020-2021 -> 44.3%(58/131)

 

+자유투+

2018-2019 -> 93.9%(31/33)

2019-2020 -> 81.3%(26/32)

2020-2021 -> 94.3%(33/35)

 

+TS%+

2018-2019 -> 60.0%

2019-2020 -> 64.3%

2020-2021 -> 67.4%

 

+참고 자료+

 

 

 

 

+2018-2019, 2019-2020, 2020-2021시즌 하이라이트 모음+

+2018-2019+

 

+2019-2020+

 

+2020-2021+

 

 

에릭손은 2020-2021시즌 대기록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 기록은 바로 힘키 모스크바와의 정규시즌 28라운드(에릭손은 28라운드 MVP로도 선정되었습니다)에서 나왔습니다.

 

힘키 모스크바가 2020-2021시즌 유로리그 최약체 팀(18430)이기는 하나, 당시에는 직전 경기였던 27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전(78-77 )에서 1점차 신승을 거두면서 연패를 끊고, 상승세를 막 타던 시점에 있었습니다.

 

실제 알바 베를린 전에서 힘키는 경기 종료 637초를 남기고, 점수 차가 고작 투 포제션 게임(76-72 베를린의 4점차 리드)일 정도로 선전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치열했던 공방전을 끝냈던 게, 에릭손의 ‘3점 슛 퍼레이드였습니다. 556초 남은 시점에 코트에 다시 등장한 에릭손(이전까지 19)3점 슛 5개와 함께 17(이 시기 에릭손이 유일하게 성공시킨 2점 슛은 미드레인지 점퍼)을 몰아넣으며, 경기를 접수합니다.

 

이날 에릭손의 3점 슛을 성공시킨 위치는 정면, 45, 코너등 다양했으며, 3점 슛뿐 아니라, 미드레인지 점퍼와 자유투(4/4)로도 득점을 올렸습니다.

 

+에릭손 vs 힘키 모스크바 36점 하이라이트+

 

 

28라운드에서 에릭손은 3점 슛 10(10/13)를 포함하여, 36점을 올렸습니다. 에릭손이 한 경기 3점 슛 10개를 성공시킨 기록은 유로리그 타이(셰인 라킨, 앤드류 가우드락)이며, 구단 역사로는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참고 자료+

 

Marcus Eriksson showed everyone just how dangerous he can be if he gets hot with this 10 made three-pointers on 13 attempts. The 10 triples tied the EuroLeague record which has twice been recorded by Shane Larkin of Anadolu Efes Istanbul as well as by Andrew Goudelock of Fenerbahce Istanbul.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유로리그에서 에릭손은 아직 플레이오프 경험이 없기에, 스타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유로훕스에서 선정한 유로리그에서 높은 볼륨을 보이고 있는 슈터 Top 10(10)’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유로리그 내에서 위상은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 유로리그에서 높은 볼륨을 보이고 있는 3점 슈터들(6위 ~10위) -(1)  |  NBA-Talk

 

 

 

예전에 한 번 올린 적이 있는데,

 

그란 카나리아 시절(2019323), 기사와 영상이지만, 에릭손의 플레이 스타일을 정확하게 파악한 자료이기 때문에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더군다나 이 기사 제목(Marcus Eriksson Could Be Atlanta Hawks’ Next Shooter), 내용 모두 애틀랜타와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공격에 관한 설명은 영상으로 대체하겠습니다. 밑에 올린 이 영상들이 유로리그에서 에릭손의 주요 공격 루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스웨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에릭손은 NBA 진출에 관심이 있는 선수답게, JJ 레딕(댈러스 매버릭스), 클레이 탐슨(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플레이를 많이 참고한다고 하는데, 그들의 공 없는 움직임 및 어떻게 공간을 만들어 오픈 찬스를 만드는지(how they move without the ball, how they create space and become free) 을 분석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참고 자료+

 

+에릭손의 공격 루트 관련 영상 모음+

 

 

 

 

 

 

 

 

 

 

berattelsen-om-marcus-eriksson

 

 

 

Partly our opponents and such, but I also like to learn from other players. Right now it is Klay Thompson and JJ Redick that I follow the most. I see how they move without the ball, how they create space and become free. It can be about tithes so it is quite important, he says calmly.

 

 

에릭손은 수비를 열심히 하기는 하나,  베시니가 뒤에서도 짧게 말했지만, 수비력이 좋은 선수(He’s not a particularly good defender)는 결코 아닙니다.

 

제가 본 경기에서는 몸이 얇아 스크린 대처가 아쉽고, 기술(드리블, 스텝)이 좋은 선수에 대한 대응도 좋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애틀랜타는 과연 이번 오프시즌, 에릭손을 찾을까?+

비록 웨스 윌콕스 단장 - 마이크 부덴홀져 감독시절이었지만, 알바 베를린의 스페인 출신, 스포츠 디렉터인 히마르 오헤다(Himar Ojeda)1년간 애틀랜타의 해외 스카우트(2015-2016)로 활동했고, 에릭손의 드래프트 지명에도 관여했습니다.

 

+참고 자료+

 

He's(에릭손을 지칭) a player that I liked and even drafted as a scout for the Atlanta Hawks.

 

애틀랜타 측에서는 윌콕스 단장, 부덴홀져 감독이 있던 시절 이후, 에릭손에게 관심을 보냈던 적이 없었습니다.

 

+참고 자료+

 

 

에릭손은 1년 전, 디 애슬레틱의 샘 베시니가 2019-2020시즌 기준 애틀랜타 호크스의 루키 스케일 안에 있는 선수 랭킹(12)을 매겼는데, 6위를 차지했습니다.

 

+참고 자료+

 

I’m not going to go all that long on Eriksson, if only for that reason. His game is honestly pretty simple, and it’s unclear if he’ll ever come over. Whether he comes over or not will likely depend on what the European marketplace looks like in a post-coronavirus world. A lot of these answers are unknowable. But Eriksson is legitimately very good, and is at least a small-scale asset for the Hawks, either for themselves or to potentially include as a trade sweetener for a team interested in trying to bring him over.

 

 

이 자료를 주목해봐야 하는 건, 에릭손보다 앞에 있는 5명의 선수들은 전부 NBA에서 꾸준히 뛰며 뚜렷한 코트 존재감을 보여주던 이들(1. 트레 영, 2 존 콜린스 3. 캠 레디쉬, 4. 케빈 허터 5. 디안드레 헌터)이었다는 겁니다.

 

이 글을 보면서, 베시니가 에릭손을 조금 과대평가한다는 느낌도 받기는 하는데, 그러나 공감가는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저 자료에서 베시니가 말한 이야기와 다른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인데,

 

When Eriksson was drafted by the Hawks, Ojeda was the team’s director of international scouting. So the connection to the Hawks is still strong, although Eriksson did sign a four-year deal with Berlin last summer and it’s unclear what the outs look like.

 

 

여담으로 오헤다가 애틀랜타의 해외 스카우트였던 건 맞지만, 20203, 스웨덴 언론과 가진 에릭손의 인터뷰에 의하면, 그 당시 기준으로 애틀랜타 측과는 관계가 원만했던 건 아닙니다(엄밀히 따지면, 오헤다는 현재 애틀랜타 단장인 트레비스 슐렝크가 아니라, 윌콕스 단장 시절에 해외 스카우트로 활동했던 인물입니다)

 

+참고 자료+

berattelsen-om-marcus-eriksson

 

The NBA is waiting

 

Now he finally got to get his hands on the Swede who, however, still dreams of the NBA, even if it is not directly the first thing he thinks of when he wakes up.

 

He has not been in contact with the Hawks for a long time.

 

No, not in a few years now. But they still have the rights, it feels like they could exchange them for someone else if they are not interested now, says Marcus and a little bitterness can perhaps be discerned.

 

에릭손은 NBA에 진출하고 싶은 의지는 있지만, 오랫동안 호크스 구단(He has not been in contact with the Hawks for a long time)과 접촉하지 않았으며, 구단이 영입에 관심이 없다면,

 

트레이드 카드( it feels like they could exchange them for someone else if they are not interested now, says Marcus and a little bitterness can perhaps be discerned.)로 자신을 쓰지 않을까 예상했습니다.

 

사실 NBA 적응이 필요한 그것도 나이도 많은(에릭손의 나이가 올해 만 28세인데, 이 나이대에 NBA에 진출한 유럽 선수가 바로 현재 댈러스 매버릭스의 니콜라 멜리입니다), 비미국 선수를 NBA로 데려올 이유가 현재 애틀랜타 입장에서는 전혀 없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현재 에릭손의 포지션에는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케빈 허터 같은 선수들이 굳건히 버티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에릭손의 NBA 진출 가능성은 희박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애틀랜타가 에릭손을 데려올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부분을 항목으로 나누어 보면(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최근 애틀랜타 유럽 출신 선수들의(클린트 카펠라, 보그다노비치, 다닐로 갈리나리) 활약이 정말 좋은데, 그래서 또다시 유럽 선수 영입(더군다나 NBA 진출 시 우선협상권까지 있는)에 나설 수 있다.

 

2)애틀랜타가 현대 농구에서 다다익선이라고 볼 수 있는 3점 슈터를 저렴한 연봉으로 추가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다.

 

3)여전히 에릭손이 NBA에 진출하고 싶은 의지가 있다.

 

3가지 항목의 의견이 모두 맞아떨어지면, 애틀랜타가 에릭손을 데려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안이 현실화가 될 확률은 그리 높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에릭손은 2019년 베를린과 4년 계약을 맺었습니다(이 계약 조항 가운데, NBA와 관련된 이야기는 저는 찾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갈 부분이 현재 NBA에 진출하는 유럽리그 선수들은 유럽 팀들과 계약 기간이 남아있더라도 바이아웃을 통해 NBA로 넘어오는 여러 사례들이 있다는 겁니다. 가까운 예를 들자면 최근 뉴욕 닉스와 정식 계약을 맺은 루카 빌도자(191cm)를 들 수 있겠습니다.

 

+참고 자료+

 

 

 

알바 베를린이 유로리그에서 빅 마켓은 아니기에,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바이아웃 금액은 그리 높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에릭손은 현재 유로리그에서 제일 주목하는 슈터인데, 솔직한 저는 에릭손이 알바 베를린에 남아 소속팀(아직 알바 베를린은 유로리그에서 파이널 포, 8강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아본 적이 없습니다)8강 플레이오프로 이끄는 모습을 제일 보고 싶습니다.

 

그러나 NBA에서 에릭손이 코트에 서는 모습을 보는 것도 꽤 흥미로운 그림일 것 같아,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시간이 남았다면 더 자세하게 글을 쓰고 싶었는데, 일 때문에 그렇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허접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지난번에 이야기한 것처럼 유로리그 파이널 포 프리뷰는 시간이 되면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4
Comments
2021-05-15 20:02:37

2라운드 후반에서 뽑은 알박기 선수가 이렇게 잘 해주고 있다니 애틀로서는 뜻밖의 행운이겠네요.

 

유럽 선수들이 근래 애틀에서 중요한 코어로 자리잡은 것도 좋은 시츄에이션 같긴 합니다. 

 

다만 어느 정도의 대우로 연봉 협상이 될런지가 관건이겠네요.

WR
2021-05-17 16:58:19

댓글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애틀랜타의 해외 알박기 선수 가운데,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봅니다.

 

애틀랜타에서 유럽 선수들이 잘하고 있는만큼, 저도 '에릭손 영입'에 대한 여지가 남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현재 애틀랜타가 슈터들이 없는 팀은 아니라서.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사안인 것 같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바이아웃까지 감안하더라도 FA 시장의 미국 선수들보다는 연봉이 그리 높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2021-05-15 20:26:24

현대 NBA에서 안정적인 3점 슛터는
진짜 다다익선이죠.

이 선수까지 와서 잘 적응하면
애틀랜타는 진짜 뎁스가 엄청나지겠네요.

WR
2021-05-17 17:03:39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야말로 NBA뿐 아니라 다른 국가의 농구도 이제 3점 슛은 '대세'라고 봅니다.

 

저는 알바 베를린에서 에릭손이 커리어를 이어가는 모습을 더 바라지만, NBA에서 에릭손이 활약하는 장면도 보고 싶기는 합니다.

 

지금도 슈터들이 애틀랜타는 어느 정도 있는 편인데, 에릭손까지 가세하면, NBA 무대에 잘 적응할 경우, 정말 볼만한 농구를 펼친 것 같습니다.

2021-05-17 17:24:19

감사는요
양질의 정보와 글 잘 보고 있어서 제가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1-05-15 20:28:36

그냥 똑닥이 선수는 아니고, 공격전술 파츠가 아닌 퍼포머의 역할을하믄 쓰임이 괜찮아 보이네요. 저거 36득 경기도 저번에 올려주신거 본거같은데 유로리그에서 +30점 넘기면 엄청 대단한거 아닙니까

그리고 28살이면 나이가 많다면많은데 또 가장 기량 완숙할때 오는거라서 본인이 백업롤 받아들이고 뛸만하면 도전해봐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 슈터는 나이 그렇게 크게 구애받는건 아닐거고, 수비약하면 백업 뛰면 되니까요. 그리고 예전에 미네소타에 비엘리차가 딱 저 나이때 리그 왔는데 지금까지 뛰고 있는거보면, 어느정도 슈팅되면 버틸만할거 같기도 하구요.

WR
Updated at 2021-05-17 17:40:17

늘 제 글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네소타 글도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사실 유럽에서 오랜 시간 뛴 나이많은 선수가 NBA에서 시즌을 치르는게 제 생각이지만, 쉽지만은 않은 길이라고 생각해서, NBA로 넘어오면 어떤 활약을 할 지 가늠이 안가고, 

 

유럽 -> NBA로 넘어온 이후, 실패 사례도 분명히 있었기 때문에 좀 기준을 높게 잡고 에릭손 글을 써봤습니다. 코코넛님 말씀도 충분히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21-05-15 21:18:28

흥미로운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WR
2021-05-17 17:04:05

늘 왜 농구를 못 끊니님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2021-05-15 21:32:11

그리고니스와 함께 자주 언급되는 에릭손 한번쯤은 nba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WR
2021-05-17 17:32:32

댓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알바 베를린에 남았으면 하지만, NBA에서 에릭손이 뛰는 장면을 한 번 보고 싶기는 합니다.

2021-05-16 00:48:48

 

Marcus Eriksson은 여지껏 플레이오프에 못나가서 스타라고 볼 수 없는 게 아니라 어떤 기준으로도 스타와는 거리가 먼 선수죠. 애초에 유럽농구는 팀의 규모와 성적에 따른 위계성이 선수가치와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게 프랜차이즈식 수평적 NBA와는 큰 차이점인데, 즉 통상적으로 상위권 빅클럽에 속한 후보 선수들이 웬만한 하위권 팀의 주전보다도 평가와 대우가 높은 게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Eriksson은 이번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지만 Euroleague 하위팀인(18팀 중 15) Alba Berlin에서도 에이스로 부르기 힘든 게 사실이죠. 팀에서 굳이 에이스를 뽑는다면 Aito Garcia Reneses 의 전술상 가장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빅맨 Luke Sikma로 보는 게 맞고 그 외의 Marcus Eriksson, Simone Fontecchio, Jayson Granger, Ben Lammers, Peyton Siva같은 선수들은 비슷비슷한 공헌도와 활약을 보였습니다.

 

2021-05-16 00:53:41

 

물론 Eriksson이 누구나 필요한 슈터로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기에 좋은 조건에 더 큰 클럽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충분히 활짝 열려있지만 이 시점에서 마치 유럽 스타급 선수인 것처럼 소개하시고 말씀하시는 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 번 말씀드리려다 말았는데 오늘도 동일한 내용이라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minwook님 글을 통해서만 유럽농구를 접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기에 이러한 부분들은 명확히 해주시면 좋겠죠.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WR
Updated at 2021-05-21 19:06:23

제가 글을 급하게 그리고  아직 유럽농구와 관련하여 배우는 입장에서 쓰다보니, 여전히 놓치고 있는 것이 정말 많다고 생각하는데, 언제나 적절한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늘 유럽농구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